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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로잔동아리 워크숍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로잔동아리가 지난 11월 23일 세계선교훈련원에서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가졌다.


1부 예배는 한국침신대 안희열 기획실장이 ‘로잔 한국대회와 선교’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2부 시간은 한국 로잔위원회에서 준비한 ‘로잔 50주년과 선교의 여정’ 영상을 관람하고 2024년 서울, 로잔대회의 역사적 흐름과 4차 로잔대회에 대한 소개, 동아리 창립 구성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한국침신대 로잔 동아리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이 진행하며 방학 중에 로잔 동아리 캠프 활동을 통해 로잔 정신과 로잔 신학에 대해 연구하고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로잔 동아리 연합 캠프에도 참가해 전국 신학교의 로잔 동아리와 교제하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함께 ‘권역별 로잔 선교 아카데미’를 개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균형 잡힌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에 대한 지역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나눌 계획이다.


로잔운동은 1960~70년대를 규정하는 세속화와 인간화의 격랑 속에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주축으로 시작됐으며 전세계 모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동원한 복음주의 진영 운동이다.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4차 로잔대회는 2024년 9월 22~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회여, 교회와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란 주제로 연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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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의장단 공개토론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115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선관위 백남천 목사(천안중앙)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기도와 홍석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공개토론회를 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떤 후보자가 교단을 위해 총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선관위 부서기 서광선 목사(서광)의 진행으로,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약력 소개 후 토론 방식이 안내됐다. 이어 공통질문으로 △총회장 출마 목적과 비전·정책 △임기 동안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역 △다음 세대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 △은퇴 목회자 지원 방안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문답이 있었다. 후보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뒤, 상호 교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