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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3·1운동 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25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3·1운동 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와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말씀선포,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의 축도로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앙 선배들의 나라 사랑과 구국정신을 계승해 저출산․고령화, 기후위기 극복 등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세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교총은 이날 3·1운동 105주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서문을 통해 북한에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교총은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릴레이 기도’와 ‘만세삼창’, ‘3·1절 노래 제창’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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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