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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

최윤종 목사
홍성교회

약속이나 한 듯

어김없이 찾아온 더위
어쩌면 풍덩 빠질만한
계곡물마저 메말랐을지 모를
우리들의 윗동네
소낙비라도 주룩주룩
윗동네 사람들을 적셔다오

 

산보다 더 큰 구름, 둥둥,
어디론가 날아간다
어쩌면 북에서부터 왔을지도
모를 저 구름
그네들에게 그날 되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왜 날아왔을까?
지구는 둥그니까
그네들에게 다시 가렴

 

두근두근 내 심장만큼이나
뛰는 아이의 걸음마 뜀박질
어쩌면 윗동네 아이들도
저렇게 천진스런 모습일텐데
그네들은 어찌 뛰어놀고 있을까?
저네들이 손을 잡고 함께 노는
그날도 어서 뛰어오길

 

태양보다 더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 나에게 임하였다
어쩌면 그 옛날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에 임하였을 뜨거움이리라!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
그곳에 번져 가길
그 또한 부흥의 관문 되어
북방대륙 열게 되리.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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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창업·돌봄·AI로 미래목회 방향성 모색
우리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1~3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미래교회목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115차 총회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살아남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제적 해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1일차 더크로스처치에서는 창업 목회, 2일차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돌봄 목회, 마지막 3일차 세종꿈의교회에서는 AI와 목회 적용을 주제로 다루며 미래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날 더크로스처치에서 열린 세미나는 예배, 강의, Q&A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총회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더크로스처치 워십팀의 찬양 이후 박호종 목사가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설교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가 맡았다. 예배 후에는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사회로 본격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첫 강의는 허철무 교수(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가 맡았다. 허 교수는 창업을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일”로 정의하며 AI 확산과 경기침체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자와 교회도 변화와 통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