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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2026 신년감사예배 “하나님 앞에서”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옥선, 총무 유미현, 전여회)는 지난 1월 8일 서울 여성선교회관 대예배실에서 2026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새해 사역의 출발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여회 김옥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6년 새해 전여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묵도와 찬송 후 이분이 1부회장(수원중앙)의 신년 감사 기도와 전여회 그레이스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설교는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희망과 변화의 새부대 예수”(마 9: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새 부대는 영적으로 예수님 자신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낡은 가죽 부대와 같은 율법주의와 인본주의, 세속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전여회의 능력은 서로 사랑으로 사역하는 유기체적 연합과 중보기도에 있다.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는 사랑하면 해결될 수 있기에 사랑으로 허다한 죄를 덮고 서로 섬기며 세계 열방을 품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여회 재무 임현정의 헌금기도와 소프라노 주희원 집사가 특송이 이어졌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2026년 한 해가 하나님과 세상 앞에 정직과 성실로 세워지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교회와 이웃,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적 사명을 더욱 힘 있게 감당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여회의 새해 사역을 축복했다.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새순)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어 오신 시간과 열매를 함께 바라보며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서 지금처럼 계속 심고 나아가도록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유미현 총무는 2026년 사역 주제인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고전 10:31)를 발표했다. 전여회의 사역이 지금까지 기도의 토대 위에 세워져 온 것처럼, 새해의 모든 걸음 역시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경외심에서 시작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계획과 결정이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 성과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행해진다는 믿음 위에 세워져야 한다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새해의 첫 발걸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모든 사역이 사람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시작되도록, 보이는 열매보다 보이지 않는 중심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도록, 사역의 확장보다 먼저 영적 깊이가 더해지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는 “우리는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기도합니다-하나님 앞에서”라는 선포와 함께 찬송가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를 찬양하며 마무리됐다.


전여회는 매월 첫째 주 ‘칠천만 중보기도’와, 셋째 주 ‘통일기도회’를 여성선교회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4일 대전 늘사랑교회에서 ‘2026 전국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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