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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 거행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 한국침신대)는 지난 2월 12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부·대학원 졸업생과 목회연구원·평생교육원 수료생을 파송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60명, 석사 131명, 박사 8명, 목회연구원 12명, 평생교육원 5명 등 총 316명이 학위와 수료증을 받았다.


예식은 교무처장 허준 교수의 사회로 학사행진과 개식으로 시작됐다. 찬송 ‘나의 갈 길 다 가도록’과 총회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의 기도에 이어 총학생회장 노대현 회장이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봉독했다. 특주 후 설교에 나선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교회와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졸업생들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붙들고 현장으로 나아가길 권면했다. 최 총회장은 총회 차원의 지원 의지도 밝혔다. 그는 “총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계속 돕겠다”며, CP 협동운동 모금이 전년도보다 크게 향상됐고, 그 가운데 40%를 학교 장학금과 지원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선교회 사역과 교회 개척 지원을 위해 CP의 30%를 적용해 졸업생들의 사역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학사보고와 학위수여는 피영민 총장이 맡았다. 목회연구원 수료증은 최인수 총회장이, 평생교육원 수료증은 김종걸 평생교육원장이 수여했으며 피영민 총장과 최인수 총회장이 각각 상장을 수여했다. 학부 최우수상(총장상)은 오서현, 신학대학원 최우수상(총장상)은 설사명이 각각 받았다. 이 밖에도 총회장상, 총동창회장상, 기관장협의회장상, 침례신문사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피영민 총장의 권면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격려사와 총동창회장 조요한 목사(이레)의 축사가 진행됐다.
예식은 교가 제창과 전 총장 허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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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