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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더십학교, 2026 통일리더십포럼 개최

(사)리더십코리아 한국리더십학교(교장 임성빈)는 3월 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LG-포스코경영관 4층 수펙스홀에서 ‘2026 통일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분단을 넘어 연결로: 세계시민의 눈으로 통일을 보다”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리더십학교는 2001년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철학 아래 설립됐다. 지난 25여 년간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신앙과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리더를 세워왔다. 특히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크리스천 네트워크’로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왔다.

 

주최 측은 AI 전환 시대, 저출산, 다문화, 지방소멸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기존의 통일 담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교적 수사보다 ‘관계’와 ‘삶의 현장’에서 출발하는 평화에 주목하며, 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세계 시민을 잇는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둔다.

 

포럼은 임성빈 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선양하나 양창석 이사장(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세션 1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시선으로 본 통일’은 국민대 전병길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우리온 박대현 대표, ReGen 최자현 대표, 리커넥트 이송민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탈북민과 해외 동포의 관점에서 실천적 통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 2 ‘글로벌 시선으로 본 통일’에서는 한반도미래경제포럼 김지수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세종연구소 피터 워드 연구위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프랭크 묘링 연구위원, PSCORE 인턴 오마르 압델사부르가 참여해 세계 시민의 관점에서 한반도 문제를 진단한다.

 

리더십코리아는 “해외 동포, 탈북민, 외국인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통일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과거의 틀을 넘어 더 넓고 입체적인 시각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사단법인 리더십코리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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