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와나(대표 이종국 목사)는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기독교 교육 축제인 “2026 CDFK(Child Discipleship Forum Korea)”가 지난 4월 11일 서울 고척교회에서 수도권 90개 어와나 회원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어와나는 그동안 어와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진행했지만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한국교회 전 사역자로 확대했다. 이에 수도권 어와나 회원교회 700여 명외에도 비등록교회 참석자까지 15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어와나 대표 이종국 목사는 어와나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깨우는 키 처치가 돼야 함을 강조하며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죄의 근원에서 벗어나,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한국어와나의 CDFK가 어와나를 실천하는 500여 교회가 한국교회 주일학교를 깨우는 교회가 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은실 사모(말씀심는)는 “네 마음판에 새리라”는 주제로 “부모와 교사가 먼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며 가장 좋은 통역자인 가족이 매일 말씀을 암송하며 살아내는 실제적인 신앙의 전수 원리를 강조했다.

오후 세션은 시대전 변화를 다루는 전문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는 청년세대와 연결되는 새로운 교회의 흐름을, 유튜브 유목민이야기의 운영자 유승현 목사는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을 경험한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리셋, 기독교 윤리학 박사 이춘성 목사가 AI시대 교사의 재정의 등을 다뤘다.
CDFK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다음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엿볼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함없는 복음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여정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