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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의 진솔한 고백

지혜민 1집 「예배자의 기도」



싱글앨범 오 예수를 통해 우리 곁으로 온 지혜민이 1예배자의 기도를 선보였다. 타이틀곡인 예배자의 기도는 모던 팝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진중한 예배의 느낌을 담았다.


간주의 첼로 라인과간주후에 흐르는 보컬과 코러스의 조화는 마치 기도하는 예배자의 진솔한 고백처럼 들린다. 세션으로는 기타에 함춘호, 베이스에 신현권, 드럼에 박계수, 피아노와 건반에 이박, 첼로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원인 이하얀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오 예수이전에 느끼지 못했던등의 모던 팝 락 장르의 곡들과 예수로와 같은 전형적인 포크 락의 곡들도 들어가 있다. 앨범 중반 이후에 실린 곡들은 전체적으로 따듯하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조화로우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인접근을 시도했고 소화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예배자의 기도회개합니다라는 곡을 처음과 마지막 트랙에 놓으면서 앨범자체가 하나의 예배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혜민이 부른 예배자의 기도를 통해 찬송의 한글자 한글자가 예배를 드리는 것 같은 진심어린 고백을 느끼며 듣는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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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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