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막 같은 인생을 옥토로 바꾸는 하나님의 은혜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지은이 유관재지혜의샘12,000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탕스 블루 <사막>

 

광야와 사막은 말로만 듣고 글로만 읽을 때 이미 삭막하고 팍팍함이 느껴진다. 때로는 혼자 걸어가는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지 않을까.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의 저자 유관재 목사(사진)는 이러한 사막을 우리의 인생과 비유한다. 우리 모두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사막을 횡단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막을 건너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사막이 옥토와 같이 변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있다.


이 책은 유관재 목사(사진, 성광)2년전 전반기에 광야와 사막을 걷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했던 설교를 엮은 것이다. 유 목사는 어느 날 성경을 보다가 광야와 사막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성경을 읽으면서 광야와 사막에 대한 영적인 호기심을 가지게 됐고 이 것을 연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사막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사하라 사막을 가장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모로코였고 1년에 한 번씩 총 3차례에 걸쳐서 사막을 다녀왔다사막에서 가장 크게 얻은 깨달음은 사막은 강만 흐르면 옥토가 된다는 점이다. 광야와 사막이 황폐해 진 것은 온전히 물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사막과 같은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에 강물이 흐르게 되면 사막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기적을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관재 목사는 사막에서 유목민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경험했다고 했다. 그가 직접 겪은 사막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곳이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던 유목민들을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유는 그들은 오로지 하늘만을 바라봐야 하는 환경 속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는 사막을 직접 경험하면서 수동적인 외로움과 능동적인 고독은 현저하게 다르며 우리는 창조적 고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외로움은 주변의 환경 속에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지만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라는 것이다.


사막이라는 아무것도 없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수동적인 외로움에 잠식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책에선 이야기 한다.


이 외에도 나침반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과 리브가 스토리, 함께 살아가는 법 등 우리가 인생이라는 이름의 사막을 건너는데 있어 꼭 필요한 지침을 말하는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특별히 책과 함께 준비된 음반은 유관재 목사가 하나의 설교를 할 때마다 교회 성도가 설교 내용에 맞게 작사, 작곡한 곡들이 수록된 것이다. 음반에 수록된 곡 하나하나가 설교에 중심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함께 듣는다면 더 많은 은혜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사막을 통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고 힘이 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총회

더보기
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