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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김정배 지음 / 송설사 / 14,000원
경일교회 김정배 목사의 세 번째 설교집으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으며 복음으로 돌아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설교집에는 지난 30년 동안의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총 29편의 설교는 한 편 한 편,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담으며 이 땅이 복음의 황무지로 세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귀한 말씀들로 채워졌다.
저자는 “현장의 설교를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해석의 성경과 주석들을 살펴보고 목양의 심정을 담았다”며 “인간 본영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참된 진리를 버리는 이 시대에 성경으로 돌아가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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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