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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에 관한 이야기 ‘존재의 복’


임영희 지음 / MDBooks이레 / 303/ 16,000

돈과 학위, 가족, 젊음, 경험 등이 남들보다 좀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이뤄져 있으면 자기는 그만큼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그렇지 못하면 불행한 인생이라고 판단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인지 어디를 보아도 모두들 부자가 돼야겠다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심지어 신앙에서조차 번영은 목적이 되어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저자는 소유가 복된 일의 매우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소유 자체가 복일 수 없다.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는 시간, 살고 있는 공간도 그 자체가 복이 아닌 그 모든 것에 대한 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소유가 소유에 대한 복으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삶의 태도에 대한 복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삶에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느냐는 그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삶의 태도를 어떻게 가지는 것이 삶의 태도에 대한 복이지를 설명한다. 바라는 일들의 성취보다 삶의 태도에 대한 복을 원하라는 것이다.

성공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한 시대 속에서 무엇이 성공인지, 무엇이 복인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하는 이 책은 퇴색되어 있던 기독교의 가치관과 판단의 기준을 분명하게 잡아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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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