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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소리’ 무료 특별세미나

한국 순교자의소리(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오는 213일 서울 마포 한국 순교자의소리 사무실에서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란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회와 교회에 큰 논란인 동성애 문제에 대해 교회의 위기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순교자의소리 대표 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 기독교인들은 성()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미 80년 전세계 수많은 교회의 대적들은 사회주의가 아닌 성()이 기독교를 파멸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과 유럽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고 서구 기독교인들이 동성 결혼을 지지하고 있는 것, 많은 교단들이 공개적으로 동성애자 목회자를 허용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은 변화에 우리가 깨어 있어 기도하고 이 문제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 한국도 동성애와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교회나 목회자는 사전 등록(02-2065-0703) 절차를 밟아야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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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