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 . 대전 인권조례 폐기하라"

동성애대책협, 안희정 지사와 권선택 시장에게 촉구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한동협)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인권조례 제정안과 시행규칙을 즉시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한교연, 한장총 등이 연합하여 만든 한동협은 지난 2월 13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동협은 성명에서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조약 및 국제인권규범 어디에도 ‘성적 지향’을 인권이라고 규정하고 있지 않은바, 부도덕한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성적 지향’을 마치 인권이라고 주장하며 도민들과 시민들을 미혹시키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것은 반대하고 비판할 자유가 헌법상 보장되고 있는바, 본 건 조례 및 시행규칙은 자유로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성적 지향’에 대하여 헌법상 보장된 표현, 양심, 신앙, 학문의 자유에 기해 표현하는 일체의 반대행위를 모두 차별행위로 간주하여 이를 금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이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빼앗는 지극히 부당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즉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사제휴=뉴스파워 김다은 기자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