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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제주도 기도원정대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 CTS)가 오는 315~17일 제주도에서 기독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2017 제주도 기도원정대는 지난해 6월 진행한 ‘CTS 독도 기도원정대11‘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에 이은 세 번째 국토 탐방행사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2)와 제주도민 최초의 목회자이자 순교자인 이도종 목사, 순국한 조봉호 전도사, 일본에 저항한 강문호 목사, 4.3 사건 당시 3천명의 영혼을 살린 조남수 목사)의 삶의 일대기와 신앙의 발자취를 코스로 기획했다.

또한 제추 최초 성내교회에 뿌리를 둔 성안교회와 순교의 피가 흐르는 대정교회에서 부흥회와 기도회를 진행하며, 제주 최초 자생교회인 금성교회, 성산일출봉, 수월봉, 용머리해안, 섭지코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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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