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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읽는 성경(신약편)

브니엘 출판기획부 / 브니엘 / 292쪽 / 16000원


성경은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기다. 더구나 그 속엔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함께 녹아 있다. 신앙이 자라면 행간에서 꿀 같은말씀을 맛본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관문이 바로 이해이다. 구약은 히브리민족의 흥망사를 다룬 역사서와 황금시대 문학인 시가서, 히브리 민족의 암흑시대 문학인 예언서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은 구원자 메시야에 대한 기록인 복음서와 복음이 전해지는 사도행전, 예수님의 교훈과 기독교 원리를 다룬 서신서, 직접적인 계시를 담은 요한계시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의 각 권이 어떤 구조로 짜여 있고, 각 권에서 다뤄지는 사건의 배경이 무엇이며, 당시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가 어떠했는지, 이런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것 없이 무조건 성경을 읽어봤자 도무지 알 수 없고 이해가 불가능하며 지루한 사건의 연속일 뿐이다.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며 읽으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것을 보여준다.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 그리고 세계사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역사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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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