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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김성태 지음 / 물맷돌 / 264쪽 / 13000원


삼척큰빛교회 성도들은 섬김 받는 행복과 섬기는 행복을 알고 있다. 그 행복의 크고 작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그 행복을 말씀으로 선포하며 다시 한 번 감동을 준다. 한 성도가 암에 걸려 쓰러졌을 때 그날 밤 100여 명의 성도가 모여 밤새 철야 기도회를 연다. 서울대 출신의 집사가 교회 청소를 한다. 여성도들이 매주 집밥이 그리운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한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늘상 이뤄지고 있는 일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그 안에 진정한 섬김이 없다면 그 안에 행복과 기쁨이 없다면 그 노력은 또 하나의 노동일 수밖에 없다.

양육하는 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에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목회가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교회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교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그날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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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