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배우 김정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정은(사진)이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317일 배우 김정은 씨를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이번 영화제가 특별히 사랑과 위로라는 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평소 밝고 따뜻한 이미지와 더불어 폭넓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지니고 있는 배우 김정은 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정은 홍보대사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비롯해 나는 전설이다’, ‘여자를 울려외에도 영화 가문의 영광’, ‘사랑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식객:김치전쟁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실력파 배우이다. 이외에도 200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미혼모와 친권포기 아동 등을 위해 16년간 꾸준히 선한 일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결혼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홍보대사로 나서 시선을 모은다. 김정은 홍보대사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따뜻한 취지와 의미에 매료되어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면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건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로를 건네는 영화제로, 올해는 “RE-”라는 주제로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개국, 30여편의 작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르덴 형제,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등 세계 유수 유명 감독들의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사랑과 관련된 아시아의 좋은 영화를 많이 소개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