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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 박을순 사모 철죽 분재 전시회


해외선교회 전 회장인 유병기 목사(성광교회 원로)의 아내인 와송 박을순 사모(사진 왼쪽)가 지난 523일부터 6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산나마을에서 제18회 철죽 분재 야생화 전시회를 진행했다. 철죽분재야생화전시회에는 100여 종의 야생화를 활용해 1000여개의 분재를 제작해서 선보였다. 평소 꽃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박을순 사모는 교회 개척 때부터 강단 꽃꽂이를 하며 약 50여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분재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야생화를 소재로 분재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꽃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박을순 사모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창조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분재라고 생각한다면서 평소처럼 언제나 한결같이 꽃과 자연에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의 (031) 970-7009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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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