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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 지하 4층 지상 7층 1500평 규모 새 총회관 입주



예장대신 총회가 지하 4층 지상 7층 1500여 평 규모의 새 총회관으로 이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유충국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로에서 입주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유충국 총회장의 사회, 직전 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기도에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새성전의 기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오늘 총회관이 들어선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총회관은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이 될 것이며, 기도를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기도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또 “한국교회가 말할 수 없는 역경과 시련 속에 있지만 대신총회가 이곳에서 기도로 외칠 때 마다 하나님께서 천사의 손으로 그 기도를 하나님의 목전에 가져다 놓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총회, 8천 교회가 모여 기도하는 총회가 될 때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복규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총회관건립추진위원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사를 전했다. 장목사는 “우리 총회를 날마다 부흥시켜주시고, 이렇게 아름다운 총회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4년 전 총회장이 되고 난 후 다른 것은 몰라도 제자들과 후배들을 위해 보금자리 하나는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건립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감사예배는 예장합동 전계헌 총회장과 예장통합 최기학 총회장, 예장고신 구자우 사무총장이 참석해 예장대신의 새 총회관 입주를 축하했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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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