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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영·신동준 도자기 작품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



조선 백자의 명인 김익영 원로작가(국민대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 신동준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주식회사 토기장이집(대표 이승균)에서 운영하는 포터스갤러리카페는 김익영 원로작가의 ‘달항아리’, ‘사면푼주’, ‘수반’, ‘다면 새’ 등의 작품과 신동준 작가의 ‘롯의 아내1·2’, ‘씨름하는 야곱’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익영 원로작가는 조선 백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 백자의 명인으로, 국립현대미술관, 호암미술관, 대영박물관, ‘스미소니언박물관,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국내외 유명 박물관에서 김원로작가의 작품을 영구 소장하고 있다.


김원로작가의 제자 신동준 작가는 주로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한 후 2015년 귀국, 국내에 그의 작품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 전시회가 처음이다.
신작가는 국민대에서 스승으로부터 도예의 기초를 배웠으며, 2004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스승이 수학했던 미국 알프레드 요업대학원 및 켄트주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신작가는 2015년 귀국 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 켄트 주립대학교에서 도예를 가르치며 20회 이상 현지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전시회는 오는 2월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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