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연구원(김정봉 원장)은 지난 9월 1일 총회 빌딩 13층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정봉 목회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다함께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를 부른 후 원우회 박두기 회장이 기도했다. 이어 2학년 원영경 사모가 ‘주기도문’을 특송했다. 이날 설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든든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히 6:13~20)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설교 후 피 총장이 축도를 하며 예배를 마쳤다. 범영수 부장
중부산지방회(회장 김동진 목사)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는 지난 9월 28일 교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감사예배 및 백현우 전도사 목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중부산지방회 안수위원과 여러 교회 목회자들, 백향목교회 성도 및 각지에서 찾아온 하객들이 함께해 축복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백향목교회는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이 제자가 돼 교회에 헌신하며 감사의 향기를 세상에 남긴다’는 비전을 품고 지난 2010년 7월 4일 부산 학장동에서 창립됐다. 이후 개척 3년 만인 2013년 주례동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6월 30일 입당예배를 드렸다. 백향목교회와 백승기 담임목사는 부산의 성시화와 다음세대 사역에 헌신하며, 총회 전도부장과 해외선교회 이사로서 교단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주일 2부예배는 창립감사예배로, 오후 3시에는 백현우 목사의 안수식을 거행했다. 목사 안수 감사예배는 백승기 목사의 인도로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를 찬양하고, 박영권 목사(열방)의 기도, 김진만 목사(주마음)의 성경봉독, 백향목교회 루아오카리나 찬양팀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는 지방회장 김동진 목사(사랑나눔)가 벧전 5:1~4을 본문으로 “선한 목자”란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총회 12층 소회의실에서 재정·행정·기획 관련 후반기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는 진요한 목사(다누리)와 이요섭 목사(엎드림)가 참여했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재정부장 송석찬 목사(안산한양)가 배석해 각종 행정 서류와 행사 관련 재정 사항을 확인했다. 김일엽 총무는 “지난 한 회기 사업을 문서로 정리하고 접수 문건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115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앞에 신뢰받는 총회, 투명한 총회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는 지난 8월 19일 17개 교회 목회자 부부와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상호 목사(조원)의 성역 5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권오근 목사는 존경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감사패와 꽃바구니를 전하며 “지난 50년의 세월을 눈물과 기도로 섬겨오신 목사님의 발자취는 저희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과 거룩한 본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상호 목사는 1975년 수원 조원동의 12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회를 개척한 이래, 반세기의 세월 동안 오직 주님의 양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일에 삶을 드렸다. 안상호 목사는 성역 50년의 소회를 묻는 자리에서 잠시 눈시울을 붉히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마디를 힘겹게 내뱉은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안 목사는 “모든 것이 부족한 종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붙잡아 주시고 돌봐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저 순종하며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만을 강조했다. 한편 지방회 총무 윤기영 목사(포도나무)는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여름휴가비를 전달하며 섬김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사랑의 선물을 더했다. 이날은 한 교회를 50년 동안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0월 2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115차 회기 첫 임원회를 진행하며 115차 정기총회 이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을 비롯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 청소년부장 임무 목사(새빛),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새순),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 여성부장 김옥선 권사(영신), 감사 이대형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무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 보고를 진행하고 정기총회 상정 안건 결의 사항에 대해 후속 조치를 결의했다. 임원회는 로고 변경은 총회 명의로 상표 등록 및 실용신안을 등록하고 6개월간 현 로고를 병행해 사용하며, 신앙고백서는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115차 이사, 감사, 위원 선임의 건은 114차에서 파송했지만 임명(인준)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파송을 철회하고 해당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요 인사에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9월 8~10일 2박 3일간 수도침신 동문들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2025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대축제’(준비위원장 김태욱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를 진행했다. ‘구령의 열정으로 영적 회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동문축제는 수도침례신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찬양 안에서 새로운 목회의 여정을 바라보며 영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총동문대축제 준비위원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수도침신 총동문회 사회·체육부장 이종대 목사(사도행전)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부장 박성선 목사(성지)의 성경봉독, 수도침신 신정우 교수의 특송에 이어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 신실라 목사(하성방주)가 ‘좋은 군사 되자’(딤후 4: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실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령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선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며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불가능한 일도 이루시는 분임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선교부장 추교성 목사(새희망)가 헌금기도를 하고, 자문위원 박종서 목사(등애)와 최현서 목사(전 한국침신대
(사)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지난 9월 1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학예배에서 남진석 목사는 “무엇을 주실 수 있습니까?”(마10:5~6)란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신앙적 도전과 사명 의식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남진석 목사는 “한국침신대가 진정한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데 글로벌선진학교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꿈을 품은 학생들이 비전을 성취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피영민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침신대는 교계와 교육기관의 지속적인 후원에 힘입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송우 국장
중부산지방회 예일교회(소진석 목사)는 지난 9월 7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일교회는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제일교회’를 표방하며 1995년 7월 2일 이재순 목사 가정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같은 달 30일 교회명을 예일교회로 정하고 8월 6일 부산시 초량동에 임시 예배처소를 마련했으며, 8월 20일 교회 창립을 선포하고 22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2003년에는 남산동에 예배당을 구입하며 복음 사역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교회는 초대 이재순 목사, 김동진 목사, 김동융 목사를 거쳐 2017년 제4대 담임으로 소진석 목사가 부임해 교회 로고 제작,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김우준 목사)와 협력교회 조인, 예일공동체 제직언약 채택 등을 통해 침례교회의 정체성을 세워 왔다. 이날 예배는 오전 11시 창립 감사예배와 오후 3시 권사 임직예배(명예권사 안희세, 권사 김덕자·박은란·신월철·이혜진)로 진행됐다. 오전 예배는 소진석 목사의 사회로 찬미가 14장 ‘독립군 애국가’ 1절을 부르며 나라와 이웃을 위해 합심 기도한 뒤, 평신도 대표 박태권 안수집사가 교회 창립의 은혜를 감사 기도로 고백했다. 이어 예일찬양팀의 찬양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총회 교육부(부장 윤종기 목사)와 청소년부(부장 임무 목사)가 주최하고 침례교청년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 주관으로 “건강한 교회&다음세대 사역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115차 총회의 공약사항으로 교단 내 건강한 교회와 목회자, 사역자 등 향후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들의 비전을 발굴하고 현대교회의 목회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115차 총회를 통해 세워진 침례교청년연구소의 첫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새들백교회(릭워렌 목사)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있는 케빈 리 목사가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자신의 저서인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을 중심으로 새들백교회가 어떤 사역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의 사회로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이번 콘퍼런스 참석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침신대 허준 교무처장이 신학교를 대표해 인사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임무 목사(새빛)가 기도했다. 특별히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아가페홀에서 전국 지방회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방회장 간담회는 115차 공약 이행에 대한 로드맵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115차 총회 공약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침신대 브니엘 예배팀의 찬양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과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환영사와 인사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15차 총회는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총회가 되고자 이번 지방회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115차가 나아갈 방향은 오늘 지방회장 간담회를 통해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각 분과별 준비된 사업과 계획으로 앞으로 총회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추구해 나가는지, 지방회와 개교회 목회 현장의 의견을 듣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한마음으로 걸어가는 115차 총회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울릉지방회장 표대영 목사(사동)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김일엽 총무는 “이번 지방회장 간담회는 115차 총회의 주요 사업과 공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