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김기중 목사, 한국농선회)는 지난 12월 30일 농어촌은퇴목회자를 위한 일터공동체인 서천 옹기종기 공동체에서 조영웅 피아니스트 초청 송년 음악회를 진행하며 1년 사역을 마무리했다. 조영웅 피아니스트는 러시아 그네신국립음악대학교와 미국 보스턴음대 박사과정을 거쳤다. 현재 미국 몽클레어주립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미국과 한국에서 연주 활동을 전개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은 쇼팽의 야상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베토벤의 피아노곡 등을 연주했으며 또한 찬양 연주는 ‘갈보리 산위에’ ‘손경민의 은혜’ ‘주님 내길 예비하시니’ 등 연주하며 청중들과 다함께 호흡하고 합창을 부르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주하며 은혜와 감동의 송년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갤러리 빛과소금(관장 최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여수에 위치한 마린글로리 사옥 1층에서 개관 2주년 기념예배 및 크리스마스 특별전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전은 ‘빛이 스며드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는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여수기독교총연합회(여기총) 수석부회장 문상하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여기총 사무총장 한성률 목사의 기도 후 여기총 회장 박종석 목사가 요한복음 13장 34절을 본문으로 “사랑의 선순환”이란 제목의 설교했다. 이어 이옥숙 장로의 인사와 은목회장 심재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획전 오프닝 행사는 문인영 실장의 사회로 시작해 최원 관장의 인사말, 참여 작가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은주와 피아니스트 김수현이 ‘몰도바(Moldova)’, ‘하나님의 은혜’,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연주해 성탄의 분위기를 더했다. 최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갤러리의 진정한 주인과 운영자는 하나님이시며 저는 단지 그 뜻을 이루는 도구였다”며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에벤에셀의 고백처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이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창 16:6) 자식을 낳는 일에 실패한 사래였지만 아브람의 아내라는 지위만큼은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갈이 아브람의 자식을 낳는 일은 막을 수 없어도 그 이상으로 올라서지는 못하게 하고 싶었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하갈보다 우위에 있음을 확인해야 했고, 그렇게 하갈을 향한 학대가 시작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학대했는지는 기록에 없지만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하갈은 본래 시녀였고, 임신했다고 신분이 바뀌지는 않았을 테니 사래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괴롭힐 수 있었겠죠. 문제는 자기 알 바 아니라는 듯 한 발 떨어져 팔짱 끼고 있는 아브람입니다. 게다가 학대를 막기는커녕 다시 한번 사래의 행동에 눈감아 줍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갈이 임신한 아이가 하나님이 자신에게 상속자로 주신 아이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뒤로 아브람은 사래가 단호하게 나오면 막지 못합니다. 평생 고통받고 살았던 사래에게 더욱 큰 아픔을 안겨 줬던 과거의 잘못 때문에 그녀를 막지 못하고 매
말씀과 만남이 있는 평신도 구역공과 고요셉 지음┃112쪽┃6500원┃크리스천 리더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 15:7). 성도라면 누구나 아는 약속이지만, 분주한 현실 속에서 온전히 말씀 안에 거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말씀과 만남이 있는 평신도 구역공과’는 이 어려운 목표에 보다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영적 도우미다. 책은 교회력에 맞춘 52주 구성으로 목회 일정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영통영락침례교회 고요셉 목사는 난해한 신학적 해설 대신 평신도의 눈높이를 택했다.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 재정, 관계, 자녀 문제 등 실제적인 고민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풀어내,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재를 넘어, ‘상처에서 자유케 하리라’, ‘믿음이 이긴다’와 같은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고 가정을 작은 교회로 세우고자 하는 구역장과 인도자들에게 든든한 지침서가 돼줄 것이다. 크리스천 청소년의 다른 공부법 이정호 지음┃264쪽┃19000원┃생명의말씀사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무리 믿음이 좋다 해도 성적과 입시라는 현실
조도면 명지리 푸르른 바닷가 불어오는 바람 옷깃을 여민다 주께서 보내주신 귀한 사역지 구원받을 한 영혼이 있기에 교회가 있고 내가 있다 미역 말리는 아낙네 고추 농사 아저씨 검게 그을린 어부들을 돈대산이 맞이한다 조도면 명지리 이곳에 성령의 뜨거운 바람 불어 변화시켜 주소서 새롭게 하소서 두손 모아 빕니다 기도드립니다 나의 주여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 활성화와 지역사회 섬김을 확대하기 위해 CTS다음세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25년 1월 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에 따라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은 복잡한 용도변경 절차 없이 평일에는 돌봄 시설로, 주말에는 종교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CTS는 이 제도적 변화를 계기로, 종교시설이 지역사회의 돌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모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CTS다음세대지원센터는 저출생과 돌봄 공백, 다문화 가정 증가, 고령화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7대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임산부를 위한 생명돌봄허브센터,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유아 발달을 돕는 오감 창의 놀이터, 아동 문해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 가든,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미래공작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배움터,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 실버 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아동 대상 문해력 프로그램인 ‘스토리가든’은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전문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교시설이
우리는 언제나 밖을 본다. 그리고 멀리 있어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을 갈망한다. 타인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고, 외부의 기준을 살피느라 늘 분주하다. 그렇게 우리의 시선이 밖을 향해 있는 동안 우리는 자신을 잃어버린다. 아니 어쩌면 애초에 자기에 대해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 잃어버렸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을 알지 못한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 서로를 알아가려 하는 모습은 그래서 애처롭고 불안하다. 스스로를 모르는데 타인에게 나에 대한 무엇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며 뿌리와 토대를 모르는데 무엇을 쌓을 수 있단 말인가. 알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한 사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 혼자 상대방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대의 입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듣는 것, 이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자신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 좋다. 그런 사람들은 귀하다. 수가 적어서 귀하고 가치가 있기에 귀하다. 그런 귀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은 더욱 귀하다. 당신의 가면은 무엇인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겹 혹은 여러 겹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복장이나 화장처럼, 우리는 가면을 그렇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해 12월 23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교총이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조사·목록화·관광자원화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한국기독교 초기 선교사인 제임스 게일, 호머 헐버트, 아서 체스넛에 대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김철훈 사무총장은 “우리 민족의 고난과 희망의 현장마다 남겨진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는 한국교회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를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업이며, 한교총은 지난 5년간 교단과 교파를 넘어 연합의 정신으로 종교문화자원 발굴과 보존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발굴된 자료를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학술 심포지엄은 김주용 목사(연동)가 ‘제임스 게일의 생애와 선교사상’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일환 교수(서울장신대)가 논찬을 맡았으며, 김상백 박사(순복음대학원대학교)가 ‘체스넛 선교사의 생애와 영성’을, 허은철 박사(총신대학교)가 ‘헐버트의 선교 활동과 의의’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재희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해 12월 30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9-1차 상임회장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예배와 개회를 시작으로, 제9회 총회 결의 사항 이행 보고와 2025년도 예산 심의, 사무실 확장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무에서는 대표회장단 업무 분장이 보고됐다. 대사회 법률 대응은 예장백석 김동기 목사, 재난 위기 대응은 예성 홍사진 목사, 저출산·기후 위기 대응은 예장대신 정정인 목사가 각각 맡아 주요 과제별로 공동대표회장들이 역할을 나눠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제9회 총회 회의록 공증 완료와 법인 등기 변경 절차 진행 상황도 함께 보고됐다. 한교총은 8회기 총회 결의 사항 이행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심의위원회는 직원 급여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전 직원 일괄 3% 인상하기로 했으며, 사무총장 및 법인사무총장의 급여 지급 방식도 정비하기로 했다. 기존 적립금은 이번 예산 상황에 따라 일부 축소·조정하고, 예비비는 일부 증액하기로 했다. 예산 중간 결산 보고에서는 현재 가용 자산 규모와 재정 현황도 공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관개정위원회 설치를 대표회장단에
세종지방회(회장 손경희 목사)는 지난해 12월 9일 세종주향침례교회(양동순 목사)에서 48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29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호 목사(석삼)의 사회, 임명성 목사(세종송담)의 기도, 손경희 목사(희망찬)의 설교, 이창호 목사(세종수산)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손경희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를 능하게 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부족한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목회자로 부르셨음을 강조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권면했다. 회무는 손경희 목사(희망찬)의 사회로 정해진 식순대로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및 각부의 보고 등을 통해 지난 1년을 결산하고 규약 수개정 및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임원으로 회장에 남철우 목사(나성), 부회장에 박종호 목사(함께하는), 총무에 강신욱 목사(소망주는)를 선출하고 신 안건 토의 후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원로)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