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대회장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부터 5월 12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3박 4일동안 열린다(12면 전면광고 참조). 침례교 총회는 대통령선거로 인해 오는 5월 9일이 임시공휴일로 제정되어 부득이 5월 8일에서 5월 9일 저녁 5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문화·찬양, 영성·말씀, 가정·회복 등의 파트로 나눠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찬양 파트는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와 송정미 교수, 영화감독 이장호 씨가, 영성·말씀은 이동원 목사(지구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가, 가정·회복에는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와 김향숙 원장, 지구촌가정사역훈련원 이희범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오는 4월 14일까지 총회로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해야 하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침례교 총회는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교단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예년의 대회와는 달리 선택강의를 대폭 강화하고 지방회별 또는 그룹별 모임이 강화됐다”면서 “5월 대통령 선거 관계로 되도록 4월 14일 접수 마감 전까지 서둘러서 등록 접수를 마감해 주셨으면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3월 9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총회 연금정책 설명과 토론을 위한 전국지방회 대표자 모임을 가졌다. 전국 150여 명의 지방회 대표들과 총회 임원, 기관장 등 유관기관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금정책 토론 대표자 모임은 현재 총회에서 기획하고 있는 연금정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지방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 이날 유관재 총회장은 크게 2단계로 기획 중인 연금 기금 마련 방안을 설명했다. 유관재 총회장은 “개교회 침례교인 1인당 10만원 헌금을 성도 10만명에게 받아 이것을 연금기금의 마중물로 삼고자 한다. 여러 교회들이 동참의 뜻을 가지고 참여를 준비하고 있기에 첫 기금 마련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개교회가 부담하고 있는 협동비를 납부하는 만큼(기본 월 5만원) 연금 가입자가 되며 교단 산하 교회에서 30년 목회해 은퇴한 자를 연금 대상자로 선정해 목회 사역에서 은퇴 후 연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총회장은 “10만10만운동”으로 진행되는 연금제도에서 좀 더 확대해 개교회가 월 5만원 이상의 협동비를 납부할 경우, 총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증경총회장 우제창 목사가 지난 1월 2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우제창 목사의 장례식은 침례교 총회으로 진행됐으며 입관예배는 서울중앙지방회(회장 박종석 목사) 주관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입관예배에는 지방회장 박종석 목사(수정)의 사회로 신현범 목사(문정성민)의 기도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표대현 목사(동부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주관으로 드린 발인예배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사회로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정인도 목사가 조사를,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축도하고 고인의 마지막 걸음을 환송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 우제창 목사는 1933년생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42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침례신문 초대 발행인과 침례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우 목사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에서 28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11년간 함께 했다. 유족으로는 김희선 사모, 자녀 우인식와 우은주, 자부 최서희 사위 김인범 손자·손녀 우시몬, 우시은, 우시아, 김인혁, 김수혁을 두고 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이번 회기에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총회 연금 제도 정착이다. 지난 2월 6일 대전 침신대에서 진행한 교단발전협의회에서도 연금제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한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교계 기자를 초청, 연금제도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침례교 총회가 준비하고 있는 연금제도는 교회 10만교인 10만원 모금 사역인 ‘10만10만운동’을 통한 연금 재원 마련 방안, 연금 지급 방안, 연금제도 정착을 위한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했다. 유관재 목사는 “그동안 우리 교단은 목회 은퇴 이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번 회기에 마련하는 총회 연금제도는 목양일념으로 헌신했던 우리의 동역자들에게 총회가 노후를 보장해주는 제도이기에 그동안 현안이었던 연금제도를 현실화 시키는데 목적”이라며 “첫째도 투명하고 둘째도 투명하고 셋째도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실행 방안과 재원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금제도는 ‘10만10만운동’으로 모여진 재원을 마중물로 삼고 ‘10만10만운동’에 참여한 교회 목회자와 교단 원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다. 특히
하나님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은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매년 열린 PK자녀를 위한 캠프는 대학생 때 얼핏 들었었다. 목사님인 아버지와 선교사님의 자녀인 나는 PMK이기도 하다. 나도 포함이 되는 공동체의 모임이었지만 항상 방학에는 일과 병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하는 나로서는 엄두도 안 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 귀한 모임을 알고도 접하지 못한 채로 4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 전역을 곧 앞둔 학생으로서 학교 복학신청을 위해 홈페이지를 들어가다가 눈에 띄게 된 것이 제6회 PK자녀캠프의 공지였다. 군 제대 후 1주일 뒤에 열리는 스케줄을 보고는 주저 없이 신청서를 내려 받고 작성하였다. 많은 준비와 기도로 개최되는 수련회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통로가 되리라 마음의 감동이 와서 바로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전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기에 순수한 마음에 신청서가 탈락하면 어떡하지 라는 떨리는 마음도 조금 있었다. 그러던 군 말년 휴가 중 반가우면서도 부담의 문자 소식이 왔다. “목회자 자녀 캠프 조장으로 섬겨 주세요.”라는 문자 한통을 받고 잠시 고민 끝에 거룩한 부담을 안고, 섬길 수 있는 은혜를 감사히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교단 은퇴 목회자를 위한 연금제도(은급제도)의 로드맵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총회 대의원들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하고 나섰다. 제106차 총회는 지난 2월 6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교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06회기 주요 사업과 연금제도 방안, 교단 주요 기관 현황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교단 연금정책과 관련, “현재 개교회가 납부하고 있는 총회 협동비의 30%를 은급금(연금)으로 적립하고 있지만 납부 협동비가 개교회별로 다르고 그 금액도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은퇴 후 지급금이 많지 않으며 제도 시행이 짧고 1회에 한해 지급하는 상황이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국가에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하는 최저생계비가 있듯이 총회도 하루 속히 연금제도를 정착화시켜 개인연금이나 국민연금조차 준비하지 못한 목회자들의 처우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유 총회장은 현재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연금제도를 설명하며 전국교회 ‘10만10만운동’(1인당 10만원씩 10만명 헌금운동), 개교회 협조 모금, 개교회 협동비 증액 혜택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3월 중에 각 지방회별로 연금정책에 의견을 개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오는 2월 6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단발전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교단발전협의회는 총회 주요 사업과 기관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특히 이번 총회장 공약사항인 총회 연금정책에 대한 총회의 입장과 개교회의 의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침례교 총회는 “이번 교단발전협의회는 교단의 현안인 목회자 연금문제의 현실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단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소통하며 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는 오는 2월 16일 익산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제2차 광역별 기도회를 가진다. 총회가 진행하는 광역별 기도회는 지난해 11월 총회가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문 발표 이후, 전국교회 기도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사역이다. 제3차 기도회는 3월 24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제4차 기도회는 4월 12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C채널방송은 지난 1월 20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상임대표들을 초청해 특별 좌담 ‘한국교회, 길을 묻다’를 진행했다. 침례교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특별좌담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가 나서 한국교회의 통합의 과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돌아보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이번 특별좌담은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의 진통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미완이 문제들을 짚어보고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한교총이 제4의 연합기구라는 입장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이번 특집 좌담은 지난 1월 27일(21:10) 전파를 탔다. / 최치영 부국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충남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침례교 광역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총회 농어촌부장인 조용호 목사(칠산)의 주관으로, 106차 총회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전국 침례교회가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제1차 침례교회 광역별 기도회는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의 교회에서 시작했다. 제1부 경건예배의 사회는 온양지방회장 윤봉한 목사(새남산), 기도는 계인철 목사(광천중앙), 설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함께”(행2:42~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총회 전도부장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간증시간이 있었다. 김병완 목사의 아산 배방중앙교회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1991년 상가 2층 30평에 개척해 현재 예배 출석 300명이 되기까지의 기도와 전도이야기였다. 심진 목사의 쉼이 있는 교회 이야기도 있었다. 이제 개척을 시작하여 겪는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줬다. 기도회가 진행되기 전에 유관재 총회장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유관재 목사는 제106차 총회의 비전과 은급에 대한 청사진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며 힘을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은 지난 1월 2일부터 심명보 목사(사진)가 신임 재단사무국장으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신임 재단사무국장인 심명보 목사는 1993년 서울서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안양 주사랑교회 담임목사(1993), 하나교회를 개척했다(1996). 1999년 새생명감리교회와 2002년 남서울교회와 교회를 통합해 새생명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했다. 심 목사는 새생명교회에서 22년간 목양사역을 감당했으며 서울서지방회 회장을 역임했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