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 유영식 직전총회장(사진, 동대구)는 지난 105차 회기와 관련 “교단 바로 세우기”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한 침례교 신학총서 보급에 역점을 둘 뜻을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총회장 퇴임 관련 기자회견에서 유영식 목사는 “과거 총무 시절부터 총회에 인준을 받기 위한 목회자들을 보면서 침례교회의 중심인 신약성경보다는 자신의 사조와 개인적인 신학 학풍에 의존한 이들이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침례교 신학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이번 신학 총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총서에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조동선 교수와 김인허 교수, 서던 침례신학대학원 조용수 교수,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서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신학 방법론 △계시론 △신론(하나님의 존재와 활동)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침례교회의 신학적 정체성 △침례교회의 기원과 영. 미. 한 침례교회 역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 목사는 “침례교 신학자들에 의해서 집필된 침례교 조직신학 관련 저서의 대부분이 번역 도서들 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학총서가 일반적인 책이 아닌 침례교 조직 신학 부분을 다루고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정한구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이학용, 총무 박성신),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영란, 총무 백순실) 등은 지난 10월 5일 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용 목사)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위로예배를 드리고 조속한 복구을 위해 기도했다. 위로예배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함께”(히10:24~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복구 지원금을 전달(국내선교회, 전여회, 전남연, 성광교회)했다. 이어 △교회를 위해(전여회 정영란 회장) △담임목사를 위해(전여회 백순실 총무)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전남연 박성신 총무) △예목교회 성도를 위해(국내선교회 부이사장 차남조 목사) 각각 기도한 뒤, 유관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정용 목사도 “총회장으로서 첫 발걸음으로 교회에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화재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 복구를 하면서 더 큰 힘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오히려 성도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제105차 총회도 예목교회의 화재 소식을 접하고 복
1204호(2016년 10월 1일자) 3면 총회 결산 기사 중 “총회 규약 제1조 (명칭)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로”란 내용을 “총회 규약 제1조 (명칭)는 개정이 부결됐으며”로 바로 잡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무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인사드립니다. 긍정과 부정의 경계선은 사랑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푸르고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 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모습이 힘차고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교단을 사랑하는 분들의 손길을 통하여 총회를 안정으로 그리고 성장을 향한 희망을 바라보게 하시며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멋지고 강력했음을 고백합니다. 제106차 교단 정기총회를 통하여 침례교 가족들의 마음을 받아주심을 보며 이제부터 우리 교단 안에 좋은 일, 기쁜 일이 많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침례교 가족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시고 풍성한 열매들이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총무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과 교단의 뜻은 교단 목회를 잘하라고 하시는 음성으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여 총회가 전국교회의 희망을 될 수 있도록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를 개척하여 성도들을 보살핀 것처럼, 농촌교회에서 할머니 성도들의 부엌살림을 생각했던 것처럼 침례교 가족들의 목회 현장을 살피고 자녀들, 목사님과 사모님의 아픔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최선을 다했다고
침례교 제106차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제105차 총회 재정 및 행정, 관련 사업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이날 인수인계는 제105차 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 재무부장 안병열 목사가 제105차 회기 관련 문서와 재정 상황 등을 제106차 총회 집행부에 설명하고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이에 제106차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가 서류상의 내용들을 확인하고 인계를 받으며 모든 사안을 마무리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신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제 새로운 총회 회기를 맞아 신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면서 교단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며 전국교회에 협조를 구하고 싶다”면서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불만들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 총회가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진정으로 목회에 동역하며 교회를 살리는 사역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유 목사는 “이에 현재 시급하게 해결하고 처리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혜를 모으고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 1년동안 교단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했
미국 6대 신학교와 더불어 리터버 침례신학교 졸업자 목회자 인준 허용 강경 ㄱ자교회 성지순례 코스 결의 총회규약 위배되는 결의는 무효 제106차 총회 신임 총회장, 총무, 임원 총회장 유관재 목사 (성광) 총무 조원희 목사 (성광) 전도부장 정종학 목사 (꿈과사랑의)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 (예인)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 (샘밭)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 (금정) 사회부장 지성윤 목사 (강남제일)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 (수지)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 (용안) 청소년부장 임성도 목사 (비전) 평신도부장 강석원 목사 (성천) 농어촌부장 조용호 목사 (칠산) 여성부장 정영란 회장 (해운대) 감사 김영복 목사 (신전), 송명섭 목사 (신영) 제106차 정기총회는 개회예배 후 제1차 회무부터 격론이 오고갔다. 예년의 정기총회와는 달리 10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제1차 회무에 참석하며 총회 회무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의장인 유영식 총회장은 대의원권 제한 대상자에 대한 처리에 대해 우선적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이에 19일 저녁부터 21일 오후까지 총회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총회 조사위원회와 환수대상자들이 격론을 펼쳤으며 환수대상에 대한 부당성과 조사위원회, 조사보고에 대한 문
존경하는 침례교 목회자 성도 여러분! 유관재 목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정중한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총회장 선거에 나올 때 많은 분들이 질문하셨습니다. “왜 목회 잘 하다가 갑자기 정치에 뛰어 드느냐?” 그 질문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제 스스로에게 제가 던졌던 질문입니다. “나는 왜 총회장을 하려고 하는가?” 그것은 바로 침례교단에 대한 저의 간절한 사랑 때문입니다. 저의 집안은 할아버지 때로부터 대대로 교단의 사랑 안에서 축복을 누려온 목회자 집안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이 세상 모든 교회가 다 침례교회인줄 알고 자라왔습니다. 지금도 저는 침례교단의 목회자인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교단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합니다. 저는 섬김의 광야에서 저의 열정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함께 섬김의 광야로 오셔서 꾸짖어 주십시오. 힘을 보태주십시오. 저는 어느 편에도 서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걱정을 듣겠습니다. 개혁의 열망도 가슴에 담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자랑스런 침례교단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 은급연구위원회를 만들겠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6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9~21일 2박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552교회 1,78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회예배는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침례교 전총회장 남호 목사의 기도, 총회 여성부장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 침례교 경인(인천·부천)연합회 목회자 부부 찬양단의 찬양이 있은 뒤, 침례교 직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여호와 닛시”(출17:8~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도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오늘 정기총회로 모인 것은 모든 상처와 아픔 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였다”면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음을 고백한다. 그럴 때 일수록 여호와 닛시를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무부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의 헌금기도, 대전지역 사모합창단의 헌금특송,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환영사, 경인(인천·부천)연합회 정기총회 준비위원장 김기복 목사(인천)의 환영 인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미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총회장 반기열 목사가 축사한 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침례교 바로 세우기”란 주제로 제105차 총회집행부가 취임하고 많은 고민을 하면서 총회장의 직무와 임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 역시 국내선교회, 침례병원처럼 되지 않게 하는 대책은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심증으로 기초석을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하다 보니 다소 미비한 점도 있었음을 겸손히 말씀드립니다. 부족하지만 1년 동안 넘치는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니 영성 충만했던 영적 성장대회, 불같이 솟아 치는 강사님들의 메시지, 시작도 끝도 새벽도 구별없이 참여하시어 은혜 받으시던 그 목사님들의 모습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신사참배를 거부한 유일한 교단이 침례교단이라는 것을 방송국을 통하여 널리 알렸고, 일제들에게 불태워지고 순교당한 ㄱ자 교회 복원을 통하여 빼앗긴 4,732평의 지병석 집사님이 기증한 침례교 땅을 찾기 위하여 검은 대리석으로 기초를 세워 두었으며, 극동방송국 김장환 목사님과 함께 논산 훈련소 장병 4,866명에게 침례를 주면서 “유영식 목사는 침례교 총회장이야, 침례교 총회장에게 침례를 받았다고 자랑해 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침례교단
1962년 2월 15일생(만 54세) 침례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기독교한국침례회 공주지방회서 목사안수 공주유구교회 담임사역 공주새실교회 담임사역 성광교회 부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침례교단의 가족 여러분! “작은 감동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교단의 목회자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지난 총무 선거에 나서고 너무도 빠르게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새롭게 교단을 위해서 봉사하겠노라고 나서는 지금은 지난 임기동안 침례교 가족들 앞에서 진실되게 약속을 지켰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사무실에서의 작은 섬김과 총회 행사나 정책에서 목회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섬김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얼굴이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총회 재정을 함부로 쓰지는 않았는지 투명한 행정을 한다고 했는데 회기마다 정책이 바뀌고 소통이 안되는 상황을 느끼면서 교회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느껴질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또한 개교회의 성장을 돕겠다고 했는데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영어연수나 영성훈련캠프나 목회자들을 위한 작은 연장교육의 기회, 그리고 개교회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회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하고자 했지만 회기에 따라서 마음껏 지원하지 못했음에 먹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