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는 지난 4월 22일 13층 예배실에서 4월 총회기관 직원예배를 가졌다.총회 행정국장 서용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기획국장 김병제 목사의 기도,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목사의 특주가 있은 뒤, 김형윤 목사(서울제일)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와 기관, 개교회를 위해 합심기도하 뒤,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하심이 총회 산하 모든 기관과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5월에는 가정과 관련한 행사가 많은 연고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기념일이 풍성한 달로써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 또한 그만큼 무겁다고 할 것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과 관련하여 기독교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 생명들에게 행할 길을 가르치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첫째로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쉐마라고 불리는 신명기 6장 4절 이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서 바울 사도는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하면서 어릴 때부터 성경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둘째로 기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하는 부모의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입게 만듭니다. 마귀와 세상을 이기는 길은 기도밖에 없음을 가르쳐야 합니다.셋째로 사랑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이 잘못된 가치관에 물
여의도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건축헌금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성광교회(유관재 목사)가 1억원의 건축헌금을 쾌척했다.성광교회 유관재 목사와 김영수 장로, 이영진 장로 등은 지난 4월 27일 총회를 방문,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에게 총회 건축 헌금을 전달하고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힘을 다하기로 했다.유관재 목사는 “교회가 아직 가지고 있는 부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교회와 장로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하게 됐다”며 “총회가 하루 속히 안정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총회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총회 부채가 조속히 해결 될 수 있는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도 “침례교회가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성광교회의 헌신과 협력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총회 부채 해결이 탄력을 받아 총회가 부채에 시달리지 않고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재 목사는 총회를 위해, 곽도희
신학교 이사 소환 건은 추후 임원회로 미뤄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4-7차 임원회를 갖고 성장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임원회는 총회 조사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국내선교회와 침례신학대학교 이사회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문서로 보고, 통보한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임원회 입장을 밝히는 자리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와 함께, 안병윤 목사의 신상에 대한 처리의 건, 기한침 복지재단 이사 추천 및 임명의 건, 의사자료집 재편집의 건, 교단 파송 이사(국내선교회) 인준의 건, 지방회 명칭 변경(제물포→동인천)의 건 등을 접수 처리했다. 7차 임원회는 지난 104-5차 임원회(2월 25일)에서 결의한 안병윤 목사의 소명에 대해, 제7차 임원회에 초청, 입장을 듣기로 한 사안을 먼저 처리했다. 이날 안병윤 목사는 자신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제97차 정기총회의 논란이 됐던 내용을 총회가 보관하고 있는 동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며 확인했다. 이에 임원회는 확인된 사안에 대해 추후 입장을 정리해 총회 행정국에서 보고키로 했다.또한 지난 6차 임원회에서 결의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침례교 총회가 주관하는 2015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오는 5월 18~21일 3박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 힐리 파크에서 개최된다.“교단 부흥! 교회 부흥!”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성장대회는 저녁과 새벽집회를 중심으로 10시간 연속 기도회와 “지방회의 날” 행사, 목회자 체육대회 등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와 지방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성장대회는 지방회를 중심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하며 14명 이하는 70만원, 21명 이하는 100만원, 28명 이하 참석은 120만원으로 정했다. 또한 족구와 배구대회 참여는 지방회 별로 별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총회로 제출하면 된다.침례교 총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도록 교단 내외의 탁월한 강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각 지방회는 이번 성장대회를 통해 더 긴밀히 교제를 나누고, 총회와 지방회, 각 개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장대회에는 총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장아카데미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총회가 교단 목회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총회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부활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들의 죄를 완전하게 해결해 주시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은혜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두 번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우선, 구약성경은 번제의 규례를 주셨습니다. 번제는 죄를 범한 자신이 직접 제물에 안수하고, 짐승을 잡아서 번제를 드리므로 속죄를 받아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규례였습니다(레1:4-5). 이 규례는 짐승에게 안수할 때 자신의 죄가 짐승에게 전가되고, 짐승을 잡을 때 고통으로 발버둥 치며 피가 솟아 나오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죄의 결과가 얼마나 크고 잔인한가 하는 경각심과 속죄의 은총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리스도인들은 번제를 드리기 위하여 짐승을 잡을 때 고통으로 발버둥치는 짐승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죄의 잔악성을 생각하면서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그러나 신약성경은 속죄의 방법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번제로 드려진 것을 죄인은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죄인을 위하여 죽으심으로만 완전해 지는 것은 아니었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전원을 소환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제104-6차 임원회를 갖고 신학교 조사위원회(위원장 최인수 목사)의 조사보고를 받기로 했으며 이에 의거 총회 규약 제11조 21항과 제8장 제25조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7명 전원 소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환 대상 이사에 대해 개별적으로 본인 소명 기회(서면) 및 소환 통보를 한 후, 재심의는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총회 규약 제11조 20항(대내외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총회에서 조사위원회를 파송하여 행정 및 재정 감사를 하여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한다)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의 교수 이단사상 문제의 건, 교수임용 문제의 건, 예산심의과정 문제의 건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한편, 일각에서는 기관이 전국교회를 위해 보다 투명하고 명확한 행정과 재정운용으로 교단의 의구심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사회와 감사를 통해 기관 사업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교단의 모 목회자는 “침례교회 대의원들은 교단의 주요 사안에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3월 18일 총회 대예배실에서 교회진흥원 주관으로 3월 직원예배를 가졌다.교회진흥원 기획조정팀장 류정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교회진흥원 사역본부장 김용성 목사의 기도, 교회진흥원 간사단 특별찬송이 있는 뒤, 교회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가 “여기에 모인 우리”(갈6: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안병창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선택함으로 침례교단을 섬기고 있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건강한 신뢰와 자존감”이라며 “우리가 먼저 신뢰를 쌓으며 개교회와 총회에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맡은 책무를 다했을 때 개교회가 우리를 인정하고 총회와 함께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진정함으로 나아갈 때 이로 인해 교단의 산적한 문제가 지혜롭게 해결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광고 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4월 총회 직원 예배는 오는 4월 22일에 드려질 예정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총회 회의실에서 임시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선교회 조사위원회(위원장 김일엽 목사)의 조사 보고를 만장일치로 받기로 했다. 이에 총회는 조사위원회 보고를 기초로 한 후속조치를 진행키로 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교단의 불미스러운 일로 조사위원회까지 구성해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마음이 안타깝다”며 “조사위원회가 수고한 만큼 앞으로의 상황도 지혜롭게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총회 임원회는 조사위원회 보고 채택 후, 후속조치로 국내선교회 이사회를 통해 △국내선교회 회장 최춘식 목사에 대한 해임과 환수조치 △국내선교회 기금국장 김원진 목사에 대한 해임과 환수조치 △국내선교회 김선희 간사에 대한 해임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국내선교회 이사회는 총회가 전달한 후속 인사 관련 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소환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선교회 이사인 정한구 목사에 대해서는 현 시점부로 이사 임기를 종료하고 총회는 보선이사(2016년 12월 31일까지)를 재파송키로 했다.한편, 임원회는 이날 국내선교회 이사회 문제 외에 주요 안건에 대해 차기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침례교 총회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 목사)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서울기독대학교는 지난 2월 27일 서울기독대학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곽도희 목사 명예신학박사 수여식을 가졌다.명예박사학위수여식은 교무연구처장 이영호 교수의 사회로 학생복지처장 문영희 교수의 설립 목적 및 교육방침, 대학원장 백종구 교수의 추대사, 이강평 총장이 곽도희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총회장 곽도희 목사의 답사, 천안함재단 이사장 조영근 장로와 김은정 교수가 축사와 축가를 전했다.이날 곽도희 명예박사는 답사에서 “한국교회를 위해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받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돌려 드린다”면서 “앞으로 학교를 위해 힘써 기도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장경진 교목실장의 사회로 김도형 신학과장의 기도,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가 “주의 길을 예비하라”(눅3:4~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