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평강이 우리교단과 모든 교회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우리 침례교단은 여기까지 참으로 놀라운 승리를 이룩했습니다. 이번 7월1일부터 자메이카에서는 세계침례교연맹(Baptist World Alliance) 총회가 개최됩니다. 우리 기독교한국침례회 관계자 대표들도 참가합니다. 세계침례교연맹(BWA)은 120여개 국가, 20여만 교회, 1억 5천만여명의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총회에서 예배와 교제, 그리고 침례교회의 하나 됨에 대하여, 선교와 전도의 열정을 고취하는 것에 대하여, 공동체 발전을 통한 성도들의 필요를 채움에 대하여 논의하며, 인간의 권리와 사회정의를 위해 함께하고, 가장 현명한 신학적 통찰을 촉진하려고 모여서 함께 협의를 합니다. 현재 세계침례교연맹은 아프리카침례교연맹(AABF),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PBF), 캐리비안침례교연맹(CBF), 유럽침례교연맹(EBF), 북미침례교연맹(NABF), 남미침례교연맹(UBLA)과 같은 6개의 지역조직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PBF) 소속으로 세계침례교연맹과 모든 것을 함께 합니다. 침례교회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
하나님의 비전을 붙들고 교회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침례교 청년부흥위원회(위원장 성도현 목사)가 지난 7월 1~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500명의 전국교회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교 2013청년연합수련회(Baptist Transformation, BT)를 개최했다.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영상으로 전한 인사말에서 “참석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수련회 기간동안 하나님과, 젊은 지체들과의 아름다운 교재가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배국원 총장이 “범사에 형통한 사람”(창 39:1~6)을 주제로 설교했다. 배 총장은“요셉은 창세기에서 14장에 거쳐 나올 만큼 위대하고 중요한 인물이었다. 요셉은 꿈을 가지고 범사에 형통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한 요셉처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침례교 청년들이 이 나라와 세계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개교회의 부흥을 부르짖으며 과거 BT를 통해 교단과 개교회에 수많은 사역자들이 배출됐던 것을 되새기며 우리 교단 차세대 일꾼을 새롭게 세워 나가기 위한 끊임없는 몸부림이 일어난 시간이었다.이번 BT의 주강사로는
침례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정훈 목사, 서기 문기태 목사, 선관위)는 총회 규약 제12조, 제15조, 제16조와 선관위 내규 제5조에 의거 제103차 총회의장단 입후보자 예비등록을 진행했다. 이번 예비 등록결과, 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김대현 목사(한돌)를 비롯해, 유영식 목사(새대구), 윤덕남 목사(성일) 등이 각각 예비 입후보자로 등록했다. (가나다순)이번 예비 입후보 등록은 등록자에 한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예비 입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본등록 후 20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관위 내규로 규정했다.한편,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본 등록은 오는 9월 2일 오후 1시부터 9월 3일 오후 3시까지 총회 2층 회의실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와 침례교 군선교후원회(회장 양회협 목사)는 지난 6월 25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김포반도 애기봉 전망대에서 제3회 ‘6·25상기 구국기도회’를 열었다.이날 기도회에는 350여명의 성도들과 해병대 병사들이 참여해 나라의 안보와 통일, 침례교단과 군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됐다.1부 예배는 총무 조원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 군경부장 최성섭 목사의 대표기도, 전국남선교연합회 김윤식 회장의 성경봉독, 지구촌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고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상기하라 6·25”(신32:7)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고흥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6·25전쟁은 북한, 공산당의 만행을 용서하더라도 우리가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사건이다”라며 “6·25를 기억함과 동시에 공산당의 당위성과 상황을 똑바로 알아야 하고 죄인은 심판을 받으며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심을 잊으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잊으면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현재 휴전이다. 휴전은 얼마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전시상황임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전쟁에서 인간이 아무리 이기려 하
오투리조트의 풍경과 맑은 공기거리가 멀다는 말은 태백에 가까이 오면서 싹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맑은 공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풍광 때문입니다. 높은 산악 지대가 만들어내는 맑은 공기는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켜주는 것과 같았습니다. 대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깨끗한 도시인지를 알고 돌아갔습니다. 침례교회 목회자 부부 1,100여명이 태백시를 물들이다목회자와 사모님들은 도착하는 즉시 가만 있지를 못했습니다. 그들은 오투리조트에서 짐을 풀자마자, 태백시 전체를 지방회 목사님들끼리 몰려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산꼭대기에 오르기도 하고, 계곡에서 깊은 숨을 쉬기도 하고, 식당에 몰려가서 산나물로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쉼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조용한 태백시가 갑자기 시끄러워지면서 웅성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선택해서 듣다김선배 교수의 신약성경을 마치 제주도 올레길을 다니듯이 함께 다녀보는 성경 탐색 길을 마친 후에 몇 가지 선택 강의들이 펼쳐졌습니다. 신천지 대책(강성호 소장) 강의에 특히 많은 목사님들이 모였습니다. 이는 우리 교회들이 앞에 놓여 있는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러하리라고 봅니다. 강의 후에
교단의 목회자들은 학교법인의 이사들이 모두 선임되어 정상화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총회의 결의가 집행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사선임은 전혀 진행된바 없습니다. 정기총회의 결의는 이사소환(해임)으로 파송철회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총회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수년간 이사선임을 하지 않음으로 총회의 뜻을 따르지 않았던 이사들을 징계하는 결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들이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임서를 제출하면 징계의 결의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하자 이사 전원이 총회현장에서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한사람은 후에 제출함). 정기총회 이후 총회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5명의 이사들이 화해중재원에 이사해임결의 부존재 및 징계 무효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총회는 소송의 결과와 관계없이 정기총회의 결의를 집행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의 원칙임에 따라 사립학교법에 의한 긴급처리권 처리를 위해 현 이사들이 모여 사임한 이사들의 후임이사를 선임할 것을 현재까지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정상화의 방법은 간단합니다.사임한 이사들이 모여 총회가 파송한 이사들을 선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들이 모이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총동창회(회장 전용인 목사, 사무총장 윤양수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침신대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보고 및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윤양수 목사의 사회로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기도, 박수경 선생의 특별찬양, 총동창회장 전용인 목사(한민)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가 “협동과 단결”(전4: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어려울 때 협동하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사단의 유혹을 능히 물리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을 볼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 협력하는 동문으로 침신대의 발전과 동문 사역의 창대함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동창회장 전용인 목사는 환영사에서 “13,000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한 자랑스런 침신 가족들이 동문회를 통해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이 시대에 예수 공동체, 성령 공동체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선배들의 찬란한 업적과 전통을 되살려 미래의 후배들에게 자랑스런 역사를 새겨나가자”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욥 목사)이어 침신대 배국원 총장과 전 침신대 총장 허긴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sia Pacific Baptist Federation, APBF) Dr. Ross Clifford 총회장과 총무 Bonny Resu 목사, 데이브 곽 목사 등이 지난 5월 20일 기독교한국침례회(KBC)가 주관하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에 참석,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5월 21일 태백 오투리조트 율곡룸에서 가진 KBC와 APBF의 간담회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 목사, 총회 재정부장 안동찬 목사, 총회 기획국장 김병제 목사, 교회진흥원 안병창 원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이숙재 협동총무가 참석해 APBF의 주요 사역과 한국 총회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에 의견을 교환했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가져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는 지난 5월 20~23일 강원도 태백 오투 리조트에서 교단에 영적 성장과 목회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2013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개최, 성료했다.2013년 영적성장대회는 “Laugh(웃음), Spiritual Restoration(회복), Callenge(도전)”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8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목양일념한 목회자 부부가 웃음과 말씀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도전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기관장협의회 회장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 사장)이 대표 기도하고 총회장 고흥식 목사의 대회 환영사가 있었다. 고흥식 목사는 “이번 영적 성장대회에 참석한 모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영적으로 쉼과 기쁨을 회복하고 말씀으로 도전받아 침례교 부흥에 역사를 일으키는 주역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백시 김연식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직전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유대인에게 고함!”(롬2:17~2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원희 총무의 광
목회자영적성장대회는 우리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이 모이는 축제의 잔치입니다. 바쁜 목회일정과 일상을 잠시 떠나서 하나님이 주시는 쉼과 여유를 누리며, 동역자들과 우정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쁨의 시간입니다. 또한 모든 목회자들이 주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목회자 부부는 목회의 동역자로서 함께 멍에를 메고 가는 사역자입니다. 하나님은 목회자부부가 주안에서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서 복음의 현장에 서서 힘있게 전진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는 각각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주님께서 짊어지게 하신 목양의 일에 생명을 다해야만 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의 사명을 계속 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 부부가 먼저 영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주님이 주시는 무한한 은혜, 놀라운 기적의 은혜를 우리가 꼭 받아야 합니다. 금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우리 교단의 흩어졌던 생각들이 오직 한 샘으로, 한 줄기로 모아지고, 일심으로 단결하여 위대한 사명을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