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현지에서 찬양사역과 고아원운영, More Water프로젝트 사역을 하는 촉망받는 사역자인 줄리아노 손 목사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2월 18일 아현성결교회(엘림아트홀), 19일 서울대치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되는 찬양콘서트에서는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사역을 한국에 알리고 Livres para Adorar 찬양팀의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크리스천들과 남미CCM의 은혜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손 목사의 찬양은 미국에서 직접 작곡을 해서 락과 재즈가 가미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로 우리나라 찬양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더불어 한국에서 많이 불리우고 있는 찬양을 별도 편곡해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손 목사는 현재 브라질에서 촉망받고 있는 가스펠 가수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음반을 5개 DVD 라이브 콘서트 2개를 발매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2008년 브라질쌍파울로에 Livre Ser 고아원을 설립 삐아우이 지역에 5채의 고아원을 설리하고 있는 중이며 그중 2채가 완성됐다. 이 외에도 올해 More Water 설립. 물이없는 지역에 우물을 파고 정수하는 기계를 설치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
튜리안 차비진은 한국성도들에게 잘 알려진 20세기 최고의 부흥설교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외손자이다. 차비진 저자의 어머니 역시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세계적인 지도자의 명성을 가진 신앙의 명문가이다. 그런데 차비진은 그런 유복한 믿음의 가문에서 청소년시기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크다 보니 오히려 그 은혜가 값진 보화임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한마디로 별루였다고 한다. 세상이 더 재미있고 무언가 더 확실한 것을 줄 것이라고 믿고 세상으로 당당하게 나아갔다. 그리고 심각한 타락으로 이어졌다. 누가복음의 탕자였다. 그리고 정말 갑자기 돌아왔다. 그리고 깊은 회개, 깊은 말씀 묵상, 깊은 삶의 변화로 목사가 되었다. 지금은 미국교회 안에서 다음세대를 이끌 지도자가 되어서 강력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고 있다. 『 더 크리스챤 』(두란노 2014년 6월 출간),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구체적 대안을 말한다. 『 더 크리스천 』은 믿음의 가정에서 방황하는 청소년, 청년이 읽으면 좋겠다. 오늘날 8백만 성도들이 있다는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에 무관심하다. 교회 안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가르치고 계승시킬까? 고민하는 분
‘쉼... 하나님의 선물’은 “이 힘들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쉼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고픈, 음악을 통한 치유와 쉼의 메시지”로 즉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쉼이 반드시 필요한 모든 영혼들을 위한 휫셔뮤직의 기획 작품이다.3CD로 제작되어 피아노 솔로 음악, 세미클래식 풍의 편안한 음악, 기타 연주 음악으로 분류되어 있는 ‘쉼... 하나님의 선물’은 음악을 섞어서 편집하지 않고 음반 하나하나 마다 악기의 고유한 선율과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이 음반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적인 대중부터 연주가들이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최고의 스킬과 영성이 묻어나지만 부담 없이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내면세계의 질서 기도로 회복하자「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지은이 앤드류 머레이│옮긴이 정혜숙│브니엘│12,000원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 어떤 것 보다 중요한 줄은 알지만 삶에 치여서 살다보면 그런 중요성을 망각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 위한 조용한 시간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적으로 가져야 되는 시간인 것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보내는 시간은 무엇보다 내 영을 건강하게 해주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준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매일 삶의 뿌리를 그리스도께 보다 깊이내리고,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갖는 것에 둘 때 진실한 거룩함은 꽃 필 수 있는 것이다.기도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고 말씀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기도 중에 우리는 하나님께 질문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대답하신다. 이러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은밀한 교제 시간은 우리 삶에 내면세계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을 통해 앤드류 머레이의 탁월한
성악을 전공한 후 지난 10년간 CCM 사역자로 활동해온 영성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CCM 디바 동방현주. 클래식과 팝페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로 그녀만의 영역을 분명히 구축해 온 동방현주가 새로운 사역의 10년을 생각하며 새로운 창법,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찬양사역 10년을 맞아 동방현주는 사역자로서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도전한 음반 “RETURN”이 출격했다. 음반안에 들어있는 세 곡은 제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음악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았는데 새롭게 도전한 창법은 비장한 사명을 불렸던 동방현주와는 사뭇 다르다. 다른 CCM음반의 내용이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과 십자가, 그리고 성령님을 노래한 것이 주류라면, 동방현주의 이번 새 음반은 그 후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치열한 삶을 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기로 결단한 사람들이, 삶의 자리에서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며, 쓰러지고, 상처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지만,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씨름하는 삶의 내용들이 담겨있다.“RETURN”은 사명의 비장함이 묻어 있는 “He Knows Me”의 조금은 무거움
다큐를 뛰어넘어 영화로 만나는 손양원 목사감독 권혁만 (KBS 기획제작국 프로듀서)“기독교는 잘 살기 위한 종교가 아니라 잘 죽기 위한 종교이다”- 손양원‘한센인의 아버지’, ‘원수를 사랑한 목사’,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순교한 목사’ 등 손양원 목사를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그를 부르는 하나는 ‘사랑의 목사’라는 것이다. 저러한 이름이 붙게 된 원인도 짧은 생을 살다간 그의 삶이 사랑으로 점철된 삶이었기 때문이다.‘죽음보다 강한 사랑-손양원’이라는 다큐를 제작한 권혁만 감독은 이번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지 못했던 스토리를 담아냈다. 다큐에서는 손양원 목사의 맏딸이 남긴 회고록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진행됐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맏딸의 회고록을 짚어가며 두 오빠와 아버지를 잃은 소녀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통해서 상처와 원망, 이해와 용서, 사랑과 치유의 과정을 그려냄과 동시에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을 죽게 한 인물이지만 손양원 목사가 사랑으로 양자를 삼은 안재선의 자리에 서서 영화를 진행한다.영화를 보며 양자가 된 뒤 손양원 목사가 순교하자 맏상제 역할을 묵묵히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사라져 버린 안재선의
「남편의 무릎으로 세우는 우리 가정」지은이 이의수│두란노│12,000원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의 기도제목 1순위는 가정일 것이다. 부모 밑에 있을 때에도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지만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 뒤에는 완벽히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힘쓴다. 남편을 위한 기도, 부모님을 위한 기도, 자녀의 성적, 진학 등등 가정에 관한 기도제목도 다양하다. 다년간 가정사역을 진행해온 「남편의 무릎으로 세우는 우리 가정」의 저자 이의수 목사는 이제 우리시대의 가족들을 위해서는 가장들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이러한 가장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남성들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해 다루고 있다. 남편의 영혼, 자녀와의 관계, 아내와의 관계, 직장생활, 비전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남성사역의 자녀가 굵은 저자 이의수 목사는 남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문제의 답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남편의 무릎으로 세우는 우리 가정」에는 기도문이 삽입되어 있어, 어떻게기도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남편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중언부언 하지 않고 예수님이 말씀으로 기도하셨던 것처
미술재능을 은사로 받아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예술을 널리 알려 세상예술과 구별되는 아름답고 영화로운 예술의 조성을 취지로 삼는 미술가들의 모임 아트미션(회장 조혜경)은 지난 10월 1~9일 한전 아트 센터갤러리에서 ‘측은지예-심 [惻隱之藝-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전을 개최했다.주제 ‘측은지예-심 [惻隱之藝-心]’ 측은지심 [惻隱之心]에 예술(藝術)의 예(藝)를 합성한 것으로 누가복음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오늘날 동시대를 살아가며 고통받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회복을 위한 주제이다.하나님이 말씀하신 십계명 중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말씀에 근본을 둔 이번정기전 ‘측은지예-심 [惻隱之藝-心]’은 이번전시를 통해 진정한 이웃의 의미를 되새겼다. 배가고픈 이웃에서 빵을 먹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빵을 가져다주고 추위에 떨고 있는이웃에게 직접 옷을 가져다 주는 이웃이 진정한 이웃이고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다신 한번 되새기는 것이다.이런 뜻을 담아 이번 전시에 메인 작품은 테이블 매트였다. 이번 테이블 매트는 공동체로서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함께
컴퓨터가 생활화되면서 손으로 글씨를 쓰는 일이 줄어든 요즘. 아름다운 글씨를 직접 손으로 써 디자인으로 활용하는 캘리그라피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심리치유와 영성회복 및 복음전파의 목적으로 캘리그라피 문화선교사를 육성·파송하고 있는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문화선교회, 회장 임동규)는 지난 4월 부활절을 맞아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총신대 총학생회와 연합해 “부활의 은혜, 그 말씀”이란 주제로 제1회 말씀깃발전을 가졌다. 첫 스타트를 잘 끊은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는 10월 종교개혁주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28일까지 7개의 대학교에서 한 달가량 “오직 말씀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2회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연다.다른 글은 전혀 쓰지 않고 오직 성경 말씀만 깃발에 담아내는 말씀깃발전. 지난 4월에는 단 한 개 학교만이 참여했지만 10월에는 서울 신대는 비롯해 아세아연합신대, 연세대연합신대, 장신대, 총신대, 한국성서대, 한세대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참여했다. 말씀깃발전은 올해 처음 개최됐지만 매 년 4월 부활절과 10월 종교개혁일을 기념해 진행될 예정이며 성경말씀이 쓰여진 깃발을 신학
지은이 다니엘 G.톰슨│옮긴이 KULM 번역위원회│요단│12,000원‘몰몬교’라는 단어는 들으면 낯설다는 느낌보다 ‘아 많이들었던 단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몰몬교라는 것이 있다 혹은 이단이라는 것만 알지 자세하게 이것이 어떠한 종교이고 규모는 어느 정도 되며 기독교와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다.그리고 이 것은 교회에도 당연히 적용되어 혹여라도 몰몬교가 전도를 하러 오거나 몰몬교에게 전도를 당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게 어떠한 상담을 해줘야 할지 감도 잡기 어려울 것이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몰몬교의 교세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숫자의 몰몬교인들이 있다.이번에 소개할 「몰몬교인 전도법」을 옮긴 KULM 번역위원회 회장 차경태 목사(사진, 유타베다니침례교회)는 몰몬교인들의 60%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유타지역에서 25년째 사역을 해오고 있다. 차경태 목사에게 몰몬교에 관한 이야기와 전도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먼저 「몰몬교인 전도법」이란 책을 옮기시게 된 계기가 어떤 것인지= 저는 1990년에 미국에 들어갔습니다. 25년간 미국 한인교회에서 사역을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2」지은이 손현보│12,000원│누가 장년 20~30명 어촌 교회에서 오직 불신자 전도로 4,000명 이상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한 세계로교회 성도들의 부흥 전도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가 출판된 지 4년이 지난 지금 100여 명이 살고 있는 시골마을에 지난 4년 동안 3,870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바다를 매립해 공장들만 있는 곳이라 성도들은 부산을 비롯해 마산, 창원, 진해, 김해, 장유, 울산, 진주 등으로 믿기지 않는 지역에서도 전도했다.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해온 성도들은 믿을 수 없는 기적들을 체험했다. 차를 타고 몇 시간씩 걸리는 지역에서도 한 번 나오면 그 다음 주에 또 오고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와서는 은혜를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무당, 스님 등 절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있었다.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면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2’는 구역이 1년에 수십 명씩 전도하여 구역을 부흥시키고 헌신하는 충성된 성도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이
국내 사역단체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 캠프코리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흥의 꽃인 주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불을 키우고 세상을 덮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주의 불이 임하고(Fire) 주의 임재 안에서 주를 경험하고 회복되어 (In) 새롭게 변화되고(Renovate) 주님의 나라를 세워간다(Empire) 라는 의미를 지닌 ’더 파이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집회로 국내외 사역자들과 함께 찬양과 말씀 그리고 교제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2~9시 올림픽 공원 벨로드롬에서 개최되는 ‘더 파이어’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예배의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 휴튼뉴브리드의 초청집회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화요모임과 캠퍼스워십을 통해 진정한 예배의 부흥을 꿈꾸는 예수전도단, 전 세계를 다니며 예배 회복과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스캇브레너레위지파,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워십 음악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사역하고 있는 헤리티지라이브밴드가 찬양팀으로 함께 한다. 또한 말씀사역자로는 도시선교의 사명을 띠고 젊은이들을
성경 속에 등장하는 여리고 사람들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성경에서 잠깐 등장하는 삭개오와 여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유쾌하지만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다.세관장으로써 사람들에게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삭개오를 중심으로 사마리아 여인, 거지꼬마, 바디매오, 예수님 등이 등장하는 여리고의 봄은 예수님을 만나 변화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가 어떤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예수님을 만난 후 나눔을 실천하게 되고 바디매오와 거지꼬마의 삶에도 기쁨이 찾아오고 사마리아여인은 극 중에서 삭개오와의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게 된다.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나누는 기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삭개오의 나눔과 여리고 사람들이 사랑을 회복하면서 얻게 되는 기쁨이 그려지면서 마음에 봄이 찾아오는 것 같은 따뜻함을 선물해 주는 것이다.드라마교회와 약속의연극 레퍼토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나눔을 통해 시작된다는 전제로 뮤지컬 여리고의 봄을 제작했다. 그 나눔은 사랑을 통해 발현된다는 것 또한 제작자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
목회는 사람을 만나는 신이 부른 소명적 직업이다. 그래서 목사는 필연적으로 성도(사람)의 신앙과 일반 문제들에 도움을 주어야한다. 그런데 필자를 포함한 많은 목회자들이 사람(성도)만나기를, 대하기를 어려워한다. ‘목회’라는 단어에는 항상 ‘사람’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는다. 지방회나 총회주관 모임에 참석하여 수 십년 성공적으로 목회한 선배목회자들의 귀한 경험담들을 들어보면 목회는 “인간학”이구나! 하고 감탄할 때가 많다. 필자는 21년째 담임목회를 하면서도 늘 부족한 것이 “인간이해”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목회를 시작하면서 초창기에는 주로 신학, 교회, 신앙관련 책을 읽었다. 그리고 10년쯤 지나서 부터는 사회문제, 시사문제에 모르는 것이 많아 도움을 받기 위하여 역사, 사회, 철학과 같은 인문학책들을 주로 읽었다. 그런데 요즘은 책상위에 상담학 책들이 쌓여가고 있다. 나름 인간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무의식들이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몰이해! 반드시 집고 가야한다는 압박감은 7~8월 폭염 속에 칼 융이라는 심리학 거두(巨頭)를 책으로 만나는 독서세미나 모임에 자발적으로 찾아가게 만들었다. 그런데 7월 한 달 무더위를 뚫고 융을 읽어보니 높은 히말
25년을 이어 온 찬양 사역자의 산실, CBS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이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CBS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은 소리엘(장혁재, 지명현), 조수아, 위드(김상훈, 오택근), 에이멘, 강찬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스천 뮤지션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연으로 크리스천 음악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독교 문화 전반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CBS(사장 이재천)는 기독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오히려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한동안 중단됐던 찬양대합창제를 되살려 참가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목동 사옥에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한국교회 필사본 전시회도 매일 천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제25회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도 더욱 충실하고 영향력 있는 대회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먼저, 예선을 전국 4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서울을 비롯해서 대전, 대구, 부산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함으로써 찬양 사역자나 CCM 가수를 꿈꾸는 이들이 좀 더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한 예선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