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BS ‘걸어서 성지여행, 성지가족’ 첫 방송

 

CBS는 지난 32걸어서 성지 여행, 성지가족’(연출 홍재표)을 방송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방송될 성지가족은 지난 2018년에 방영한 성서 700 도시여행의 후속작으로, 성서 속 도시를 찾아다니며 지리와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성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성지가족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해외여행이나 성지순례를 떠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랜선 성지여행으로 성지 곳곳의 영상과 사진을 통해 시청자들이 안방에서도 마치 성지를 직접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함께 성지 여행을 떠날 가족은 성서지리 전문가로 해외 성지 여행을 무려 93번이나 다녀온 이원희 목사와 성서 700 도시여행부터 함께 해온 개그우먼 김선정, 개그맨 이정규, 송정훈 아나운서가 함께 한다.

 

녹화를 마친 출연진들은 성경의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인 이해를 통해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성서학당 게스트로 활동해온 개그맨 이정규는 매일 들었던 성경 속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한 개그우먼 김세아는 성지가족의 고정 출연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혀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CBS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지 못해 우울했던 요즘, 안방에서 떠나는 성지순례 성지가족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고 성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걸어서 성지여행, 성지가족3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