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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이석준 첫 공동제작 연극 ‘스크루테이프’ 개막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의 또다른 명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연극 ‘스크루테이프’로 새롭게 재탄생해 관객들을 마주한다.


원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인간을 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악마의 태도로 쓴 풍자적 작품으로, 악마에 대한 재치 있는 상상력과 깊이 있는 철학을 더하며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C.S. 루이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최근 연극 ‘오펀스’를 통해 8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배우 추상미와 대학로 명품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석준의 첫 공동제작으로,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참여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번 ‘스크루테이프’는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이미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캐스팅 돼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모래시계’와 드라마 ‘돼지의 왕’의 황만익 배우,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영화 ‘늑대들’의 정의욱 배우, 연극 ‘에쿠우스’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은주 배우, 연극 ‘엄마를 찾습니다’와 영화 ‘경관의 피’의 노은하 배우, 연극 ‘월드다방’과 ‘섬마을 우리들’의 김동민 배우까지 공연이 펼쳐지는 90분 내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스크루테이프’의 연출을 맡은 이석준은 “신의 입장이 아니라 악마의 시선에서 풀어낸 원작의 색다른 접근과 독특한 매력을 다양한 연출 기법과 탄탄한 연기를 통해 무대 위로 더 크게 증폭시켜 관객들을 순식간에 악마의 세계로 이끌 것”이라며 연극에 대한 재미와 감동을 자신했다. 


연극 ‘스크루테이프’는 2023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 TOM2관에서 공연하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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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