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와 사단법인 행복한출생든든한미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21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1기 CTS마을아기학교 운영자·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교육선교진흥원 원장 이진원 목사는 돌봄의 범위를 아이에게만 국한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돌봄 대상인 아이뿐만 아니라 30·40 양육자와 가정 전체를 품을 때 진정한 양육이 이뤄진다”며 “교회가 공동 육아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 다음 세대는 물론 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적인 현장 노하우도 공유됐다. 아동놀이 전문가 이은미 강사는 시연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 사이의 깊은 라포(Rapport) 형성법을 전수했으며, △정서적 안전 △신뢰 형성과 오감 활동 △사회성 발달 등을 주제로 한 9주 과정의 커리큘럼이 소개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종교와 관계없이 아이 양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 전도의 접점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CTS는 세미나 수료자들에게 한국교육선교진흥원 자격증 수여와 함께, 아기학교 개소 시 ‘아이행복터’ 현판을 제공하는 등 현장 정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CTS 관계자는 “마을아기학교를 통해 지역 돌봄이 활성화되고 교회가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기 세미나는 오는 5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