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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화된 ‘이신칭의’를 다시 본다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이신칭의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 김성웅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40/ 12,000

16세기 주요 논쟁점이었던 이신칭의는 오늘날 화석처럼 취급되고 있다. 교회와 신학교에서조차 이신칭의 교리를 중요하게 보지 않으며 그 의미가 희미해지거나 왜곡되고 있다.

이신칭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방법을 가장 탁월하게 설명해 주는 교리이다. 루터는 이신칭의 교리가 교회의 존립을 결정짓는 복음의 핵심이라고까지 말했다.

이를 통해, 기독교가 다른 이단과 구별해 줄 뿐 아니라, 오늘날 진정한 신앙생활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리다. 이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에 필수적인 일인 것이다.


저자는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관점으로이신칭의의 성경적, 역사적 배경과 오늘날 그것이 갖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1부에서는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이신칭의의 의미, 종교개혁 당시 이신칭의의 의미,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빈, 멜란히톤의 칭의관을 통한 이신칭의 교리의 발전 양상, 개신교와 가톨릭이 말하는 이신칭의의 차이 등을 담았으며 2부에서는 오늘날 이신칭의가 현대인의 경험과 만나는 접점을 실존적 측면, 인격적 측면, 윤리적 측면으로 나눠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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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희망의 선언입니다. 부활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생명의 능력이요, 어둠을 이기고 미래를 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동시에 부활은 멈춰선 시대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의 위기 속에 놓여 있으며, 그 여파는 고유가와 경제적 불안으로 이어져 각 나라와 가정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