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제102차 선거관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 선출 및 주요 사업을 의결, 처리했다.선관위 부위원장 권중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는 유금종 목사의 기도, 총회 선관위 위원장 조대엽 목사가 “사랑 가운데”(엡3: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조대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용서하고 복되게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일이 억울함이 없이 주님 안에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총회를 위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어 선관위 서기 장정훈 목사의 광고가 있은 뒤, 문기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이어진 정기총회는 조대엽 목사의 사회로 윤여언 목사의 기도, 장장훈 목사의 회원점명, 개회사, 회순통과, 회록서기, 전회록 낭독, 내규 수 개정, 임원선거 등을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신임 위원장에 장정훈 목사(동양선교)를, 서기에 문기태 목사(창원), 부서기에 마대원 목사(신태백)를 각각 선출했다.한편, 선관위는 운영 내규 수 개정에서 선거운동기간에서 “투표전일 자정까지”에서 “투
미진 안건 처리 위해 각 부서별 연구과제 진행지난 제102차 총회에서는 몇몇 의미있는 결의를 했다. 특히 “도농지방회간 교류 협력 및 자매 결연”의 건(관동지방회)를 비롯해, “총회 및 기관 고소 고발자 징계의 건”(새대구지방회, 동청주지방회)의 통과는 교단의 미자립교회를 살리고 최근 몇 년간 교단의 갈등과 불화로 끊임없이 시비가 이뤄졌던 부분에 대한 중재의 통로를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관동지방회 회장 마대원 목사(신태백)는 이번 상정안건 발의에 대해 농촌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인적 자원과 자립도를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안건을 상정했으며 특히 도농교회 간의 재정적 지원과 전도단 파송, 여름성경학교 지원, 수련회 장소 제공 및 생산물 직거래 등의 협력을 강조했다. 마대원 목사는 “서로 간의 목회의 형편은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민족 복음화를 위해 농촌교회를 더 활성화시키고 도시교회에도 목회의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경제 논리에 치우친 목회가 아닌 상생협력하는 목회를 침례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간 총회에서는 세상 법정의 소송이 끊이지 않았다. 물론 총회
제101차, 제102차 총회 결의 집행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해야지난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학교법인 침례신학원 이사에 대한 징계 안건이 착석대의원 1,180명 중 징계 찬성이 1,006표, 반대가 16표로 제101차 정기총회 신안건으로 상정한 “제100차 총회에서 파송하고 신학교이사회가 선임거부한 두 명의 이사를 101차 총회에서 재파송하고, 이사회가 거절할 경우, 거절한 이사들을 소환하도록 한다”에 대한 집행이 이뤄졌다.이는 지난 8월 17일 총회 임원회에서 제101차 총회 결의대로 이사 전원(9명)을 소환(해임)하기로 하고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과 교육과학기술부에 해임통보 및 승인취소를 하기로 결의한 상태이며 이에 소명한 이사(최건석, 박유화, 이장우, 도한호)들은 경고하고 그 외 이사는 5년 근신을 정기총회에 상정하게 된 것.이에 대해 학교법인 침례신학원 이사회는 지난 8월 14일 제98차 이사회와 지난 9월 13일 제99차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다루고 제98차 이사회에서 유보키로 했으며 제99차 이사회에서 소환에 대한 질의를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질의하고 총회 규약 근거를 질의키로 했다.결국 제102차 정기총회에서 학교법인 침례신학원 문제로 인해 대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제68대 총회 의장단 취임예배가 지난 10월 15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교단 임원 및 교단 관계자, 성도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직전 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경기지방회장 채도병 목사의 대표기도, 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 김근중 목사의 성경봉독, 영통영락교회 임마누엘성가대(지휘 이수근 목사, 반주 최정화 집사)가 특별찬양을 드린 뒤,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가 “일어나 빛을 바라라”(사60: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오관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말씀은 세상은 컴컴하지만 여호와의 빛을 통해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며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여호와가 반드시 우리에게 임하며 회복의 역사가 넘쳐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어 증경총회장 권처명 목사가 의장단으로 취임하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 및 총회 임원들을 위해 축복기도했으며 직전 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취임패를 전달했다.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총회, 파송 이사 선임 4월 16일까지 회신 요청최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성지현 목사) 제92차 이사회에서 결원 이사 확충을 위한 이사 선임에 대해 손상영 목사와 박유화 목사의 이사 선임을 보류키로 한 결정에 대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조속한 이사 선임을 요청하며 지난 101차 총회 결의 사항을 이해해 줄 것을 촉구했다.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3일 이사회때 이장우 목사를 비롯해, 손상영, 박유화 목사의 이사 선임이 보류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총회규약과 결의에 반하는 일로 총회 파송 이사 선임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총회 는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이사회 결의 내용을 회신해 줄 것으로 공문으로 요청했다.총회 임원회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장우 목사에 대한 교육이사 승인이 최종 확정된 만큼 지난 2개월간 이사회를 열지 않은 것에 대해 총회로서는 조속한 이사회 개최를 요청한다”며 “현재 정족수 부족으로 교원 선임 및 예산안 처리, 동두천 캠퍼스 조성 문제 등 학교에 대한 중요 사안들이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기에 학교법인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회 총무
2012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절을 우리 침례교회와 함께 기뻐하며, 3,000여 교회 880만 성도들의 심령에 부활의 복된 소식이 넘쳐가길 소망합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당에 떨어져 죽어야 싹이 나고 열매를 맺어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악을 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으며 죽음의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했고 이 땅에 구원자로 함께 하셨습니다.세계 각처에서 폭설,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테러로 인한 인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져야 하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순간순간입니다. 우리 침례교회가 더욱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우리의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며 국가나 일어나며 세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우리 안에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 총회는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단 더욱더 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교단의 산적한 현안들을 성경적으로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 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부활입니다.부활신앙은 오늘을 극복하고 미래와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힘입니다. 부활은 기독교만의 자랑이요, 우리 삶 최대의 소망입니다.부활절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 ,교단과 교회 그리고 가정위에 새로운 역사가 이뤄지기를 축원 합니다.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것입니다. 한국 선교 초기의 교회는 참으로 순수했고, 영혼 사랑이 극진 하였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았고 믿는 다는 게 자랑스러웠습니다.그런데 지금 영혼보다 세상 것을 먼저 생각 하고, 영혼 사랑, 영생의 믿음이 세상의 물질보다 뒤로 물러났습니다. 지금, 교회의 위상이 말이 아닙니다. 권력 지향, 물질 만능으로 추락 할대로 추락 하였습니다. 지난날의 존경스런 인품도 한낮 거품으로 변했습니다. 신앙이 본질이 아니라 수단으로 변질 됐습니다. 이번 부활절엔 영혼을 소생시킵시다! 믿음을 다시 재무장 시킵시다. 영혼을 소생시키어 바른 신앙을 가집시다.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꿈에도 주님 소원인 한국 교회의 성장을 다시 일으키십시다. 한국 교회가 살지 못하면 소망이 끊깁니다. 예수부활이 내 부활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국가와 민족
부활의 벅찬 감동과 함께“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 4)3,000교회 80만 침례가족 여러분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죄악 가운데 찌든 우리의 영혼을 영원한 생명과 평안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는 가장 낮고 비천한 자리에 오셔서 병든 자, 가난한 자,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기꺼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선포하셨으며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사명을 그 시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반역자로 시대의 악행자라 하여 십자가에 못박는 참혹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기에 살이 찢어지고 물과 피가 나눠지는 고통을 견뎌내며 마침내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이후에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에 수많은 사도들이 순교의 역사를 보여주며 120여년 전 우리나라에도 부활의 복된 소식이 전해진
부활의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선포하며 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 여러분에게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이 날은 승리의 구원자요, 세상 사망 권세를 이기신 벅찬 감동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시간입니다. 그 분은 이 세상의 아무런 조건 없이 영원한 죄인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이 땅에서 선포하시며 가르치시는 메시지는 다툼이나 미움, 증오가 아닌 사랑이며 희생이었습니다. 그 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분의 오심을 우리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 분을 십자가에 못박는 참혹한 광경을 연출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물과 피를 다 쏟으시는 모진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오직 죄 많은 우리를 생각하시며 죽는 순간 우리에게 구원의 기쁜 선물을 주셨습니다.이제 우리는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수님께서 주신 마지막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침례교회가 돼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한국교회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구의 분열과 부활절연합예배마저도 적잖은 진통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성숙해야 하는
목회자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오는 4월 23~24일 천안 상록리조트서목회자 부부의 화합과 친목도모, 교류의 장인 전국 목회자부부 체육대회(대회장 배재인 목사, 준비위원장 정백수 목사)가 오는 4월 23~2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1박 2일로 진행될 체육대회는 배구를 비롯해 족구, 척사대회, 풋살,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볼링 등의 경기가 치뤄지고 지방회별, 동호회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특별 순서로 콘서트, 경품 추첨, 지방회별 장기자랑을 하고 각 종목마다 우승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배구, 족구, 척사대회는 지방회 별로 팀을 구성해 총회에 등록하고 배구와 족구에는 각각 참가비가 있다. 척사대회는 참가비는 없고 팀이 사모님 3명 목사님 1명으로 구성돼야 한다.나머지 종목은 리조트에서 배구, 족구, 척사대회가 진행될 동안 다른 장소에서 경기를 갖고 배구, 족구, 척사대회와는 상금도 다르게 진행된다. 총회장배 풋살대회는 지방회로만 팀을 구성해 충청 풋살 공원에서 경기하는데 참가신청은 침례교 풋살협회 까페에서 하면 되고 총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천안 SKY테니스장에서 2명씩 한조를 이루고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또한 총회장배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