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서지방회(회장 정한구 목사) 지난 5월 27~30일 일본에서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진행했다. 22개 교회 40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수양회는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해, 카라즈, 나가사키, 운젠 등을 탐방했다. 지방회 교육부장 최은섭 목사(화산)의 준비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으며 수양회 참석자들은 원자폭탄에 피폭된 나가사키의 성당과 원폭 기념관 및 평화의 공원을 관람하며 핵무기의 위력과 비참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나가사키의 유일한 침례교회를 방문해 수요예배를 드리고 현지교회 담임목사를 통해 일본의 선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합심해서 한 후 기념품과 헌금을 모아 선교비로 증정하는 순서를 가지기도 했다. 일본의 기독교 순교자의 피흘린 발자취가 남아 있는 운젠지옥을 방문해 펄펄 끓어오르는 온천수와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유황가스 냄새를 맡으면서 선교사의 무덤이라 불리는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성도들의 신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3박 4일의 일정동안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고하고 애쓴 교육부장과 주님의 은혜로 의미있는 수양회를 가질 수 있
 
								예목교회(서정용 목사)는 지난 6월 2~7일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남부국제교회(김용관 선교사)와 인근 지역에서 단기선교 및 국제자원봉사활동 사역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사역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과 예목교회의 국제봉사활동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까지 겸해 진행했다. 예목교회 22명의 선교팀은 직접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사역과 함께 사회적 헌신과 섬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교회의 대사회적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역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노방전도 사역을 전개하며 복음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다른 팀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배구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로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줄넘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전개했다. 선교팀은 복음 전도와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며 저녁시간에 마을 사람들을 초청해 성대한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2시간 동안 선교팀이 준비한 찬양과 율동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단기선교팀에 함께 한 6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찬양과
 
								부산남지방회(회장 유장열 목사)는 지난 6월 3일 문현소망교회(조상균 목사)에서 6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유장열 목사(덕천)의 사회로 지방회 사회부장 도은남 목사(중앙)가 기도하고 조상균 목사(문현소망)가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사 1:18~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배윤조 목사(부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회무를 진행하고 식사 및 교제를 나눔으로 6월 정기월례회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이지성 목사
 
								서경지방회(회장 국명호 목사)는 지난 5월 13~15일 제주도에서 지방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장 국명호 목사가 섬기고 있는 여의도교회가 1억 원을 지방회에 후원하며 목회자 부부의 건강검진과 수련회를 후원해 이뤄진 일이다. 서경지방회는 지방회원들과 함께 교제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제주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지방회 월례회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장 국명호 목사는 “서경지방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시간에 지방회를 위해 헌신하고 섬겨온 동역자들을 격려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방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교회들을 돕고 함께 협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방회 서기 최호성 목사
 
								동청주지방회(회장 송기호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지방회 교육부(박종욱 목사) 주관으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세계성막복음센터에서 목회자 수양회를 가졌다. 목회자(배우자 포함) 13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는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세계성막복음센터의 성서 유물관, 구약 생활 전시관, 예수 그리스도 생애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성경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중태 목사
 
								북부지방회(회장 김민석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의정부중앙교회(황동식 목사)에서 청소년부(부장 서현석 목사) 주관으로 온세대 성경퀴즈 및 암송대회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하나님의 열심”의 원곡자인 CCM 사역자 “러빔”의 찬양 콘서트로 큰 은혜와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마가복음 성경퀴즈대회는 AI세대에 맞게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환경인 퀴즈 앱(카훗)을 활용해 진행했다. 참석한 150여 명은 집중해서 성경퀴즈를 풀었고, 성경을 공부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워가고, 활용해가는 능력이 장년들에게까지 전달되는 기회가 됐다. 3부 마가복음 4장 암송대회는 9명의 암송자들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5명은 100% 암송하고 암송이 끝나자 모두 기립해 박수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10년 전 다음세대 성경퀴즈 대회 때 참석했던 초등학생, 고등학생들이 청년이 됐고, 청년들은 장년이 돼 가정을 이뤄 함께 참석해 믿음의 세대가 지속되고 있음을 증거했다. 이처럼 다음세대를 향한 지방회 교회와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후원으로 오늘의 다음세대가 미래에 건강한 장년세대로 세워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 공보부장 김주호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5월 23일 훈련원 비전홀에서 34기 장단기 선교사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지난 3월 5일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25명(부부 9, 싱글 7)이 참가했다. 수료예배는 이명준 목사(지구촌교회 선교)의 기도와 이태훈 목사(루원시티)가 격려사를 전하고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불가능해 보이는 가능한 미래”(계 7:7~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번 훈련 기간 동안 WMTC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의미를 더했다. 전임 원장, 내외 귀빈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30년 동안 WMTC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훈련생 중에는 선교의 열매인 몽골인 미가, 서열마 부부와 C국 아볼로 전도사도 포함 돼 함께 훈련을 받았다. 선교사가 전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미가 목사는 “저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 사역하고자 한다. 많은 몽골인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훈련을 마친 25명의 선교사는 스리랑카,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몽골 등 12개국으로 파송될 예
 
								농어촌선교회(회장 정종학 목사)는 지난 5월 27일 후원이사장 차보용 목사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오산 보영테크(주)에서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증경회장단을 포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경건회에서 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는 요한복음 21장 말씀을 통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차보용 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보영테크 시설들을 함께 둘러보며 견학하고 점심식사와 커피로 정성 담긴 선물을 준비해 임원과 참석자들을 섬겼다. 이어진 농선회 임원회에서 농어촌목회자부부 초청 위로회 준비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농선회 공보부 김경배 목사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지난 6월 3일 하늘비전교회(오영택 목사)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사무총장) 남궁욱 목사(대구태성)를 43차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무총장에는 양기모 목사(대전시티), 서기 김기원 목사(화목한), 회계 신실라 목사(하성방주), 행정에 이대형 목사(영도)를 선출하고 설립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신임 대표회장 남궁욱 목사는 “53년 전 초대회장 오관석 목사를 통해 설립된 부흥사회 제43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라며 “선배 부흥사들의 사역을 잘 계승해 교단 부흥과 회원 상호간 친목, 회원 자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노력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기총회에 앞서 가진 ‘제43차 정기총회를 위한 경건예배’에서 초대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는 사무엘상 23장 1~5절 본문을 통해 “다윗은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받고 행동했다”라며 “우리 부흥사들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 만사를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아 행동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부흥사회 회원들은 42차 부흥사회에서 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지난 6월 7일 성남2지구 재개발 구역내 강제철저 집행 위기에 처해 있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구촌교회는 영구제직수련회를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인 라이즈 업 뱁티스트와 함께 하며 영구제직임원들이 상대원교회의 상황을 접하고 함께 중보기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성은 목사는 전체 참석자들과 영구제직들, 총회장 직무대행이자 1부총회장 직무대행인 총무 김일엽 목사와 함께 상대원교회를 위해 기도로 중보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일엽 총무는 “상대원교회의 어려움을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중보하고 있음에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성남시와 조합이 원활하게 이 문제를 처리해나갈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