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추진 사업을 위한 진단(1) 본 교단 10년의 성장을 살펴본다. (2) 본 교단의 성장 추이를 알아본다. (3) 본 교단의 신학생 수와 현실 목회자 수를 파악한다.7) 추진 사업 가능성 확인(1) 재정적 측면에서 본 사업추진(200만 성도와 5천 교회운동)의 가능성(2) 지방회와 개교회의 참여의 가능성 (3) 목회 후보생 현황으로 본 교회 개척의 가능성(4) 교단 교회들의 선교 참여 가능성8) 200만 성도와 5천 교회운동 추진 방안(1) 전체 총회 대위원의 결의 (2) 총회 전도부 내에 전문적인 추진 본부 위원회 임원들(3) 운동기간 20년을 5년씩 네 번에 걸친 계획으로 나눈다. (4) 전국적으로 개척 후보지를 조사한다. (5) 침례교회에서 동원할 수 있는 인재그룹을 만든다. (6) 지역 복음화 대회, 세미나, 기도회, 등과 같은 지역과 교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7) 1년 1회 지방회 임원들과 전도 위원회의 실무진들을 초청하여 선교 전략 모색과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8) 전도활동의 효율화를 위해 목회자와 평신도 대상자를 위해 중앙과 지역에 전도학교를 개설한다. (9) 총회에 200만 성도운동과 5천 교회 운동을 위한 본부 홈페이지를
필자는 지난 기사에서 마태가 전하는 빈무덤 사건(마 28:1~8)과 부활의 예수께서 여성 제자들에게 현현하신 사건(마 28:9~10)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살펴봤다. 마태는 두 사건 속에서 부활하신 예수의 갈릴리 현현 곧 예수의 제자들이 갈릴리에서 부활의 예수를 보게 될 것을 부각시켰다(마 28:7, 10). 마태는, 천사가 예고했으며 부활의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 갈릴리 현현을 제시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과 관련해 불신의 사람들(주로 유대인들) 사이에 퍼지고 있었던 잘못된 견해를 먼저 다룬다(마 28:11~15). 마태는 이것을 통해 우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관련된 잘못된 견해를 바로 잡고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 사건을 제시한다. 여성 제자들이 부활의 예수로부터 그의 제자들에게 가서 전하라는 소식을 갖고 가고 있는 중에 무덤을 지키다가 천사의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던 파숫군 중 몇 사람이 성내에 들어가 대제사장들에게 “되어진 모든 일들을” 말했다(마 28:11). 대제사장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인 장로들과 상의해 군병들에게 “많은 돈”을 주기로 결정했다(마 28:12). 그들의 행동은 예수를 배반하도록
해군의 군목 시절, 항공부대에서 사역할 때다. 어느 부대나 다 그렇지만, 항공부대 역시 그들의 비행훈련에 군목이 함께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군종활동 중 하나였다. 게다가 조종사들도 언제든지 나의 탑승을 환영하였다. 이유는 딱 하나. “목사님이 비행에 함께 하면 안전하다”는 심리적 요인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목사의 동승을 귀찮아했다는 기억은 없다. 그래서 한 날도 시간을 내어 그들과 함께 몸을 실었다. 해군의 대잠초계기인 P-3C. 오후에는 남해바다 선박검색 임무를 수행한 후, 저녁에는 서해 군산 앞바다로 날아가 우리 고속정 야간사격훈련에 조명탄을 지원하는 임무였다. 예상비행시간은 6시간. 난 그들과 함께 오늘도 무사히 훈련을 잘 마치기를 기도했고, 서로 엄지손가락을 곧게 펴며 멋진 비행을 다짐했다. 그래서인지 초계기의 동체는 이륙부터 가벼웠다.그런데 문제는 하늘 위였다. 남쪽 바다 날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를 만난 것이다. 두꺼운 먹구름을 통과할 때면 동체는 심하게 요동쳤고, 결국 4개의 엔진 중 왼쪽 엔진 하나마저 멈추게 됐다.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목사로서 내색은 못했지만, 몸과 마음은 여지없이 오그라들었다. 항공기가 구름
3. 준비하고 시행할 내용들전략과 함께 우리는 설문 조사에서 나온 내용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신학교육 뿐만 아니라 총회적으로 장기적인 대책을 가져야 한다. 기독교한국침례회 200만 성도와 5천 교회운동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침례교회가 침체를 벗어나 부흥하기 위해 침체의 원인들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한국교회의 교인들이 감소한 현실(응답자 94%)을 인식하고 있었고 한국교회가 침체하고 부흥하지 못하는 이유들을 교인들과 교회지도자의 언행 불일치(76%),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물질 만능주의(68%), 영적지도력 상실과 기독교의 정체성이 흐림(67%), 교회 안에 있는 온갖 분쟁과 갈등(60%),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사모하지 않음(56%), 교회 내에 전도환경과 전도체질이 형성되어 있지 않음(44%), 교인들의 잦은 수평이동(41%), 재정사용이 투명치 못함(40%), 사회봉사의 부족(20%), 타종교에 대한 관용 부족(19%) 등의 순으로 언급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교회가 회복할 일의 순서는 목회자 자질과 도덕성 회복(76%), 분명한 복음 제시(75%), 분열과 갈등을 회복하는 교회의 건강운동(55%), 사회신뢰도 회복(52%), 세상을
우리가 “큰 사람이다”라고 말할 때는, 마음의 큰 그릇으로 많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성경에서 큰 사람이라고 하면, 바나바를 생각한다. 바나바는 그 별명의 뜻이 ‘격려의 아들’일 정도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는 일에 탁월한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바나바보다 바울을 더 기억하겠지만, 바나바의 세워줌이 없었다면 바울이 바울로 클 수 있었을까? 이런 바나바의 리더십 세움(Empowerment)은 그의 격려와 배려를 통해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영성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리더로서 아름답게 세워지고 헌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배려한다. 우리는 이것을 영성리더십의 리더십개발(Leadership Development)이라고 한다. 1. 격려(Encouragement)격려는 격할 격(激)에 힘쓸 려(勵)를 쓰는데, 사전적인 의미는 “마음이나 기운(氣運)을 북돋우어 힘쓰도록 함” 이란 뜻이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돕는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바나바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사도행전 11장을 보면 이제 막 개척 된 안디옥 교회를 바나바가 방문하게 된다. 막 시작된 교회였기에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지도 않았고, 정통 예배방법과 달
만약 악보에 쉼표가 없다면 그 음악은 어떻게 될까? 노래하거나 연주하는 사람이 괜찮을까? 듣는 사람들 역시 그 음악을 맘 편히 들을 수 있을까? 만약 땅에 휴지기가 없다면 그 땅은 어떨까? 계속 풍성한 열매로 그 땅이 그 사람들의 욕심을 채워줄 수 있을까? 만약 축구선수들에게 하프타임이 없다면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혹시 그러다 끝날 즈음에 다들 들것에 실려 나가는 건 아닐까?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일이다. 만약 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없다면, 만약 학교에 쉬는 시간이 없다면, 만약 힘든 농사일에 허리 펴고 참 먹는 시간이 없다면…. 모두 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안식’(安息)의 한자말 의미는 ‘편히 숨 쉰다’는 뜻이다. 현대인들은 얼마나 바쁜지 편히 숨 쉴 겨를도 없다. 하루에도 몇 번 숨넘어갈 일만 있다. 그러므로 편히 숨 쉴 수 있는 여건을 억지로라도 만들지 않으면 진짜로 숨넘어간다. 그러니 안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쉼’은 ‘숨’을 잘 쉬게 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숨이 생명이니까.‘쉼’은 일의 능률을 위해서도 절대적이다. 도끼로 장작을 패는 두 일꾼이 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쉬는 시간 아깝다고 계속 장작만 팬
2. 5천 교회를 위한 전략의 기본요소들침례교단에 200만 성도와 5천 교회 운동을 진행하면서 교회개척학교와 성장에 학문적 조직적인 성장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교회개척은 목회자 혼자 개척하기에는 힘든 시대가 되었다. 침례교회 2700교회가 10년 혹은 20년 동안에 1교회를 개척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 교회가 사역자를 선발하고 교육시키고 지도력을 가지게 하며, 재정과 건물을 지원하는 체제로 뜻을 모아야 한다.교회성장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준비하고 훈련받은 목회자에 의해 일어난다. 하나님만이 부흥의 파도를 일으키신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파도타기는 하나님이 일으키는 파도를 타는 기술이다. 어떤 파도타기 선수도 파도를 만들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만약 파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날은 파도타기를 하지 못한다. 반면에 파도타기 선수가 좋은 파도를 보게 되면 비록 폭풍우속에서도 그 파도를 최대한으로 활용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부흥의 파도를 식별하고 파도 타는 법에 익숙해야한다. 우리가 성장의 파도를 타는 법에 익숙해질수록 더 많은 파도를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다는 것이다. 5천 교회를 위한 기본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교회성장은 사람을 세우는 일이고, 교회를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진 말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였다. 이 유행어의 중요함은 사실 칭찬으로도 고래가 춤을 추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즉 칭찬이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고 일이 되게 하는가 이다. 그렇다면 리더에게도 칭찬은 옵션이 아니다. 영성 리더에게 칭찬은 리더십에 꼭 필요한 은사인 것이다. 1. 칭찬(Compliment)리더는 일반적으로 스스로 성취하는 자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뛰어난 성취로 인해 남의 성취에 대해서는 무감각 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칭찬에는 인색할 수밖에 없다. 또 자신이 그렇게 해 왔기에 그 정도는 당연히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리더를 지배하기에 리더를 칭찬하기 어렵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칭찬했을 때 더욱 교만해져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할까 라는 어두운 생각이 있기에 오히려 칭찬보다는, 부족한 것을 지적함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독려 하는 것이 더 좋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바쁜 일정을 리더 스스로 소화하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향해 세심히 그리고 틈틈이 그들을 칭찬 할 수 있는 관찰력과 마음의 여유도 갖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성경을 보라.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공산주의자들이 사용하는 전략 중에 ‘통일전선전술’이라는 것이 있다. 프랑스 공산주의자들에게 제일 처음 도입된 전략으로서, 상대해야 할 적이 동일하다면 그 어떤 세력과도 연합할 수 있다는 계책이다. 북한은 남한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집권 세력과 야당 세력, 또는 집권 세력과 일반 민중들 사이를 이간하는 이간책을 수십 년간 펼쳐왔다. 실제로는 남한의 그 어떤 세력도 자신들의 구미에 맞지 않지만, 일단 적전분열을 노리고 특정 정당이나 시민단체들을 지지하며 직간접적으로 그들을 후원해 온 것이다. 그 이간책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서 남한 내의 추종세력들과 간첩들은 북한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각종 정책들을 앞장서서 저지하는 선봉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만약 공산통일이 성공할 경우 이 추종세력들이 제일순위의 숙청대상이 된다는 사실이다.중국 북송의 사마광이 쓴 자치통감에 “36계”의 병법의 계책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3계인 ‘차도살인’은 제거해야 할 대상을 자신이 직접 나서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전술이다. 직역하면 남의 칼을 빌려 상대를 죽이는 것이 된다. 자기 세력은 보존하면서도 적의 내분
공동체 훈련은 한마음교회를 대표하는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이다.복음으로 강한 일군으로 세워진 성도들은 실제 삶 속에서 주도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일반적인 교회 목회자가 담당해야하는 일들을 대부분 성도들이 모두 담당하고 있다. 지역의 중고등학교나 대학교에 근무하는 성도들과 학생들이 일터나 학교에 작은 교회를 세워 복음 안에서 함께 전도하고 교제하고 삶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한마음교회 전도는 삶 전체를 바꾸는 전도이다. 한 사람이 복음을 받아드리면 새사람이 되고, 훈련 받은 사람은 또 다시 각 지역과 직장, 학교마다 생명력 있는 전도를 통해 복음의 불길을 번지게 한다. 국내만 아니라 해외의 각 지역에서도 복음을 통해 변화된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있다. 4. J교회중문교회는 교회성장의 단계를 넘어 교회부흥을 일으키는 교회이다. 담임목사님이 처음부터 교회는 전도하는 사역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전도하여 새신자가 오면 교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고 설교에 은혜를 주고 양육해 전도훈련하고 생활하면서 실제로 전도하게 하는 교회이다. 전도, 사랑, 말씀, 양육, 전도훈련과 실제 전도로 이루어진 교회이다.중문교회의 전도방법은
열정과 희생오프라 윈프리는 “우리가 무슨 꿈을 꾸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영성리더십에선 꿈이 아니라 비전이 그 사람을 결정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망하는 ‘꿈’과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꿈을, 마치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착각해 말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으로 하여금 형들과 아버지가 자신에게 절하는 상징적인 모습을 꿈을 통해 보여주셨다. 그래서 다가오는 그를 향해 형들은 “꿈꾸는 자(Dreamer)가 오는도다”(창 37:19)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Dreamer 꿈꾸는 자가 아니라, Visionary 비전을 품은 자였다. 그는 국무총리처럼 절 받는 위치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품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꿈과 비전을 구분할 수 있는 분명한 차이는 무엇일까? 1. 열정(Passion)꿈과 비전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 중에 하나가 바로 ‘열정(Passion)’이다. 리더의 모습을 보면 그의 열정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 그 열정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와 동기가 되기도 한다.
해마다 방학만 되면 내겐 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다. 2008년부터 일반대학교에서 기독교교과목을 가르쳐오면서 1년에 두 번은 생기게 된 현상이다. 그건 다름 아닌 학생들의 강의평가다. 교수에 대한 강의평가를 먼저 해야만 그들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때문에 그들의 무기명 평가는 언제나 나를 ‘음매 기죽어’ 시킨다. 이번에도 그랬다. “너무 어렵다. 교수 방법 좀 바꿔라. 왜 이런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기독교만 너무 주입시킨다….” 등등. 그들의 평가는 혹독하고도 거침없었다. 정말 이런 평가를 안받아본 사람은 그 더러운 기분을 모른다. 물론 이런 평가가 열의 하나이긴 하지만, 어찌 아홉의 칭찬만으로 기분 좋아라 할 사람이 있으랴.물론 억울한 것이 왜 없으리. 그렇게 평가한 학생들 이름 좀 알고픈 마음은 왜 또 없으리. 난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도움 될 만한 각종 영상 자료에, 재밌어 할 만한 최신 지식에, 스타일도 교회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정성을 다했는데, 이토록 몰라주는 그 아이들이 어찌 섭섭하거나 야속하지 않으리. 그런데 난 요즘 그것이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거리가 되고 있다. 그것이 성도들의 평가도 아닌
격주로 토요일(놀토)에 청소년부 학생들은 병원을 운영하는 집사님과 함께 복락원으로 의료선교를 나간다. 청소년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찬양을 인도하고 워십도 하고 함께 함으로 자연스럽게 어른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전도를 한다. 남 선교회에서는 매주 예배 후에 축구모임과 야구 모임을 활성화해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여 전도회는 김장 담구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아파트전도는 각 구역을 나누어 구역별로 구역장과 담당 사역자를 배치하여 전도 대상자를 찾고 함께 기도하고 대상자와 관계가 형성될 때까지 노력을 계속한다. 교회의 주차공간은 365일 개방하고 있고, 교회 3층 카페가 있어서 누구라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유년부는 이벤트식으로 교회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나가 노방전도를 한다. 2달에 한 번씩 친구 초청 잔치를 통해 친구들을 초청하게 한다. 초등부는 교회에서 행사가 많은 부서이다. 격주로 토요일날(놀토는 빼고) 솜사탕과 캐릭터 인형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교회에 오게하여 각종 분식으로 식사를 주면서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날 행사를
‘파우스트’를 쓴 괴테는 “태초에 갈등이 있었다”라는 말을 했다.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에 갈등이 없을 순 없다. 성장을 위한 갈등을 겪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을 해소하는 그 과정 자체가 더 큰 갈등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갈등 때문에 능률이 떨어지기도 하고 리더십의 위기가 오기도 한다. 피할 수 없는 리더십의 갈등을 영성리더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1. 갈등(Conflict)갈등(葛藤)이란 단어는 칡(葛)과 등나무(藤)란 뜻이다. 칡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고 오르는 성질이 있는 반면, 등나무는 칡과 반대로 감고 오르며 자란다. 이처럼 두 식물은 서로 정해진 생리대로 자연스레 제 삶을 사는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서로 꼬여 얽히고설키는 결과가 빚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갈등이라고 한다. 성경에도 수많은 갈등이 존재했음을 보게 된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둘 다 훌륭한 영성 리더였지만, 갈등이 있었다. 또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상호 갈등, 다윗과 사울왕과의 갈등, 야곱의 자녀들 간의 갈등.. 이렇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서로간의 갈등을 발견할 수 있다. 영성 리더는 공동체/조직 안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두려워하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후순위로 미룬다. 자신의 지역구의 예산확보에는 번개같이 움직이다가도 서민 전체에 영향을 주는 민생법안 처리에는 민달팽이가 되어 버리는 어느 나라 국회의원들이 이 명제를 잘 증명해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 투표의 성패가 달려있는 자신의 지역구의 주민들 앞에서는 ‘을’이 될 수밖에 없지만, 자신의 재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국민들 앞에서는 법률제정권을 무기로 ‘갑’이 되는 것이다. ‘갑’의 위치에 서는 기업이나 조직이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처분에 따라 운명이 뒤바뀌는 ‘을’ 위에 왕처럼 군림하는 등 최대한의 ‘갑’의 권력을 누리려는 욕망으로 충만해지기 마련이다. 다윗은 달랐다. 다윗은 자신의 왕위가 공고해진 직후 요나단의 자녀들의 근황을 수소문했다. 그는 스스로 ‘갑’의 위치에 서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시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을’의 일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천천히 처리해도 될 일을 급하게 서둘렀던 다윗의 행동 속에서 그의 고귀한 인격의 수준을 또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다윗은 왕이 되자마자 먼저 자신에게 큰 은혜를 베풀었던 요나단을 생각했다. 요나단은 사울의 왕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