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윤실,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개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기윤실)은 오는 1018일부터 1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기윤실 회의실에서 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를 연다.

올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들이 특히나 높았다. 높아진 관심만큼이나 걱정과 궁금증도 많아졌다. 인공지능이 정말로 무엇인지? 정말 학습이 가능한 것인지? 컴퓨터가 양심이나 배려 같은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인간의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는 이러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는 시간이다.


1018일에는 정석오 교수(한국외국어대)인공지능(알파고, 딥러닝) 너의 정체가 머냐?”란 주제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1025일은 성기진 박사(과학기술학, 라브리공동체)인공지능이 판사가 된다면 어떨까?”, 111일은 박찬수 교수(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발전이 우리에게 끼치는영향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니라 강사의 발제이후에 참가들 모두에게도 발언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담형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회비는 2만원(개별수강시 강좌당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 794-6200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