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락교회 아이티 구호 헌금 2천만원 전달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지난 1127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아이티 긴급구호 헌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5일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한 후, 월드비전은 재난 발생 즉시 아이티 사무소를 중심으로 국제긴급재난대응팀(Global Rapid Response Team) 및 긴급구호전문가를 아이티에 파견하여 피해조사 및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75천 명의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 배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집과 가족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는 가정의 생명을 구하고, 허리케인 피해 고통 경감 및 장기적인 회복을 목표로 향후 임시주거지, 아동보호 및 지원, 비식량 구호물품 지원, 식수위생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철신 목사는 이번 구호헌금은 영락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함께 한 헌금이라 더욱 값지다지진으로 상처 입은 마음이 아물기 전에 태풍 피해를 겪게 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초기 자금 10만불 (한화 11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