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방회(회장 이춘우 목사)는 지난 7월 5일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예수님과함께하는교회(박용훈 전도사, 공동담임 김선희) 창립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세워지는 교회를 위해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김혁 목사(친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유봉례 목사(하늘)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전남식 목사(꿈이있는)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춘우 목사(대전케노시스)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요한복음 3: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흥식 목사(목자)가 축도했다. 2부 순서에서는 축사와 격려사, 권면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창립예배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오익환 목사
천안중앙지방회(회장 남진구 목사)는 지난 7월 15일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 주관으로 2025년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안윤이 교수(구약학)가 ‘구약, 흙에서 다시 읽다: 21세기 고고학의 증언’이란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안 교수는 최근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성경 기록이 실제 역사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주요 사례들을 소개했다. 강의에서는 △21세기 고고학과 다윗 왕조의 재조명 △여리고 성의 재발견 △역사 속 아브라함: 창세기 14장의 현실성 검토 등 세 가지 고고학적 증거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안 교수는 “새롭게 드러나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성경 연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교회는 말씀 중심이 돼야 하며, 말씀이 사라지면 교회도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학교 역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며, 복음이 아닌 지식과 비평만을 가르친다면 더 이상 교회와 성도를 세우는 기관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방회장 남진구 목사(한소망)는 “성경이 진리의 말씀이라는 확신과, 성경 속 이야기들이 역사적 사실임을 고고학이 뒷받침할 때, 한국교회는 더욱 강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최성섭 목사) 신흥교회(최성섭 목사)는 지난 7월 20일 교회 본당에서 엄기훈 전도사의 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황윤장 장로(신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세덕 목사(도계)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사회자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김종임 목사(동도중앙)가 ‘부르심’(고린도전서 1: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진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엄기훈 전도사가 교회 앞에서 서약한 뒤, 김종임 목사, 오세덕 목사, 최 묵 목사, 정연홍 목사, 윤병근 목사, 이재열 목사, 최성섭 목사로 구성된 안수위원회가 함께 안수기도를 드렸다. 최성섭 목사는 엄기훈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강원동해지방회 목사됨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정연홍 목사(동부중앙)가 축사를 전하고, 새벽이슬 청년부가 축가를 불렀으며, 이재문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맡았다. 모든 순서는 엄기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공보부장 이완복 목사
기독교 신앙은 기독교적 고백으로부터 시작한다. 바울은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형벌 대속적 죽음에도 불구하고 사흘 후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우리의 주님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함으로 이루어짐을 지적한다(롬 10:9-10; 고전 15:2-3). 참된 신앙은 공적인 고백을 통해 입증된다. 참된 신앙 고백을 통해 참된 교회가 세워진다. 주님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참된 신앙 고백을 한 베드로를 복되다 하셨다. 그 신앙 고백은 인간의 입을 통해 나온 것이지만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님은 자신의 교회를 바로 이 신앙 고백 위에 세우겠다고 하셨다(마 16:16). 따라서 신약 교회의 멤버십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성과 세 위격의 경세적 구속 사건에 대한 바른 신앙 고백 위에 주어지는 침례를 통해 부여된다(마 28:19). 이런 이유로 성경의 사람들인 침례교인들은 신앙을 고백할 수 없는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에게도 침례 주기를 거부한다. 신약 교회는 개인의 신앙 고백만이 아니라 교회 회원의 공동체적 신앙 고백을 요구한다. 바울은 신약 교회가 가지고 있던 하나의 믿음(one faith)에 대해 말한다(엡 4:4-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8월 4~6일 전남 곡성 성림교회(김종이 목사) 부설 성림청소년수련의집에서 2025 FMB 선교사 자녀(MK)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복음(THE GOSPEL)”(롬 1:16)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22개국 50여 명의 FMB 선교사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 선교사를 통해 부르신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복음 안에서 다시 협력해 선을 이루고 복음의 증인된 삶을 선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선교사 파송교회와 FMB 이사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대학을 졸업한 MK 코어들과 한국침신대 수요정오기도회팀, FMB 본부 선교사들이 스태프로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FMB 주민호 회장을 시작으로, 본보 이사장이자 FMB 이사인 김종이 목사, 코어코너즈 대표 이보람 목사(월드미션대학), FMB 이사 송호철 목사(늘사랑), FMB 행정총괄 신갈렙 총무, FMB 이사 이영은 목사(아름다운)가 메시지를 전했다. 둘째 날, 한국침신대와 한동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 캠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FMB MK들이 M12(FMB 대학생 MK 네트워킹 그룹)를 통해 MK 간의 학교
대전중앙지방회(회장 문지욱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주안교회(이경훈 전도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교를 맡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 16:18)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기도하고 전도하는 성도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당에 다니는 데 그치지 말고, 삶 속에서 교회가 돼야 한다”고 권면했다. 예배는 김태열 목사(초대)의 사회로 시작돼, 문지욱 목사(세종생명샘)의 대표기도, 전현배 목사(은혜위에)의 성경봉독, 김종완 목사(은혜누림)의 헌금기도가 이어졌다. 또한 홍완표 목사(동문)가 축사를, 조관구 목사(아름다운)가 권면을 전했으며, 지방회 목회자들은 특송으로 교회 창립을 축복했다. 이경훈 담임전도사는 예배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위원과 특송으로 섬긴 지방회,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순권 목사(도마동)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전도부장 김태열 목사
우리 교단 부흥사회 44대 대표회장에 신실라 목사(하성방주)가 취임했다. 부흥사회는 지난 7월 15일 하성방주교회에서 신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제64대 총회장을 역임한 한규동 목사와 제70대 총회장 곽도희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 신실라 목사의 아들 신현호 변호사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올렸다. 신임 대표회장 신실라 목사는 취임사에서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30년 전 이곳 봉화로 이전해 장애인 돌봄과 노방전도 사역에 순종했던 시간 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더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사명을 따라 교단과 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직전 대표회장 남궁욱 목사(태성)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규동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취임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김기원 목사(오른)의 사회로 이어졌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 역사에서 각 교단 부흥사들의 역할은 매우 지대했다”며 “부흥사는 선지자이자 해결자라는 사명을 기억하고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새중앙지방회(회장 노상신 목사)는 지난 6월 8~13일 4박 6일 일정으로 필리핀 선교 및 목회자부부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코피노 선교’와 ‘목회자 부부의 회복’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지 성도들과의 깊은 교제는 물론, 목회자 부부들에게는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교 사역은 글로벌필그림교회(우영석 선교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교회는 코피노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선교를 감당하고 있으며, 새중앙지방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예배 인도, 식사 나눔, 쌀 지원, 가정 심방과 기도, 선교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김을 실천했다. 예배는 우영석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도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대표기도를, 지방회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가 ‘여러분 행복하십니까?’(살전 5:1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무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봉헌기도를, 교육부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가 축도를 맡았다. 선교 현장에서는 영적인 은혜 뿐 아니라 실제적인 나눔이 함께 어우러지며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목회자부부수양회는 사역에 지친 목회자 부부들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이번에 신앙고백서를 발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우리 침례교회는 신조를 영어로 크리드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반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조는 획일성과 강요성이 있기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고백서는 자발적이고 또 이것은 강요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언제라도 수정이 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수시로 많은 발표를 해왔습니다. 침례교회가 신앙고백서를 이렇게 꾸준히 발표해 온 이유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믿는 신앙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명백하게 선언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백 되지 않은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주이시다. 이런 신앙고백이 확실해야 하듯이 우리 다른 신앙의 내용들도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교인들을 신앙 교육을 시킬 때 아무런 기준이 없이 교육을 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신앙을 정리해서 교인을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침례교회에 혹 이단 시비나 잘못된 교리를 전하는 문제가 생겼을 때 이단 시비의 기준으로 삼을 만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 신앙고백서입
침례교 대전연합회(연합회장 임헌규 목사,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는 지난 6월 26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에서 연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15개 지방회 중 11개 지방회 회장과 체육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5월 26일 진행된 원로목사 부부 초청 행사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체육대회와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논의했다. 2025년 대전연합회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또는 외삼동 족구장 중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대회 종목은 족구, 배구, 오방치기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별로 3개 조로 나누고 조별 추첨도 이날 마무리했다. 연합회장 임헌규 목사(자성)는 “이번 연합회 체육대회가 함께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는 지난 6월 26~29일까지 울릉도 열린교회(김진혁 목사)를 중심으로 도동교회(정치호 목사), 사동교회(표대영 목사), 천부교회(조옥남 목사), 저동교회(이영범 목사), 현포교회(박종 목사), 태하교회(최경훈 목사)와 함께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26일 저녁 ‘헤세드 정기 찬양집회’를 시작으로, 27일 ‘금요 열방 기도회’, 28일 ‘지방회 연합 교회학교 및 청소년 연합집회’와 ‘연합 선교 잔치 한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29일 주일에는 열린교회와 사동교회에서 선교 메시지를 선포하며, 교회별 선교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헤세드 찬양집회’의 강사로 나선 해외선교회 김석기 선교사는 “여러 교회가 정기적으로 연합해 찬양집회를 여는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요한계시록 7장 9~13절을 중심으로 ‘나라와 족속, 백성과 방언 가운데 있는 큰 무리’가 세계 선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금요 열방 기도회’에서는 전호중 선교사가 요한복음 6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헌신도 하나님께 드려질 때 열방을 구원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는 지난 6월 29일 교회 본당에서 권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경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길현 목사(성광)의 대표기도,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 임현민 집사(주성)의 특송에 이어 박용윤 목사(상도)가 ‘직분자여 화목하라’(살전 5:12~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취임식은 김용자, 최혜정, 김은희 집사가 교회 앞에서 서약한 뒤 순서자들이 축복기도를 했고, 김경배 목사가 이들이 성암교회 권사로 취임했음을 선포하고 취임패를 수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변의석 목사(엘림), 송동광 목사(장사),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권면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경배 목사가 광고를 맡고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지구촌교회(김우준 목사)는 지난 2008년 ‘블레싱 울진’을 시작으로, 국내선교 사역인 MET(Mission Explosion Team)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섬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MET 2025 블레싱 뱁티스트’는 국내 62개 침례교회와 해외 41개 선교지를 대상으로, 지구촌교회 청장년 성도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 섬김과 복음 전도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촌교회의 MET 사역은 그동안 태백, 진도, 포천, 음성, 문경, 여주, 정읍, 강원, 영주, 제주, 전주 등지에서 이뤄졌으며, 2015년·2017년·2019년·2021년에는 ‘블레싱 뱁티스트’란 이름으로 교단 소속 교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사역이 전개됐다. 지난 6월 15일 주일, 지구촌교회는 ‘MET 2025 국내·해외 블레싱 뱁티스트 파송예배’를 드리고, 3500여 명의 성도들을 62개 지역 교회로 파송했다. 이들은 어르신 이미용 봉사, 마을 경로잔치, 장수사진 촬영, 농촌 일손 돕기 등의 섬김 활동과 더불어 의료사역, 마사지 봉사, 여름성경학교, 노방·축호 전도 등 복음 전파 사역도 함께 진행한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구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개인 전도훈련에 집중해 왔으며,
가야지방회(회장 임광수 목사) 창원교회는 지난 7월 6일 교회 본당에서 김광영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정정민 목사(동역)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도부장 나환구 목사(명법)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교회 여성중창단이 특송했다. 이어 해외선교회 순회선교사 김종포 목사(아름다운 원로)가 ‘창원교회는 브릿지가 되라!’(사도행전 11: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착하고, 성령에 충만하며, 격려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오늘날의 바나바처럼 창원교회가 세상을 향한 다리, 하나님 나라를 향한 다리, 성도와 성도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취임식은 청빙위원회 김규동 장로가 김광영 목사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김 목사가 취임서약을 하고, 회중이 서약으로 응답했으며, 김규동 장로가 취임패를 전달했다. 교회 장로회와 권사회, 다음세대 대표들도 꽃다발을 증정하며 새로운 담임목사의 사역을 축하했다. 창원교회 초대 담임목사인 문기태 목사(해외선교회 순회선교사)는 김 목사를 위해 축복기도했다. 김광영 목사는 이어진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에게 창원교회를 맡겨주신 하
동부산지방회(회장 이응준 목사) 팔복교회(이응준 목사)는 지난 7월 5일 교회 성전 부지에서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팔복교회는 미성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4월부터 2009년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9438㎡(2854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해당 부지 위에 4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할 예정이다. 1부 감사예배는 이응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수성 목사(사랑의)의 대표기도, 팔복학교 학생들의 찬양, 이창범 바리톤(전주시립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안야고 목사(성산)는 “축복을 이루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안용운 목사(온천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기공식은 이응준 목사의 건축기공선언으로 시작됐다. 함윤환 장로(팔복)가 건축 경과를 보고하고 건축설계사를 소개한 뒤, 임영문 목사(평화), 권혁춘 장로(상동면 이장협의회장), 이봉수 장로(주민자치회장)가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을 거행했다. 이번 건축은 수년간의 기도와 인내, 헌신 끝에 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변화시킨 결과로 이어졌다. 과거 반대하던 주민들도 지금은 교회를 돕는 손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