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송 / 복있는 사람 한국개신교의 위기! 교회 목사들이 모이면 누구나 이 엄청난 위기가 왜 찾아왔나? 여러 가지로 원인을 분석한다. 10년전만 해도 미국교회, 유럽교회는 몰라도 한국교회 만큼은 앞으로 50년 정도는 성장의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1988년 신학대학에 입학 했을 때만 해도 신학과 150명 학생 중에 거의 100명 정도가 졸업 후 개척을 하겠다고 했다. 여자동기와 유학갈 동기를 빼면 학부, 신대원 졸업후 거의 80%이상은 개척이 필수코스였다. 신학교에 온 이유가 오직 개척을 해야만 하는 당위성 때문인 것 같았다. 그 이유는 그 당시만 해도 개척교회를 세우면 3년 안에 50명 정도는 성장한다는 기대감이 충만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후배들 중에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하는 용감한 목사가 있으면 나부터 신중히 100번은 생각하라고 한다. 몇 주전 4년간 함께 이웃에서 복음전파와 지역사회를 섬겼던 한 개척교회가 문을 닫았다. 같은 작은 교회를 담임하는 내게도 위기감이 몰려온다. 정부에서 조사하는 종교인구 센서스 조사가 10년마다 진행되는데 1995년 조사 때보다 2005년 조사에서 개신교회 성도 수는 13만 8천 명 정도 줄었다고 한다.
Soongsil OB Male Choir The 33th Subscription Concert1897년 평양에서 개교, 1973년 12월 창단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는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천기대)이 지난 7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 “늘 푸른 노래”를 가졌다.같은 고등학교, 같은 합창단 출신의 순수한 동문이 약 40년 동안 오직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합창연습을 하고 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을 찾기 힘들정도로 진귀한 모습이다.숭실OB남성합창단은 지금까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KBS 클래식사전, 동요반세기 등 기타 음악 특집 프로그램에도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었고 수많은 교회 찬조와 각종행사에도 찬조출연을, 최근 5월에는 충주MBC 초청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지난 2009년에는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도 연주회를 가질 만큼 LA시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창단40주년을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숭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평일 11시, 2시 / 주말 공휴일 11시, 2시, 4시 (월 휴관)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24개월 이상바야흐로 어린이들에게 꿀과 같은 시간인 여름방학이 또 다시 찾아왔다. 자녀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무엇보다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이 늘어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과 KBS N(대표 박희성)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어린이 추리뮤지컬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 : 과자성의 비밀을 최초로 선보인다.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는 ‘2013 극장 용 기획공연 공모’ 당선작으로, KBS 2TV 여름방학특집 어린이 프로그램의 방영에 앞서 뮤지컬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TV 방송과는 달리, 뮤지컬은 TV 프로그램에서는 다루지 않는 특별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그림형제(Bruder Grimm, 독일)의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원작과는 다른 관점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코파반장과 띠용, 점풍형사로 구성된 동화수사대가 헨젤과 그레텔의 실
원맨밴드(one-man band) 최성규 출연필름포럼은 지난 7월 23일 필름포럼 1관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시작하는 ‘영화와 사랑: 시네콘서트’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 크리스천 뮤지션 최성규는 하모니카, 플루트, 아이리스 휘슬 등 각종 부는 악기를 비롯해 기타, 건반, 타악기 등 온갖 악기를 다루는 원맨밴드의 과히 완결체라고 불릴만한실력을 겸비 했다.대전 시립교향악단에서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했던 그는 88년 ‘드림’이라는 포크밴드를 만들어 1세대 CCM 음악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부흥한국’의 멤버로서 근 15년간 부흥 음반 시리즈를 작·편곡, 프로듀싱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프레스파크는 2009년 ‘Sky High - 별이되어’로 데뷔해 박상민, 플라워 등의 콘서트와 앨범에 참여했으며, ‘아리랑’을 힙합버젼으로 리메이크해 UCC스타로 화제가 되었다. ‘대통령직속기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광고음악에도 참여했다. 멤버의 군복무와 재정비를 마치고 2012년 ‘훔쳐’라는 싱글로 새롭게 대중 앞에 이름을 알렸다. 오프닝 공연을 맡은 오프스텝은 오프로드 자동차의 이미지에
오는 7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개최교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가대.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우리 교회의 성가대는 전문 음악인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은 오직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기 위해 모인 모임이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성가대 또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 중 하나가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초빙이다. 현 교회 성도들의 지적 수준의 향상과 더 완벽한 찬양을 부르기 위해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를 밖에서라도 데려와서 성가대를 이끌어 가게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큰 교회나 재정이 뒷받침된 교회만이 꿈꿀 수 있는일이다. 이제 외부에서 초빙해 오지 않고 우리 교회 내에서 직접 전문적으로 지휘하고 반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것은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회장 정병철 장로)가 주최하고 오는 7월 29~31일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 2013.07이다. 금번 세미나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어느덧 10년간 국내 대표적인 합창지휘 세미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칭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
‘소원’의 한웅재가 5년만에 새로운 솔로 2집 [일상, 위로]를 들고 그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돌아왔다. ‘시인’이자 ‘송라이터’이며 ‘포터그래퍼’이자 ‘작가’이고 ‘목사’인 한웅재는 2집 앨범에 무엇보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아티스트에 대한 고찰을 먼저 시도했다.이번 2집 앨범의 타이틀은 ‘일상, 위로’로 이번 앨범 역시 반복되는 자연의 순리와 이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순응, 주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묵상으로 풀어낸 순도 높은 곡들로 가득하다.“지난 3, 4년간 위로라는 단어를 참 많이 생각했다.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다음 음반은 위로에 대한 노래들이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 외로 쉽지는 않았다. 일부로 위로의 노래를 만들려니 원래 자신의 스타일에도 맞지 않고 뭔가 잘 풀려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내 일상을 적자 마음먹었다. 그리고 노래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의 창작곡이 수록되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첫 곡 ‘위로는 예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세월의 참 의미와 유일한 위로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연
화, 수, 목, 금 8시 ㅣ 토 4시, 7시 ㅣ 일 3시, 6시 ㅣ 월 쉼R석 60,000원 ㅣ S석 45,000원“런투유(스트릿 라이프)”, “카페인”,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만든 연출가 성재준이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뮤지컬 뮤직박스를 지난 7월 4일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개됐다. 뮤지컬뮤직박스는 2009년 CJ영페스티벌 우수창작상에 선정된 후 7월 4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한일합작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3~24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관객과 평단에 공개하며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뮤지컬 뮤직박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외톨이가 된 장난감 디자이너 민석과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지만 규격화된 일상을 살던 하나가 만나 서로를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자칫 두 남녀의 관계성이 주 된 스토리라인으로 비춰질 법 하지만, 주인공 민석이 동화 속의 인물들을 재해석하여 만든 장난감들인 은색공주, 11시 59분에 시간이 멈춘 신데렐라, 폐쇄 공포증의 지니, 천재적인 머리의 허수아비, 거짓말 못하는 직선적인 성격의 피노키오가 무대에 등장하여, 민석과 친구가
지은이 크레이그 그로쉘┃옮긴이 정성묵┃두란노┃13,000원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함이란 무엇일까? 그 것은 우리 현재의 삶에서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튀지 않게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평범한 삶일까? 세상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그저 중간만 하고 살아가는 삶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내용과 실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에서는 뜨뜻미지근한 신앙, 자기중심적인 영적 소비, 이기주의적이고 얄팍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혹은 믿기는 하되 삶을 내 마음대로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또한 하나님을 자기 목적에 따른 도구로 치부해 버리고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하면서 행동은 전혀 딴판인 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비춰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러한 현상에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평범한 삶을 살려하지말고 일부러 거룩한 길로 들어서라고 권면한다. 기독교에 익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늘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그 길이 바로 세상적인 삶을 버린 거룩
8월, 새로운 청년여름캠프가 선보여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 것은 바로 오는 8월 12~14일 경기도 용인의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되는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이다.이번 캠프는 매주 수천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마커스목요예배모임으로 유명한 문화사역단체 마커스미니스트리와 크리스천 문화예술네트워크 아트앤소울네트워크(artandsoul.kr)가 20-30대 대학,청년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문화’캠프이다. 이번 문화 캠프에 이름인 핌(P.Y.M)은 ‘plow Your Mind’의 첫글자로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캠프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미니스트리의 김준영 디렉터는 “마커스의 문화캠프는 예수님의 생각을 심기 위해 청년들의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는 캠프이다. 핌을 통해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의 플랫폼’에 변화가 시작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이번 캠프의 주제도 ‘Thinking out of the Box’(고정관념 깨기)이며 실제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을 섬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녁마다 있을 예배는 마커스미니스트리가 인도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기발한 체험활동과 독특한 강의들, 전시와 공연들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모험소설 보물섬이 PMC KIDS의 네 번째 명작동화 시리즈로 탄생했다. 호두까기인형,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에 이어 PMC KIDS가 선택한 명작동화 보물섬 은 지난 4월 13일부터 오픈런으로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에서 공연되어 왔으며 그 동안 어린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볼 거리와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보물섬으로 떠나는 여정을 통해 겪는 마음의 성장과 따뜻한 우정을 그렸다.‘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보물섬 은 보물섬 지도를 얻게 된 ‘짐’ 과 그의 친구 ‘루비’, 얼렁뚱땅 겁쟁이 ‘박사님’ 이 ‘히스파니올라호’ 에 탑승해서 떠나게 되며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PMC KIDS가 12년간 쌓은 수준 높은 공연 제작 노하우가 집대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공연 최초로 무술감독을 초빙해 해적들이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등 역동적이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실사와 똑같은 최첨단 영상기법을 사용해 대한민국 어린이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영상으로 펼쳐지는 그림자극, 웅장한 세트, 보물이 쏟아지는 장면,
전세계 CCM계의 살아있는 전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샘플, 가장 영향력이 큰 뮤지션, 총 3,000만장의 앨범 판매, 6번의 그래미 수상, 26번의 도브상 수상, 14번의 플래티넘, 6번의 골드레코드 라는 대기록을 세운 에이미 그랜트가 새로운 음반을 들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엘 샤다이” 같은 노래는 에이미가 부른 가장 대표적인 노래들 중에 하나로 우리에게 히브리어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준 노래이다. 그녀는 10년만의 스투디오 앨범을 가지고 여전히 아름답고 탁월한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과 귀를 두드린다. 여기에다 그래미 상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들이 이 앨범에 5곡의 피처링으로 함께한다. 팝뮤직을 듣는 사람으로 아마도 제임스 테일러, 쉐릴 크로우, 캐롤 킹, 빈스 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모두가 믿음의 고백과 찬양이 진하게 깔려있는 CCM, 크리스천 뮤직에 기꺼이 참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에 자신의 마음과 입술들로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벌써부터 “제임스 테일러”와 함께 부른 “Don’t Try So Hard”는 많은 이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우리의 힘만으로는 얻어
모던 워십에 관한 한 딜리리어스(Delirious)는 레전드 그룹이다. 모던 워십을 추구하는 밴드나 사역자들 치고 딜리리어스의 이름이 낯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영국의 ICC레코드에서 출발하여 킹스웨이 레이블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자신들의 독자 레이블인 퓨리어스를 세우고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퍼져나간 그들의 열기는 단순히 노래 때문만은 아니었다. 물론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주의 사랑을 노래하리),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s?” “Shout to the North”…과 같은 노래들이 전세계에 엄청난 임팩트를 던져주었지만, 그들의 노래 “History Maker”처럼 그들은 정말 모던 워십의 역사를 만드는 자들이 되었다.또한 불과 몇 년 전 그들이 팀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흔히 그렇듯이 ‘팀간의 불화? 인기 하락?’ 돈 문제?’ 그러나 그들은 해체하면서도 우리에게 좋은 선례를 남겨주었다. 첫째, 새롭게 일어나는 후배들에게 설 공간을 마련해주고 다음 세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서, 둘째, 팀 이름 값을 유지시키기 위
열림홀┃화~금 8시/토 4시,7시/ 일요일 4시(공휴일)┃전석 20,000원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언제나 고단한 일상과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이 어떤 것이었는지 심지어는 이러한 꿈조차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나도 많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지난 5월 15일 열림홀에서 시작한 판소리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창작품이다. 또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존재하는 이별의 상처와 조류독감과 콜레라로 생명체가 살처분 당하는 모순된 생태 환경 문제를 작품 속에 유쾌하게 담아냈다. 깨진 세상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이들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고, 새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엉뚱하면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꼬비와 꼬끼는 하늘을 날고 싶은 닭이다. 전국에 조류독감이 돌던 어느 날, 양계장엔 방역대원이 들이닥쳐 닭들을 모두 살처분 하려한다. 꼬비와 꼬끼는 가까스로 양계장에서 탈출해 ‘새들의 천국’이라는 비무장 지대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외눈박이 독수리와 날랜 개 멍구를 만나고, 독수리는 닭들에게 하늘을 나는
김태희 가스펠 1집 「하나님의 은혜」 출시지난 2008년 6월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한국의 폴포츠’라는 별명을 갖게 된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집사가 지난 5월 8일 자신의 1집 ‘하나님의 은혜’를 출시했다.그는 수조관 기사로 일을 하다가 제보에 의해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전혀 성악 공부를 하지않은 그가 자유자재로 성악 발성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삼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그런 그가 대중가요가 아닌 가스펠 앨범을 낸 것을 그를 모르는 이들이 본다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성가대에 서오며 꾸준히 하나님의 음악을 해온 사역자였다.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이 알려짐과 동시에 많은 방송과 공연 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사역을 계속해서 해왔으며 이번 앨범은 그런 김태희 집사의 5년간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요가 아닌 CCM앨범을 만들게 된데에 대해서 “어렸을 때 다녔던 개척교회서부터 성가대에서 찬양을 해왔다. 그때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었다. 그래서 내가 음악으로
주최 서울모테트합창단┃예술의전당 콘서트홀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청소년 석)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은 오는 6월 1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제90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이번 연주회회 자유와 평화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절실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민족과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도로 기획하였다.1부에서는 G. F. Handel의 Utrecht Te Deum Jubilate HWV 278을 연주하는데 이 곡은 1713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지역에서 영국 연합군과 프랑스군의 에스파냐(스페인)왕위 계승전쟁을 종결시킨 위트레흐트 조약(Treaty of Utrecht)을 헨델이 영국의 Ann 여왕에게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헌정한 그의 첫 번째 영어작품이다. 이 작품은 1713년 초연이후 지금까지 영국의 모든 국가 의전 행사에서 반드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록 밝고 장엄하며, Trumpet과 Timpani를 더하여 힘차고 화려하게 작곡되었다. 모데트합창단 관계자는 G. F. Handel의 Utrecht Te Deum Jubilate HWV 278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