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5월 22~31일 10일간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국제경쟁부문이 한층 강화된 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해외단편 비율을 50% 이상 포함하면서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단편경쟁부문을 비롯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약 50여편의 국내외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색과 감성을 공유하는 각종 공모전과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있다. 국제부문으로 확장된 단편경쟁부문은 진지한 사랑의 가치를 담아낸 참신한 단편 영화들을 공모를 받고 있고 마감일은 3월 31일이다. 또한 영화제 전체의 이미지를 담아낼 그래픽디자인(포스터) 공모전이 지난 2월 2일까지 진행됐다. 현직 감독들의 전문적인 피칭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사전제작지원도 올해 계속된다. 사전제작지원의 마감일은 3월23일이다. 신선한 감동을 안겨줄 진실한 사랑의 가치를 담고자노력하는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facebook.com/siaff.kr)로 많은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CBS(사장 이재천)는 창사6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5일(금)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제3회 CBS 아마추어 가스펠 색소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CBS 색소폰 콘테스트’는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경연의 장을 마련해주고 색소폰 동호인들의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CBS와 반주기 전문 생산업체인 ㈜엘프 프로페셔널이 함께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가스펠 색소폰 경연대회다.CBS 아마추어 가스펠 색소폰 콘테스트에는 아마추어 크리스천 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5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연주자는 자유곡 한 곡을 정하고 CBS 홈페이지(www.cbs.co.kr)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contest@cb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3인이하)은 5만원, 단체(3인이상) 10만원이며 접수 마감은 3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자예선은 3월15일 대구를 시작으로 3월22일 광주, 3월29일 대전, 4월5일 서울에서 진행되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본선진출자가 4월25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
순수한 창작에 대한 의지와 문화·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언제나 불타오르는 대학로. 그러나 세상은 이러한 상상력을 펼치기엔 너무나도 현실적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넘어지는 많은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됐다.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선교를 지향하고 있는 미와십자가교회(BCC, 오동섭 목사)에서 대학로에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인 ‘스페이스 아이(SPACE I)’를 오픈한 것이다. 미와십자가교회는 ‘공간’에 포커스를 두고 팍팍한 도시 속에서 마음에 여유의 공간 하나없이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는 이에 대해 “도시선교를 문화와 예술의 관점에서 하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미학적인 접근하고 어떻게 팍팍한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주면서 그들에게 여유의 공간을 만들어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며 “‘공간’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쉼을 얻을 수 있는 물리적 공간 안에 들어오게하면 그 안에서 힐링이 되면서 내면에 공간이 생기고 여유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러한 공간들은 직접적으로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진 않는다. 하지만 곳곳에 복음적인 요소들이 있다. 대학로는 물이 흘러가는 곳이다. 그
출간: 대장간 (이어서)AD1세기 구약의 올바른 삶을 예수그리스도가 성취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들도 구약을 현장감 있게 읽어야 한다.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도 불의와 압제속에서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구체적 삶의 자세로서 구약을 제시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읽어서 적용한 방식 즉 정의와 사랑의 실천을 본받아야 한다.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넘어서 창조주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성취하신 그 본래의 모습을 구약에서 발견해야한다. 그래야 구약이 살아있어 오늘날 읽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고, 예수가 행하신 삶을 쫓도록 알려줄 것이다. 넷째 『 구약성서와 오늘Ⅱ 』에서 우교수는 특별히 역사의식을 강조한다. 구약성서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역사속에서 활동하신 하나님의 만남과 체험경험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런 근거 없는 초월적 사고를 가지기 보다, 이스라엘 역사를 연구하고, 그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발견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은 역사의식의 부재라는 것이다. 지나친 초월성강조는 현실감각을 무력화시키는 무(無)역사주의를 발전시
지은이 스티브 하퍼┃옮긴이 유은희 우리가 사는 삶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삶이란 내가 전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 나를 곤경에 빠트려버린다. 또한 우리가 배우고 알고 있는 범위에 한한 도덕적인 것에서도 삶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방향으로 흐르길 거부한다. 이를테면 세상속에서 악한사람이 돈을 많이 모아 부자가 되어 떵떵거리고 살지만 세상적으로 착하고 도덕적인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교회 안에서는 신앙을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교회의 문턱만 밟는 사람이 부자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삶이 이해가되지 않을 때 스티브 하퍼 교수는 기도가 답이라고 얘기한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상투적이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뻔한 답일지 모른다. 허나 스티브 교수는 우리에게 기도훈련을 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왜 기도를 계속해서 해야 하는 건지에 대해 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하기 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입문서가 아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기도를 포기해도 된다거나, 실제로 기도를 하는데 있어서 목적 없이 막연히 방황해도 된다는 승인을 해주려는 것도 아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진지한 기도
공연 시간 / 화·목·금 오후 8시, 수요일 4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13세 이상 관람┃공연가 3만원(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국내 초연되는 작품이라 공연계는 물론 기독교문 학계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았던 연극 천로역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데 2014년 5월 30까지 연장 공연된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주말에는 교회 청년부를 중심으로 단체예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평일 저녁에도 40~50대 이상 관객들의 전화예매가 열기를 더해가는 등 기독교 공연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공연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도 관객들의 호응 속에 장기공연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서은영 연출은 “젊은 관객들은 현대적인 해석이 주는 신선함과 중, 장년층 관객들은 극 중 삽입된 웅장한 음악과 깔끔한 스토리 전개가 천로역정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라 꼽는다”라며 “작품이 주는 매력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을 본 관객들의 공연후기는 다른 어떤 공연들보다 색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관람한 관객들의 대부분이 연극을 보고 재미로 끝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원작에 충실한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30,000원┃월, 수~금 8시 (화 쉼)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5시 | 설날 30일, 31일 쉼자살률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단연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이제 우리나라에서 자살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돼버렸다. 뉴스에서는 유명인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자살 뉴스들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자살의 이유들이다. 학교 안에서는 집단따돌림과 폭행, 가족 안에서는 더 높은 성적을 바라는 기대들, 가정폭력, 더 높은 지위와 명예를 갖지 못하는 열등감,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자존감 하락, 외로움 등 사회는 과학적으로 더욱 발전하여 삶의 질은 높아졌지만 서로 간에 사랑과 관심은 자꾸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각자가 느끼는 외로움들은 더욱 커져가고 그 외로움과 고통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상의 모습에 안타까워한 극단 비유는 뮤지컬 메리골드를 통해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각자의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며, 서로에게 작은 관심과
대상에 박삼종 목사의 「교회생각」 수상(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승태)는 지난 1월 17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신앙, 목회자료, 신학 총 5개의 분야로 나누고 국내·외 부문으로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삼종 목사의 「교회생각」(홍성사)이 대상을 수상했고 심사평으로는 “비전이 있다. 매체 시대에 교회가 활용할 매체의 기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실천적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평화의 마을교회’는 실천의 현장이다. 그의 희망과 확신과 사랑 실천의 구체적 예가 설득력과 흡인력을 가진다”고 평했다. 김승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국 기독교출판은 영어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책을 만들고 있다”며 “미디어 제품의 발달로 활자책들이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출판이 꾸준히 질 좋은 책들을 내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시상식이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각 분야의 심사평으로는 “청소년 분야에서
2013년 8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는 우택주교수가 『 구약성서와 오늘Ⅱ 』를 내었다. 지난 2주간 구약성서와 오늘Ⅱ를 읽으면서 성서의 깊은 세계로 들어갈 수 있어서 늦은 가을밤이 깊고,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첫째 설교자로서 구약과 신약을 함께 설교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교회를 담임하는 설교자들은 통칭 52주 주일공동체 설교가운데 신약과 구약의 본문 선택비율을 몇 대 몇으로 할당하는가? 누구나 다 알듯 불균형이 심각하다. 구약의 전체 분량이 신약의 세배인데 설교본문의 선택은 신약이 구약보다 2배 정도 많다. 이러니 일반성도은 구약의 본문에 익숙하지 않다. 또한 구약은 신약보다 시간적 배경이 매우 길다. 신약은 넓게 잡아도 150년이라면 구약은 천년이상이다. 그리고 역사, 문화, 언어, 사상의 형성들이 복잡하다. 그래서 대부분 한국교회 설교자들은 구약본문을 쉽게 주일공동체 본문으로 정하지 못한다. 연구가 부족하니 낯설고, 겁이 덜컥 난다. 그래서 늘 익숙한 본문 창세기, 여호수아, 사사기, 다니엘, 에스더 그리고 기타 몇 군데에서 인물중심으로 설교한다. 예언서 전체를 설교해본 설교자는 몇 명이 있는가? 기독교서점에
미국에서 활동해 온 찬양사역자 써니(Sunnie)의 데뷔 앨범이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써니(Sunnie)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깊은 영성을 겸비한 준비된 사역자이자 블랙가스펠, 소울 등과 같은 장르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숨은 인재로, 다양한 장르를 한국 정서에 담아 표현해낼 수 있는 연륜을 갖춘 멀티 컬처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이번 데뷔앨범은 미국 CCM의 본고장인 네쉬빌 현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창작곡 8곡과 리메이크 2곡을 포함한 총 10곡의 수록곡은 찬양사역자로 일어서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고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 속에 있었던 써니의 울부짖음을 고스란히 찬양으로 담아낸 자신의 ‘간증집’이다. 한국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의 놀라운 성량과 독특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써니의 첫 정규앨범 ‘다시 일어나 (Rise Again)’는 그녀와 같이 상한 심령을 가진 이들의 마음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공감해 줄 것이다.앨범 타이틀과 동일한 제목의 첫번째 수록곡 ‘다시 일어나’는 찬양사역자로 일어선 본인의 삶을 고백한 노래로써 앨범의 메인 메세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써니의 동역자이면서 현재 선교사로 파송된 찬양사역자 조유진이 써니에게 선물한 창작
관람요금: 성인 9,000원 학생(초중고) 7,000원 어린이(3-7세)5,000원 65세 이상 5,000원서울미술관(관장 이주헌)은 지난 2013년 10월 16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예수와 귀먹은 양전을 개최했다.예수와 귀먹은 양은 한국 현대회화사에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우뚝 선 운보 김기창의 탄생 1백돌을 맞이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우리 전통회화의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마련된 전시다. 강호(江湖), 1984, 비단에 수묵채색, 65x128cm특히, 이번 전시는 운보의 주요걸작이자 서울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가운데 하나인 예수의 생애 연작을 중심으로 한다. 예수의 생애는 30여점에 달하는 대작으로 예수의 삶을 전통회화 형식으로 그렸을 뿐 아니라, 예수와 성모마리아에게 한복을 입히는 등 전통한국 문화를 배경으로 성서를 해석하고 있어 한국 회화사와 세계 기독교미술사를 통틀어 매우 독창적이며 중요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서울미술관은 그 동안 일반에 잘 공개되지 않았던 예수의 생애 연작을 운보 탄생 백주년에 걸맞게 전시하며 그와 함께 운보의 대표작들을 두루 망라하여 선보인다. 전시제목인 예수와 귀먹은
신학자이자 시인인 도한호 교수(침신대 전 총장)의 신작 시집「언어유희」가 출간됐다. 도한호 교수는 시집으로「외출」(월간문학,1984),「감격시대」(종로서적,1990),「좋은시절」(문학아카데미,1997),「나무를 심으며」(시와정신, 2011)를 출간했으며 이번 「언어유희」는 다섯 번째로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언어유희는 1부, “별에 대하여”에서는 우주에 대한 시인의 아늑한 상상과 꿈을 만날 수 있고 2부, “언어에 대하여”에서는 언어로 보는 삶의 이치에 대한 즐거운 통찰을, 3부, 4부에서는 “아내에게”라는 부제가 붙은 정갈한 10편의 연작시를 비롯해 시인의 일상과 교직에 종사하는 동안 쓴 시편들이 각각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시집의 해설을 쓴 유성호 교수(문학평론가, 한양대)는 이번 「언어유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도한호 시인의 신작시집 『언어유희』는 우주와 언어,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자의식을 담고 있는 의미 있는 경험적 기록이다. 시인 스스로 ‘시인의 말’을 통해 시집 편제 원리를 밝히고 있듯이 그 안에는 우주, 언어, 삶이 차례대로 시적 대상으로서의 오롯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커다란 스케일의 우주적 상상력, 언어에 대한 치밀한 자의식과 탐구
1집 앨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발매 이후 지난 25년 동안 수백 차례의 국내 공연과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공연을 하며 활동해온 송정미가 지난 4월 부터 11월 9~10일까지 열린 ‘송정미 25주년 콘서트 [The 축복Song]’에 이어 오는 12월 22~25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Christmas In Love] 콘서트로 돌아온다. 그녀는 교회음악으로만 인식되던 기독교음악(CCM)을 대중 속으로 이끌어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 전당, LG아트센터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 모두 전회 매진을 기록한 국내 유일의 CCM 아티스트이다.25년 동안의 송정미 콘서트는 ‘감동’과 ‘힐링’ 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듣는 이들의 영혼을 울리는 깊은 음성과, 듣는 이를 하나님께로 다가서게 하는 영성 가득한 가창력은 송정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그녀는 ‘CCM계의 디바’, ‘CCM계의 대모’, ‘CCM계 최고의 아티스트’ 등으로 불려오는데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CCM인생을 살펴본다면 이러한 닉네임들이 결코 과장되고 지나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대형무대로부터 100여석의
희망이라는 단어는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이 썼을 때 그 고통 속에서 하루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낀 사람만이 가장 적절하게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된다.이 책의 주인공은 중학교 1학년부터 6년 동안 신부전증이라는 병과 싸우다가 하나님의 곁으로 간 김은혜이다. 원래 이름은 김은비 였지만 그 이름이 슬프게 느껴진다면 하나님 곁으로 가기 몇 달전 김은혜로 이름을 바꿨다. 이 책에서 그는 투병생활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눈물 가득 희망 다이어리는 절망과 슬픔 속에 빠져 희망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에게 그 단어의 의미와 행복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책이다.이 책을 통해 오늘 하루가 가장 행복한 날임을 잊고 불평과불만 속에서 사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반성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감독 김상철┃제작 파이오니아21다큐멘터리영화 잊혀진 가방 The forgotten bag, 나의 선택 - 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를 제작, 감독하며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김상철 감독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독’에 관련한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 시대는 사회 전반에 걸쳐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져가고 있으며 참된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미래의 꿈들이 사라지고 있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은 물질 만능에 젖어 들어갔고 삶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완성해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김상철 감독은 영화 중독에서 무엇이 원인인지 그 해답은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나간다.사람들은 자신들이 중독된 것에 대해 자각이 없다. 자신들은 중독이 절대아니라고 발뺌을 하거나 언제든지 그 것을 끊어낼 수 있다고 자만한다. 하지만 중독되었다는 것은 그렇게 쉽게 끊어내고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김상철 감독은 이 영화에서 마약, 알코올, 음란, 게임, 도박, 스마트 폰 등 각각의 중독 해법을 다루고 무너진 사회질서와 가정, 교회의 예배 등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중독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 자신은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