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기독교방송(사장 한용길) “종교개혁 500주년 기획단”은 국민일보와 한국교회 24개 교단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을 제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에 들어간다. CBS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담아낼 슬로건을 제정해, 궁극적으로 교회 개혁과 갱신, 나아가서는 사회 변혁으로까지 확산시키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CBS는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 공모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슬로건 공모에는 CBS( www.cbs.co.kr)와 국민일보(www.kukinews.com)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게는 유럽 종교개혁지 순례 패키지 여행권과 성지순례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CBS는 지난 3월 11개 각 교단 총회와 MOU를 체결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에 참여하는 24개 교단 실무자들과 함께 ‘공동슬로건’ 제정을 협의해 왔다. / 강신숙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과 코레일 가평관리역(역장 방윤정)은 지난 6월 16일 장애인가족 120명을 초청해 남이섬을 관광하는 “2016년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함께가요 남이섬 iTX-청춘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코레일 가평관리역과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장애인가족들은 iTX-청춘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가평역까지 이동, 버스와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 날 코레일 가평관리역은 장애인가족의 나들이를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했으며 남이섬 입장료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 이송우 부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의정부순복음교회(박정호 목사)에서 장기기증 캠페인과 서약예배를 드렸다. 장기기증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박정호 목사는 “주의 사랑은 여러분들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상하는 참된 사랑”이라며 “우리가 주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결국 서로 사랑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 것을 내주는 사랑”이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 후 34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교회,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제38전투비행전대기지교회, 세종특별시 연서면에 위치한 함박교회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938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이송우 부장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 지난 6월 8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47번가에 복음광고를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통해 강남역, 홍대입구역, 부산 지하철 광고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복음광고를 게재해 왔으며 해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음의전함측은 “세계의 수많은 브랜드 광고가 밀집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세상 그 어떤 브랜드보다 가치 있는 하나님을 광고할 수 있게 됐다. 협력해주신 교회와 후원자,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번 뉴욕 광고는 강남역에 실린 복음광고의 영문버전으로서 각각 동일한 시기에 집행되었다. 앞으로 복음의전함은 전 세계 6대주에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도 계획 중이며 더 좋은 위치와 더 오랫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광고하기 위해 국·내외 많은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문의) (02) 6673-0091 / 강신숙 부장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오는 9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을 개최한다. 기아대책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는 10개국 110명의 결연아동이 참가한다. 희망월드컵에는 네팔,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우간다, 말라위, 케냐, 브라질, 페루 등 3개 대륙 아동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축구경기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 사는 아동들이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이 결연아동을 ‘도와줘야 할 대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잠재력이 있는 주체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희망월드컵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고,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이영무 고양 자이크로 FC 감독이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현재 참가 아동들은 9월 경기를 대비해 각국에서 기초체력 단련, 실전연습 등의 훈련을 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다음 세대의 영적 깨움을 알리고 있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 장학회는 오는 8월 1~3일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2016 청소년 비전캠프를 진행한다. “복음의 감격, 능력을 붙들라”란 주제로 열리는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선착순 800명에 한하여 함께 말씀을 듣고 은혜를 체험하며 사명을 선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주 강사로는 황유석 목사를 비롯해, 박희광 목사, 나도움 목사, 심화보 목사 등이 나서며 강찬과 유은성, 이성은 전도사, Lord’s People 등의 찬양집회가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800명(학생 700명, 스탭 100명)이며 회비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에서 후원하고(4만원) 개인별 3만원이며 참가신청을 원하는 교회와 단체는 cafe.daum. net/NGVC로 참가 신청설르 접수하면 된다. (사)월드베스트프랜드 장학회는 “복음의 순수성이 사라지고 복음의 열정이 식어가고 있는 이 때에 우리의 다음 세대를 깨워나가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희망도 미래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자신을 부르신 그 음성에 응답하고 결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 253-2100 / 이송우 부장
예비 목회자를 키우는 신학대에서 성추행 논란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신학교를 졸업해 버젓이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도 성추행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목회자를 치리해야 할 교단들은 나 몰라라 하거나, 뒤늦게 대책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인천에 있는 A교회. 이 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청년 담당 부목사가 여성 교인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기 때문이다. 부목사는 일정 부분 인정하면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했지만, 담임목사는 부목사를 즉각 해고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 13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부목사에게 징역 3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종교인으로서 피해자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오랜 기간 성추행을 일삼아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B교회 담임목사 역시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을 저질러 실형을 살다가 최근 출소했다. 공교롭게도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목회자들의 성범죄가 최근 드러남에 따라 감리회 관계자들도 곤혹스럽다. 감리회 소속은 아니지만, 다른 교단의 목회자도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대전고법은 지난 4일, 자신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6월 8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알코올 프리 데이(Alcohol free day)’ 캠페인을 가졌다. 구세군이 활동하는 127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중독자들을 돕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음주의 피해자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세군이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는 3월의 건강생활(절제)캠페인에 이어 실천적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중독자들을 돕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구세군은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중독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6월 8일을 ‘알코올 프리 데이’로 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제휴=뉴스파워 김현성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4개점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책을 비우다, 나눔을 채우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 송파와 도봉, 경기도 구리, 전북 전주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터파크도서를 이용하며 배송받은 택배박스를 재활용해 평소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하는 것이다. 참여하고자 할 경우 박스에 옷이나 가방 등 기증할 물품들을 넣은 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연락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수거한다. 택배비는 무료이며 기증한 물품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기증한 물품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란 슬로건으로 개인과 기어으로부터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 받아 재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이 4개 지역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120여 명의 장애인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 이송우 부장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조은하, 목원대)는 지난 6월 4일 목동한사랑교회(황성수 목사)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와 기독교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회와 교회가 당면한 파편화 현상, 계층간의 단절 다음세대의 위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공동체로서의 교회의 사명 및 기독교교육의 역할을 다뤘다. 윤성덕 박사(연세대)는 주제 발표에서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과 맺어온 계약 공식의 유형과 시대전 변화를 설명하면서 신앙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언약과 이에 대한 신앙공동체의 하나님 자녀됨의 책임적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도일 교수(장신대)는 교회가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회, 지역에서 찾아오는 교회로 문을 열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정재영 박사(실천신대)는 사회봉사를 넘어 지역공동체를 형성함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교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10개 분과에서는 조성돈 박사(실천신대)의 “동네에서 만나는 하나님 나라”,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가 “마을학습생태계와 기독교교육” 등 20개의 논물 발표가 이뤄졌다. / 이송우 부장
배우 유연석 씩가 에티오피아의 캄캄한 교실을 환하게 밝혔다.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월 6일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에서 후원 이후 변화된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모습을 배우 유연석 씨가 동행한 영상을 통해 만난다고 밝혔다. 유연석 씨는 지난 2014년에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사진촬영, 운동화 등 어린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씨는 에티오피아 노노지역 쿠라비티모 학교의 개선된 환경과 모습을 영상으로 만났다. 월드비전은 “한 사람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이번 일을 통해 보게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에티오피아 노노지역에 1997년부터 교육과 보건 식수, 소득증대, AIDS 예방 증심의 지역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노노지역 5000여 명의 아동들이 교육, 보건 식수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월드비전 / 이송우 부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는 지난 6월 8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수구, 종교복지위)와 대북?통일 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북-통일 정책 현안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 지원 △국민-청소년 통일 교육을 비롯한 국민들의 통일의식 고취 △기타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통일은 기독교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독제목 중에 하나이다. 과거 평양이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큰 부흥이 있었다”며 “교계가 한 마음이 되어 이를 위해 기도하고 남북 간의 대화나 협력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동 이수구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때가 종교계가 나서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를 다니면서 대한민국 기독교에서 진행 중인 인도적 지원 및 복지 활동을 경험했다. 기독교가 남북 교류에도 좋은 역
CTS기독교TV(CTS)가 동성애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동성애를 법으로 보호받으려는 사회적 움직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 위해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방송했다. ‘CTS뉴스플러스’에서는 한주간 뉴스를 ‘동성애’와 관련한 보도로 전체 구성하고, 동성애에 대한 위험성과 사회·문화·보건적 문제점을 집중 취재, 보도했다. 또한 CTS는 특별생방송 ‘CTS 대국민 캠페인·동성애 STOP’을 방송했다. 한국교계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생방송은 동성애 확산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심각성과 폐해를 진단하고 저지 방안을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모색하고,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는 ‘동성애 축제 반대 국민대회’ 현장 실황을 생중계했다. ‘CTS 대국민 캠페인 동성애 STOP!’의 일환으로 동성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동성애 STOP 토크콘서트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2부작)’”을 1부 6일 저녁 6시, 2부 7일 저녁 6시에 각 방영했다. 이태희 변호사(국제변호사,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와 김지연 국장(한국 성과학연구협회 교육국장,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이 대담자로 참석해 차별금지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산하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하고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위원장 권복주 장로와 박상신 권사(부위원장), 문인순 권사(부위원장), 김순희 장로(회계) 등 임원들과 한교연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 사회문화부장 윤영호 목사, 총무부장 노은희 집사 등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를 방문해 아기용품과 자립정착금을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미혼모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장 권복주 장로는 “미약하나마 꿈나무에 있는 어린 생명과 엄마들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한교연 여성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미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부민병원(원장 정훈재)과 지난 6월 3일 서울 강서구서울부민병원에서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대책과 부민병원은 양 기관 간 교육 및 학술교류, 긴급구호 의료진 참여와 국내외 긴급의료지원 환자 수술 및 재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9월에 개최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의 의료협력기관으로 지정, 경기운영 시 의료진 파견, 환자 긴급수송과 치료 등을 지원한다.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오는 9월 전세계 10개국 결연 아동을 초청해 축구경기를 하는 행사로, 기아대책을 통해 한국 후원자와 결연된 아동 110여 명이 참가한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으로 이웃과 세상을 향한 나눔과 섬김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