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 화종부 목사, 권오헌 목사, 엄상섭 간산, 임성재 간사, 학복협)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대학 캠퍼스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사이비단체에 대한 경계주의보 발령과 건전한 선교단체 목록을 발표했다. 학복협은 “신학기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동아리와 클럽 등을 가입하는 홍보 가운데 교묘하게 이단 사이비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활동 양태나 형태도 다양하다”면서 “이단의 활동 방식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기에 이단에 의한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단경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복협은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은 주로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어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동아리나 단체의 가입을 유도한다”면서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이 IYF와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JMS, 통일교 등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와 경계, 대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복협은 건전한 선교단체인 CAM대학선교회, 한국대학생선교회, 한국누가회, 예수제자운동, 학생신앙운동, 예수전도단 등을 소개하고 이를 청년들과 교회가 잘 확인해서 활동하기를 당부했다. / 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SK건설,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지난 2월 16~20일 말레이시아에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드림빌더’ 우수 멘티·서포터즈 해외 희망여행인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 ‘드림빌더’는 SK건설과 하나투어가 힘을 합쳐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의 꿈을 지원해주는 멘토링 프로젝트로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나눠 밀알복지재단은 영상과 사진분야를, SK건설은 건축·IT분야, 하나투어는 관광·호텔 분야에 멘토링을 진행하며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우수 활동자를 선발, 해외희망여행을 지원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드림빌더 활동을 시작으로 SK건설, 하나투어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대표적인 기독교전문 상조회사인 ‘임마누엘가족’이 모기업인 ㈜한국힐링라이프와 합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장례문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마누엘가족’의 모기업인 ㈜한국힐링라이프는 1996년에 설립, 총 자산 191억원 규모로 현재 8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상조회사이다. 또한 한국상조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어서 100% 장례안심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임마누엘가족’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세마포수의, 성화유골함, 기독교식 염습과 입관 및 운구 등 성경에 따른 장례 절차를 제공해 엄숙한 기독교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상조 이외에도 CBS종교개혁지순례,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순례, 크루즈여행, 웨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마누엘가족은 “우리가 제공하는 상조 서비스는 기독교 장례문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추구하며 유교와 불교 등의 전통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기업인 한국힐링라이프는 임마누엘가족과 합병에 동의하는 기존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하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상조 사업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 컨퍼런스가 오는 3월 20~21일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열린다. “디지털미션, 교회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달라스제일침례교회 브라이너 베일리 미디어디렉터와 미국 애틀란타 피치트리교회 렌 윌슨 미디어디렉터, 김병삼 목사(만나), 기독다큐 소명의 신현원 감독 등이 강사로 나서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목회적 방향제시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주제 강연, 다음세대 선교 사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알아야 할 △콘텐츠 프로덕션 △예배기획 워크숍 △미디어를 활용한 주일학교 교육 △교회음향 클리닉 △SNS와 모바일을 통한 미디어 선교 △완전초보클리닉 등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운영 가이드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CTS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교회 미디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과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한기붕 사장) 협력기관이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이 지난 2월 24일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에서 제42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이란 주제로 강사로 나선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변혁에 대해 강연했다. 정 전 총리는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변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가 돼야 한다”면서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나라임에도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현저히 낮으며, 자살률은 OECD국가중 가장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약자를 돌보는 봉사와 헌신을 통한 나눔의 사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제적 위기, 사회적 혼란, 식지 않는 국민의 분노에 대한 대안은 기독교적 방법인 복음밖에 없다. 신앙의 힘이 삶으로 나타나는 삶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규 극동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조우성 창원극동포럼 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정 전 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극동포럼은 오는 4월 21일 울산에서 김황식 전 총리를 강사로 제43회 극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EYE PROMISE YOU’를 출범했다. ‘EYE PROMISE YOU’는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하는 약속’이란 주제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되며 각막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각장애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배우 채정안, 최지우, 공형진, 김성령, 이일화 가수 다이나믹듀오, 김희철 등 유명인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본인의 SNS와 EYE PROMISE YOU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본인의 눈 사진과 시각장애 환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작성해 업로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각막기증 서약을 독려한다. / 이송우 부장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은 가수 조성모 씨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르완다월드비전 음웨지 사업장을 찾아 내전 후유증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르완다는 내전이 끝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남아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르완다를 찾은 조성모는 남편이 내전 참여자로 도망가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고 있는 클레마틴의 가족들, 내전으로 부모님을 잃고 살아가는 고아 남매 등을 만나 위로와 사랑을 전했다. 특히, 매일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일을 구하지 못하는 날은 풀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남매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이렇게 고통 속의 아이들의 위해 조성모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마을에서 작은 콘서트를 연 것. 마을 사람들은 아름다운 음악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성모는 클레마틴 가족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는 물이 새는 집을 위해 지붕 수리를 위해 필요한 금액을 후원했다. 조성모 씨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팬들과 함께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
본미디어미션(양회성 대표)는 해외 선교사를 위한 영상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본미디어미션은 본죽으로 알려진 본월드미션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남과학대학교에서 50개국 이상 450여명의 선교사를 대상으로 선교 영상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본미디어미션은 지금까지 선교단체 간사들이 참가하는 15주 과정(4월, 10월)의 영상 아카데미와 해외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양회성 대표는 “영상아카데미는 영상연출, 기획, 카메라촬영, 편집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선교사들의 수준에 맞춰 진행되어 이번 아카데미는 미디어의 새로운 환경을 지배하고 있는 모바일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는 4박 5일 동안 합숙하며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된 영상선교사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불할 계획이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본미디어미션에서 마련한 편집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영상작품을 만드는 경우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월드미션 홈페이지(http://bonmissi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신숙 부장
한국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 서기 정주채 목사, 한목윤)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승호 교수(영남신대)가 기조발표를,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와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가 “원로목사의 입장에서”를, 강준모 목사(남성)와 최성은 목사(남서울)가 “담임목사의 입장에서”란 주제로 발표하고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다짐 및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제한 김승호 교수는 “최근 들어 한국교회는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을 찾고 바람직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면서 “목회철학이나 목회방식, 심리적 문제, 교인들이 시각 등에 따라 원인을 찾아 볼 수 있고 원로목사나 후임목사가 지혜롭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교회 전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장흠 목사는 “교회는 사람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임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아무리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고 성장을 시켰어도 주님이 교회의 주인임은 변함이 없다”면서 “후임목회자가 경쟁자가 아닌 상호 협력자로 서로를 세워야
CGNTV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역사신학·교회사)를 초청 16세기 종교개혁 운동과 성서적 아나뱁티스트 운동, 침례교회의 태동 등에 대한 특별강의를 촬영했다. 김승진 교수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 개관”을 비롯해, “영국 종교개혁의 과정과 침례교회의 태동” “성서적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태동” “성서적 아나뱁티스트 신앙의 정수와 그 특징들” 등의 주제로 진행한 이번 종교개혁 특강은 방송본으로 녹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 3월 9일, 3월 16일 각각 오후 8시 10분에 CGNTV와 인터넷 CGNTV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김승진 교수는 “특별히 이번을 계기로 침례교회의 태 동과 그동안 소외됐던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성경을 지키고 말씀을 수호했던 아나뱁티스트의 신앙을 생각하며 오늘의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승진 교수는 김승진 교수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 국사학과(B.A.),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Th.
GOODTV기독교복음방송(김명전 대표이사, 굿티비)과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안상수 회장, KEVDA)는 지난 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00만 일자리 창출과 전기이륜 복음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VDA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체계에서 나타나는 각종 소음 공해 및 미세번지 유발, 고용의 불안정성, 사고 발생 시 미온적인 처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 9월 발족했다. KEVDA는 기존 배달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대체하고, 배달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문화 혁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친환경 청정도시 가꾸기 △미세먼지제거 △소음공해 방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상수 회장은 계산중앙교회 권사이며, 현역 국회의원(자유한국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기이륜 복음전도카’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전기차로, 하루 약 200원의 전기 충전만으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손쉽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 차세대 전도매채로 각광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음통일선교사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기이륜 복음전도카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 CTS)가 오는 3월 15~17일 제주도에서 기독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2017 제주도 기도원정대’는 지난해 6월 진행한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11월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에 이은 세 번째 국토 탐방행사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2)와 제주도민 최초의 목회자이자 순교자인 이도종 목사, 순국한 조봉호 전도사, 일본에 저항한 강문호 목사, 4.3 사건 당시 3천명의 영혼을 살린 조남수 목사)의 삶의 일대기와 신앙의 발자취를 코스로 기획했다. 또한 제추 최초 성내교회에 뿌리를 둔 성안교회와 순교의 피가 흐르는 대정교회에서 부흥회와 기도회를 진행하며, 제주 최초 자생교회인 금성교회, 성산일출봉, 수월봉, 용머리해안, 섭지코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메이치과(이강 원장, 오른쪽 사진)가 침례교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료 무료 상담 및 진료 혜택 서비스를 진행해 장안에 화제다. 서울메이치과는 임플란트와 치아교정, 심미보철, 충치치료,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치주치료, 턱관절 치료 등을 전담하며 다른 치과와 달리 전직원이 기독교인으로 침례교인들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의료 복지를 제공한다. 주일마다 무료검진 상담을 진행하며 여러 선교단체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침례교회에 제공하는 혜택은 침례신문사를 통해 광고와 홍보 등의 업무 협력을 구축하고 향후 침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전담하는 매니저를 두고 1대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이치과는 “항상 기도하는 치과, 항상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치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침례교회에 성도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섬길 수 있기에 앞으로 좋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 2907-5545 / 이송우 부장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교경중앙협)는 지난 2월 17일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교경중앙협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사회로 △대통령과 나라안정을 위해(경목실장 양재철 목사)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해(본회 공동회장 양정섭 목사) △경찰선교와교경발전을 위해(전국경목총회 후원회 회장 임은태 장로) 각각 기도하고, 경찰청선교회장 한종욱 장로의 성경봉독, 경찰청교회 하나멜찬양대와 사랑의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때는 지금이다”(전3: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세상의 시간을 사용하며 시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지만 달력상의 시간, 생물학적인 시간, 만들어놓은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며 “하지만 하나님의 때와 시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크고 놀라운 일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43차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의 환영사,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제44차 신임대표회장 오정현 목사의 인사말, 제39차 대표회장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교회 60여 교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4월 16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요8:12)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우리교단을 비롯해 예장 통합총회와 합동총회, 대신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이 참여하며 설교자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가 나선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지난 2월 15일 기자회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와 장소 및 설교자 선정 등을 설명했다. 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교단장들과 함께 논의해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명실공히 한국교회가 하나로 연합하는 모습을 한국사회에 알림으로써 한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