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원로목사회 총무로 섬기고 있는 이유진 목사(세종누림 협동)가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교용 앰프(믹서기 포함), 스피커, 마이크, 스탠드 등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2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역은 이유진 목사가 자비량으로 섬긴다. 지원 물품은 모두 새로 구입한 물품으로 신청교회는 교회명과 목회자 성함, 교회명, 전화번호, 소속지방회를 문자(010-5245-2733)로 보내면 된다. 이송우 국장
우리의 고통이 담긴 눈물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며 인생 중에 경험하는 각양각색의 고통과 절망적인 현실에서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찾게 하소서 고통과 슬픔이 우리 삶의 핵심이 결코 아닙니다 고통과 고난의 현장을 지날 때 문제의 해결은 오직 정답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는 곧 문제 해결의 빛이 임하는 현장입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지난 10월 27일 튀르키예 하타이 알티노주 지역에서 진행된 지진 복구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일정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와 박병선 목사, 굿피플 김상엽 운영부회장과 장용한 부회장이 동행했다. 한교총은 지난 2023년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직후 회원 교단 성금으로 모금된 51억 원 가운데 35억 원을 복구 사업에 투입하고, 16억 원은 시리아 난민 및 긴급구호에 사용했다. 복구사업은 튀르키예개신교회연합(TEK)과 튀르키예한국인사역자협의회(한사협)의 협의를 거쳐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년 5월에는 202가구가 거주하는 말라티야 PCK 한국마을 내 문화센터와 외곽지역 18가구를 위한 컨테이너 주택을 완공했으며, 하늠은치프틀르 초등학교에는 임시 교실 2개를 지원했다. 이번 준공식에서 새로 완공된 하타이 알티노주 지진피해 가정집과 커뮤니티센터에는 4가정이 입주해 약 2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준공식에는 한교총과 굿피플 관계자 외에도 현지 교회 셀림 목사, 베드리 목사 등과 지역 교인들이 참석해 감사 예배를 드렸으며, 현지 어린이들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이번 지진 복구 사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연합회장 백승복 목사,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 사무총장 정상순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9월 16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부산지역 목회자 부부 1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한소망)의 사회로 부회장 이응준 목사(팔복)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 박진한 목사(즐거운)가 성경을 봉독한 뒤, 연합회장 백승복 목사(창성)가 환영 인사를 전하고 “이제는 사랑하자”(요일 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승복 목사는 “은혜와 약속의 상징인 무지개의 일곱 색깔처럼 오늘 가을 체육대회를 통해 부침목연 목회자 상호 간에 친목을 다지고 각 지방회 간 협력을 도모해 아름답게 복음 전도 사업에 조화를 이루자. 나아가 회원 모두가 영육에 더욱 강건해져 먼저 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확장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정상순 목사(남부중앙)가 광고하고, 직전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배구를 비롯해 족구, 수족구, 윷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새부산지방회(회장 정덕용 목사)가 우승, 부산남지방
C채널(대표 이순창)은 지난 9월 30일 명성교회 GCC에서 대표 프로그램 ‘성지가 좋다’의 500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의 주요 진행자인 이강근 박사와 ‘성지가 좋다’ 담당 PD, 보도제작팀장 등이 함께했다. 2015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과 500회를 맞은 ‘성지가 좋다’는 새로운 방식의 성지순례를 제시해왔다.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스라엘 정부의 공인 가이드 자격까지 취득한 이강근 박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성경 속 장소까지 탐방해왔다. 그 여정은 지난 10년간 예루살렘과 이집트를 넘어 튀르키예, 그리스 등 지중해 전역과 메소포타미아까지 이어졌으며, 시청자들이 성경 속 현장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강근 박사는 “이집트를 소개하는 것은 한국 교계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목회자들조차 이집트를 너무 모른다”며 “성경의 기본인 모세오경을 알려면 그 무대인 이집트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박사는 500회 특집으로 방영될 이집트 편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500회 일정을 맞추려 모두가 피하는 가장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영재 목사, 수석부회장 최성림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11월 4일 대전극동방송국에서 농선회 실무진이 함께 한 가운데 농선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에게 농어촌목회현장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번 인터뷰는 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와 대전극동방송 유진삼 국장과의 만남 속에 이뤄졌으며 50여 분간 농선회의 시작과 그동안의 사역, 현재 중점 활동 상황, 연중 사업을 소개하고 농어촌목회 사역 에피소드 등을 나눴다. 농선회 공보 김경배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이끌 차기 대표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교총은 지난 11월 7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상임회장단회의를 열고 대표회장 인선과 9회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상임회장단 소속 18개 교단장 중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원인선위원회 중간보고 △정기총회 준비사항 △안건 상정 △사무총장 및 법인사무총장 인선 추진 △정기총회 일정 보고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공동대표회장단은 예장백석 김동기 총회장과 예성 홍사진 총회장이 새로 선임됐으며, 김정석 감독회장이 추가로 1~2명의 공동대표회장을 위촉할 권한이 위임됐다. 대의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명단은 각 교단의 자료가 취합되는 대로 정리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4일 정기총회는 ‘선교사 전기 출판 감사’ 순서가 진행되며, 복음 전파와 미디어 사역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에게 표창패, 일본 요시다 고조선교사와 조선일보 김한수 기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의 핵심 안건은 임기 만료를 앞둔 사무총장과 법인사무총장 인선으로 김종혁 대표회
선교 미디어 CGN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가을 개편을 단행했다. ‘CGN 20주년, 다시 선교 미디어의 본질(本質)에 집중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개편은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초심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CGN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선교 중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간증과 말씀, 사역 현장을 다룬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THE NEW 하늘빛향기’는 2005년 개국과 함께 시작된 간증 토크쇼 ‘하늘빛향기’의 명맥을 잇는 작품으로, 각계각층의 크리스천이 인생에서 만난 하나님을 고백하며 은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진행은 김재원 장로(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그는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회 게스트는 방송인 이정민(전 KBS 아나운서)으로, 불교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신앙을 만난 이후의 삶과 믿음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THE NEW 하늘빛향기’는 10월 20일 오전 10시 20분 CGN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CGN의 대표 선교 다큐멘터리 ‘땅끝의 증인들’도 새 시리즈로 돌아온다. ‘2025 땅끝의 증인들’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115차 정기총회가 2박 3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무엇보다 신임 총회장으로 당선된 최인수 목사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선배 목사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치열한 접전만큼 아쉬움과 미련이 남겠지만, 대의원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으로 신임 총회장과 집행부가 하나 되어 침례교회에 희망과 변화를 담아내기를 기대한다. 10월 1일부터 제115차 회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내용들을 꼼꼼히 점검해 115차 회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특히 총회 규약 개정을 비롯해 기관 정관 개정, 위원회 규정 수개정, 총회 임원회 회의록, 상정 안건 관련 후속 조치, 신안건에서 다뤄진 내용 등 대의원들의 결의에 따라 진행된 사안들이 철저히 점검되고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바란다. 이번 회기만큼은 총회 차원에서 법적 공방이나 논쟁을 철저히 지양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 양보와 희생으로 총회가 안정을 꾀하며 신뢰받는 총회가 돼야 한다. 또한 총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여러 과제가 회기 내에 실질적으로 진행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115차 회기 총회 집행부는 기관과 지방회, 연합회
홍보지방회(구권환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천북제일침례교회(이동길 목사)에서 지방회 남선교회 주관으로 찬양 축제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남선교회 회장 백형오 집사(미산제일)의 사회로 천북제일교회 찬양단의 여는 찬양, 남선교회 부회장 방승윤 장로(홍성)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구권환 목사(미산제일)가 설교한 뒤, 지방회 부회장 장동훈 목사(개화)가 축도했다. 2부 찬양제는 지방회 남선교부장 최윤종 목사(홍성)의 사회로 성광교회(정낙진 목사), 홍성교회, 학성교회(방동석 목사), 대천제일교회(최순영 목사), 담산교회(박성태 목사), 미산제일교회, 은목교회(김태복 목사), 대천교회(조성훈 목사), 개화교회, 천북제일교회 등 10개 교회 13개 팀이 참여해 찬양과 합창, 색소폰 연주 등을 발표했다. 3부는 각 교회와 성도들이 주관해 남선교회 협찬과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하고 화목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찬양축제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