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총회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과 총무 김일엽 목사, 사회부장 조한백 목사(하나)는 지난 8월 11일 원주대광교회를 방문해 뇌출혈로 쓰러져 병상에 있는 오정세 목사를 위로하고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원주동지방회(회장 이득영 목사) 소속 목회자들과 대광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조한백 목사의 인도로 이욥 총회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함께 오정세 목사의 회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한 이욥 총회장은 총회를 대표해 김정란 사모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정란 사모는 총회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민종욱 목사(진광)가 오정세 목사의 근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욥 총회장은 지방회 목회자와 의견을 나누며 총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약속했다. 오정세 목사는 지난 5월 29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으나,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 농협 352-0010-9503-73(김정란) 사회공보부장 정제훈 목사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예수마음교회(나상진 목사)에서 성전 리모델링 후 입당과 명예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안수・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부 입당감사예배는 나상진 목사의 사회로 이정구 목사(호산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의 성경봉독, 예수마음 호산나성가대가 특송한 뒤, 하영종 목사(영명)가 “교회의 충만”(엡 4:8~10)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한기 목사(더하는)가 봉헌기도했다. 이어 교회 리모델링에 대해 경과를 보고하고 나상진 목사가 유창건설 류용상 대표와 아이비 디자인 장상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 명예원로목사 추대, 목사 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는 나상진 목사의 집례로 최연암 목사의 명예원로목사 추대패 증정 및 수락사 순으로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어 오경환 목사(행복한)의 장인욱 전도사에 대한 목사 시취 경과보고, 안수받는 이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의 안수와 홍두윤 목사(꿈에그린밝은)의 안수기도로 마쳤다. 이어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안수패 증정, 나상진 목사가 성의 착의를 해주고 예수마음교회 6번째 파송 선교사가 됨을 선포했다. 축하의 시간은 이종범 목사(예수빛나)와 임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는 지난 6월 29일 교회 본당에서 권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경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길현 목사(성광)의 대표기도,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 임현민 집사(주성)의 특송에 이어 박용윤 목사(상도)가 ‘직분자여 화목하라’(살전 5:12~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취임식은 김용자, 최혜정, 김은희 집사가 교회 앞에서 서약한 뒤 순서자들이 축복기도를 했고, 김경배 목사가 이들이 성암교회 권사로 취임했음을 선포하고 취임패를 수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변의석 목사(엘림), 송동광 목사(장사),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권면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경배 목사가 광고를 맡고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산하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5월 22일 대전 훈련원 비전홀에서 제35기 장단기 선교사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4일부터 12주간 진행됐으며, 부부 8가정과 싱글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수료예배는 송호철 목사(늘사랑)의 설교로 시작돼, 김창호 목사(새생명)의 기도와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제35기 훈련은 ‘Build-up Training’이라는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의 65%가 30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세계선교훈련원은 변화하는 선교 환경 속에서 선교사가 단기 훈련만으로 준비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장단기 선교사훈련 이후 7년 단위로 ‘MUT-pro(Missionary Upgrade Training – Professional)’라 불리는 선교사 연장훈련을 통해 재파송하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번 장단기 훈련은 신임 선교사들이 선교의 기본 구비와 현지 적응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30대 훈련생이 전체의 65%를 차지한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30대는 30~40년간 사역할 수 있는 ‘선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7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김태식 교수)에 1955년 창간호부터 1200호까지의 지면 신문을 학교 역사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침례신문 창간 70주년을 맞아, 창간호부터 1200호까지의 신문을 고화질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고 마이크로필름을 제작한 뒤, 인쇄본 신문을 한국침신대에 기증해 침례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역사 사료로 공개하기 위한 것이다. 강형주 목사는 “교단지로서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창간호를 비롯한 교단의 역사적 기록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고, 지면 신문을 학교에 기증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며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진리를 활자로 기록해 침례교회의 미래를 담아내는 언론이 되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교단의 역사를 지면으로 남긴 침례신문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역사관에서 귀한 사료로 보존하며 후학들에게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이송우 국장
경북지방회 산양교회(장동업 목사)는 지난 6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장동업 목사의 아내 주경숙 사모가 “오직 예수”라는 마지막 유언을 기리고자 신학교에 기탁한 것이다. 장동업 목사는 “목회의 길을 택한 남편을 따라 걸어온 주경숙 사모의 길은 고단한 삶과 희생, 네 자녀의 엄마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갔다”며 “아내가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오직 예수’를 남기며 육신의 깊은 잠에 들었지만, 예수님만이 전부인 이 신앙의 고백이 산양교회뿐만 아니라 신학교 학생들에게도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물질의 기탁을 넘어, 한 사모의 삶과 신앙, 그리고 ‘예수님만이 전부’라는 고백이 미래 세대에 이어지는 감동적인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 주경숙 사모의 믿음과 헌신을 기억하며, 우리 학교도 학생들이 ‘오직 예수’의 신앙 안에서 깊은 영성과 사명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그동안 신문 제작지면과 홈페이지 PDF 파일로만 보관돼 있던 침례신문(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이 디지털화 작업을 마치고, 창간호(1955년 8월 20일자)를 비롯한 과거 지면을 PDF 파일과 마이크로필름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침례신문은 2025년 창간 70주년을 맞아 2009년 이전에 발간한 신문에 대한 PDF 디지털 변환 및 마이크로필름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작업은 캔시스템코리아(대표 박재홍)에 의뢰해 이뤄졌다. 이에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7월 24일 총회장실에서 침례신문 디지털화 사업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총회장은 “교단의 역사를 담은 침례신문을 이미지와 PDF로 보며 전국 교회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총회가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을 통해 1955년 8월 20일자부터 2012년 12월 28일자 1200호까지, 총 약 1만 400면 분량의 지면이 PDF로 디지털 변환됐다. 또한 각 호별 내용을 9개의 마이크로필름에 수록해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송우 국장
경북지방회(회장 하상선 목사) 점촌교회(조은유 목사)는 지난 6월 29일 교회 본당에서 퇴임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조은유 목사의 사회로 정재윤 목사(김천)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지방회장 하상선 목사(마성)가 “임직!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는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상선 목사는 “임직은 단지 직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이웃이 되는 것”이라며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서로 섬기며 돕는 사명을 받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부 퇴임 및 임직식은 먼저 윤기봉 장로의 퇴임을 기념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인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임직식은 시취위원회 서기 이진원 목사(청운)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하상선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김환섭 전도사(강향애 사모), 김세영, 김주흥, 박홍익, 엄재일 집사에게 김영삼 목사 외 안수위원들이 안수했다. 이로써 이들은 기독교한국침례회 경북지방회 목사와 장로로 공포됐다. 이후 권혜정, 김정임, 김현숙, 노미순, 오정희, 이연숙, 최명희 등 7인의 권사 임직과 24인의 명예 권사 임직이 진행됐으며, 황인성 목사(새영)가 기도했다. 축하 순서는 박순성 목사(두천)의 격려사, 김영삼 목사(대광)와 이학규 목사(산
우리 교단 부흥사회 44대 대표회장에 신실라 목사(하성방주)가 취임했다. 부흥사회는 지난 7월 15일 하성방주교회에서 신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제64대 총회장을 역임한 한규동 목사와 제70대 총회장 곽도희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 신실라 목사의 아들 신현호 변호사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올렸다. 신임 대표회장 신실라 목사는 취임사에서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30년 전 이곳 봉화로 이전해 장애인 돌봄과 노방전도 사역에 순종했던 시간 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더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사명을 따라 교단과 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직전 대표회장 남궁욱 목사(태성)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규동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취임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김기원 목사(오른)의 사회로 이어졌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 역사에서 각 교단 부흥사들의 역할은 매우 지대했다”며 “부흥사는 선지자이자 해결자라는 사명을 기억하고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 포도나무교회는 지난 6월 22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이유석 목사의 목사안수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100여 명의 성도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1부 창립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요 15: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준구 목사(용화)의 권면이 이어지며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새겼다. 2부 순서로 이어진 목사안수식은 김병철 목사(온양)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경과보고 후 안수위원들의 기도와 안수례를 거쳐 이유석 목사의 목사안수가 엄숙히 진행됐다. 포도나무교회는 이날 창립과 안수식을 통해 온양지방회 안에서 새로운 복음 공동체로 출발을 선언했다. 이유석 목사는 창립을 준비하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워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