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천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경침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경침연 체육대회는 연합회 소속 지방회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5월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해 발야구, 족구, 배구, 혼성릴레이, 사모PK, 단체 줄넘기, 윷놀이 등 전 세대가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가 개회선언 및 환영사를 전하고 새중앙지방회가 이병천 대표회장에게 대회 우승기를 반납했다. 사회부장 박운주 목사(더행복나눔)의 선수선서, 상임회장 박세순 목사(새동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부장 박찬경 목사(보정)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가 “산 개 죽은 사자”(전 9: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지력과 영력, 체력을 항상 챙기며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통해 육체적인 강건함과 함께 모여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대천교회는 지난 6월 21일 본당에서 박지숙 선교사 목사 안수식을 열었다. 홍보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안수식은 군선교 현장에서 다년간 헌신해온 사역의 결실로 치러졌으며 이를 통해 박 선교사는 부대 안에서 공식적으로 예전을 인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박 목사는 7해안감시기동대대 마하나임교회를 2명에서 30명으로, 97여단 소망교회를 30명에서 70명까지 성장시키며 지속적인 부흥을 이끌었다. 매주 토요일과 주일마다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간식을 나누며 복음을 전해온 그는 부대 지휘관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안수식에는 보령·서천·청양·부여 지역을 관할하는 97여단 한태수 여단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7해안감시기동대대 방한솔 대대장과 장병들, 전역한 군종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안수식은 대천교회 조성훈 목사의 주례로 시작됐으며, 구권환 홍보지방회장의 설교,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 목사의 축사, 침례교민간선교사회 회장 정용훈 목사와 전 32사단 군종참모 임정인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성훈 목사의 배우자로 지역 교회와 군선교를 함께 섬기고 있는 박지숙 목사는 앞으로 군복무 중인 장병들의 영적 지원을 강화하고, 군선교 사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 정인택 목사, 단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8월 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침례교사회봉사단은 김인환 총회장 재임 시절인 2023년 3월 제112차 총회에서 가칭 ‘침례교사회봉사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명칭과 교단 산하 기관 설립을 준비해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설립을 결의했다. 이어 2024년 4월, 교단 첫 행사로 ‘침례교 장애인 주일’ 기념예배를 드렸으며, 2025년 2월 제114차 총회에서는 이사(정인택 목사, 한덕진 목사, 전여회 백순실 총무, 전남연 강명철 전 회장, 박운주 목사, 이문용 목사, 이창순 목사)와 감사(여광조 목사, 김요한 목사)를 파송했다. 이사회를 구성한 침례교사회봉사단은 2025년 4월 ‘침례교 장애인 주일’을 다시 진행했으며, 6월에는 경북지역 산불 재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사회부장 조한백 목사(하나)의 사회로 시작해,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총회 감사 진요한 목사(다누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우리 교단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일에 자원한 사람들”(롬 12:15)이란 제
지구촌교회 권용도 장로(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지난 5월 13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개교 72주년을 맞아 겨자씨 장학금 3000만 원을 후원했다. 권용도 장로는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송우 국장
경동지방회(회장 하종현 목사)는 지난 6월 16~17일 경북 포항 삼정펜션에서 지방회 목회자 가족과 함께 지방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선교에 대한 깊은 나눔과 목회자 가족 간의 뜻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목회자 가족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강사로는 노아라이프코칭센터 대표 임흥섭 목사(GPGlobal Partners 국제이사)가 나서 “선교와 교회, 그리고 삶의 방향”이란 주제로 깊이 있는 선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임 목사는 칼빈대학교와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OM선교회의 창립 멤버로서 러시아에서 활동했으며, 미국 가나안장로교회, 킹스웨이교회, 갈보리장로교회 등에서 담임목사로 섬겨왔다. 또한 코스타, YWAM, DTS, GYKM, Urbana 등 다수의 선교집회 강사로 활동 중이다. 첫날 저녁에는 펜션 잔디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가 열려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선교세미나와 생일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둘째 날 아침은 인근 식당에서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교제를 이어갔고, 낚시를 통해 자연 속 쉼을 경험했다. 점심에는 포항의 명물 물회를 ‘해궁 식당’ 음식을 즐기며 수련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수련회는
충남․세종연합회(회장 박상기 목사, 수석부회장 정희량 목사, 사무총장 류익선 목사)는 지난 5월 15일 화산교회(최은섭 목사)에서 2차 임원회를 가졌다. 연합회 농어촌부장 박요한 목사(대명)의 기도로 시작한 회무는 류익선 목사(당진하늘샘)가 6월 5일에 열리는 체육대회 일정을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17일 화요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장소는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진행키로 보고했다. 또한 주요 운동 종목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부족한 상황을 논의했다. 일정 변경에 대해 각 지방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하고 연합회 공보부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후 류익선 목사와 최은섭 목사가 식사와 다과를 후원했다. 연합공보부장 김원호 목사
수원지방회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4월 23일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 안동 임하면을 방문하고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예수사랑교회는 지난 4월 2일 1차로 방문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위로금을 전달했다. 임하면은 40여 가구 중 18가구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과수원과 주요 농기계 등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강태우 목사는 미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회에 피해 상황을 보고한 뒤 긴금구호헌금을 모았다. 그리고 이날 강태우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임하면을 재방문해 구호물품과 구호금을 전달했다. 강태우 목사는 “하루 속히 산불 피해 지역에 피해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회 차원에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는 6월 9~10일 강릉에서 교육부 주관(부장 권영만 목사)으로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수양회 전날, 지방회에서 함께 동역했던 고 강희석 목사(예담)의 소천으로 많은 이들이 불참한 가운데 무거운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수양회는, 강릉 출신의 고등학교 선후배인 교육부장 권영만 목사(고산)와 최은섭 목사(화산)의 사전 답사와 철저한 준비 속에 고 강희석 목사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여유롭고 회원 간 섬김과 사랑이 넘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강릉의 커피 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에서 여유로운 쉼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지방회 월례회를 개최한 뒤, 가이드로 섬긴 최은섭 목사의 명쾌하고 자세한 안내에 따라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을 방문해 교제했다. 이후 대관령 실버벨교회를 찾아 기도하고, 찬양과 기도로 은혜 가운데 수양회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수원지방회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을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예수사랑교회는 4년째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과 동광원, 꿈을 키우는 집에 어린이주일과 추수감사절, 성탄절 전후로 아이들에게 선물과 정기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교회는 보육원과 보육원 아동, 보호종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님 사랑 씨앗 통장’을 만들어 보육원 아동들 40여 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회 대학․청년부가 중심이 되어 아이들을 만나고 선물을 전달했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보육원과 아동들에 관한 관심과 후원이 점점 줄고 있지만 예수사랑교회가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한 명 한 명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날 처음 보육원을 방문한 전혜진 자매는 “교회가 보육원을 섬기는 것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권세광 목사)가 주관하고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대표회장 고재욱 목사)와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가 후원하는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가 오는 8월 25~28일 3박 4일간 경기도 화성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다.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2회에 걸쳐 전 세계 목회자들을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고, 주강사인 윤석전 목사를 비롯해 예수생애부흥사회 주요 강사들이 나서 새로운 도전과 영혼 구령의 사역을 전개할 수 있는 영적인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 집회는 뜨거운 찬양과 부르짖는 기도, 성경 중심의 말씀 선포가 어우러져 어려운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에게 찬양과 기도, 말씀에 대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신의 목회관을 다시 돌아보며 기도의 동산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목회의 쉼과 새로운 목회 계획을 구상하기에 더없이 귀중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집중기도성회는 매회 국내외 수천 명의 목회자가 참석하는 성령의 용광로로, 이 성회를 기초로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이 세워지며 매월 10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흰돌산수양관에 모여 집중기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