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는 지난 5월 1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피영민 총장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대표기도 후 김진수 총학생회장이 사무엘상 2장 6~7절 말씀을 봉독했다. 말씀은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맡았다. “살리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설교한 이 총회장은 “지방대학들이 겪는 위기를 우리도 겪고 있지만, 우리가 어떤 ‘노’를 잡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교단 목회자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하나 돼 희망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은미 이사장과 피영민 총장이 근속한 교직원에게 근속패(10년 근속: 김정봉 교수, 임도균 교수, 허준 교수, 최성민 직원, 20년 근속 장은진 교수, 주소희 교수, 30년 근속 윤석금 직원, 법인표창: 이재문 법인국장, 이주영 직원)를 수여했고 이은미 이사장의 기념사와 교단 기관장협의회 회장 강형주 목사(침례신문사)를 비롯해 한국침신대 특임교수 최경옥 박사와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또한 영상으로 한국침신대의 7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축하의 시간이 끝난 후 피영민 총장
부산하나교회(최원호 목사)는 지난 4월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도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 목사는 한국침신대 채플 시간에 참석해 마가복음 1장 16~18절을 본문으로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부흥의 물결(A Wave of Revival Yet to Be Experienced)”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원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사람을 부르시며,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뤄가신다”고 전하며 신학생들이 시대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 이어 장학금을 전달한 최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세계 선교를 위한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후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히고, “한국침신대는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글로벌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하나교회는 국내외 선교 지원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전국남선교연합회 서울연합회(회장 박성신, 총무 김성재)는 지난 4월 27일 뚝섬교회(이기동 목사)에서 전남연 서울연합회 창립 27주년 감사예배 및 영적성장대회, 1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울연합회 회장 박성신 장로(강북중앙)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종성 장로(서울)가 기도하고 서기 박명준 집사(강북중앙)의 성경봉독, 뱁티스트 찬양팀이 특송하고 이기동 목사가 “진리를 알아야 치유함이 있습니다”(요 8:31~3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전남연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격려사를 전하고 서울연합회 회계 강이연 집사(강북중앙)가 헌금기도를, 서울연합회 총무 김성재 장로(서울)가 광고하고 이기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14차 정기총회는 수석부회장 백성민 장로(뚝섬)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에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침례)와 김정인 장로(강북중앙), 서정복 장로(영등포), 박희웅 장로(서울), 조재성 장로(뚝섬), 진대희 집사(거룩한샘성천)를, 총무에 이창민 집사(거룩한샘성천)를 선임했다. 이송우 국장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지난 4월 2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기덕 목사와 성도들은 한국침신대를 방문해 후배 신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김기덕 목사는 이날 대학예배에서 “마지막 승리자”(고전 9:24~2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신앙의 경주를 완주하며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에 대해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새인천교회 성도의 특송과 크로마하프 특주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김기덕 목사와 새인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신학생들의 학업과 사역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는 개교회의 뜻깊은 나눔과 헌신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4월 23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의 후원으로 시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50명의 학생들에게 쿠키와 빵, 그리고 커피 쿠폰을 배부했으며, 바쁜 시험 일정 속에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피영민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정성 어린 나눔은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고,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김지선 학생은 “매번 시험 기간마다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학생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귄영주 학생처장은 “침신 공동체의 학생회와 동아리들이 대학평가 준비에 성실히 협력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진수 총학생회장도 “학우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이 시간 속에서 침신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강남중앙침례교회에게 전했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9일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를 방문하고 위문예배를 드렸다. 육군중앙군사학교는 장교 임관 훈련병 94%가 훈련받고 있는 기관으로 이중 문무대교회는 이들의 선교 요충지이다. 현재 군종장교 후보생 50명이 훈련받고 있으며 우리교단은 공이상 훈련생과 박찬우 훈련생이 입교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날 위문예배는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 목사가 “이기는 자”(계 21:7)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뒤, 교단 훈련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이날 문무대교회 예배에 참석한 훈련생에게 피자와 치킨을 제공하며 교제했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섬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예배는 총회 주관으로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농어촌부장 신동기 목사(임마누엘)가 대표로 기도하고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뇌 썩음, 생각 썩음”(롬 8:6~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회 임원들이 함께 특송하며 재학생들을 축복하고 이욥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총회는 1000만 원 장학금과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이욥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침신대를 총회가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주역들이 선지동산에서 귀한 영적인 배움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송우 국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4월 14일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2025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교적 삶과 중보기도’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0 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중보자로 서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세미나는 포도나무교회 찬양 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임순분 기도위원장이 기도했다. 강의는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가 나서 우리가 처한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교회의 상황을 함께 조망하면서 중보기도와 선교적 삶으로의 연결점을 제시했다. 초대교회가 성경 진리를 ‘공적 진리’로 인정하고 실제 삶으로 실천했던 모습을 언급하며, 당시 그들이 전한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이 주님이시다”라는 고백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적 배경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여주봉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가 성도 개인의 삶과 교회의 공동체 안에 나타나야 한다”며 종교적 형식에 그치지 않고 삶으로 이어지는 신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원장 김종걸 교수)은 지난 4월 8일 침신대 아가페홀에서 신대원 주간과 야간 학우들이 함께 한 가운데 1+1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신대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주간과 야간 학우들이 모인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주야간 신대원생과 교수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교제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신대원 원우들의 교제와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교류가 미진했던 주간과 야간 원우들이 하나로 모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신대원장을 중심으로 주간과 야간 원우회가 힘을 모아 이 일을 진행하게 됐다. 신대원장 김종걸 교수는 “복음의 동역자로 함께 학업을 감당하고 있는 동역자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모인다는 자체가 은혜이며 기쁨”이라며 “목회의 도전과 열정을 품은 동역자들이 항상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3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군종목사단 장학금 200만 원과 나영재 군종목사(제비울) 장학금 3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영재 목사는 신학대학원 재학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갔던 당시의 감사와 은혜를 기억하며 후배들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학교에 전달했다. 피영민 총장은 “나라를 위한 신앙 전력화와 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군종목사단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종사관 후보생들이 우리 신학교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종목사단은 14명의 군종목사와 6명의 군종후보생이 함께 한 가운데 대학예배를 인도했다. 나영재 목사의 사회로 전준택 목사(사자)가 대표로 기도하고 군종목사단이 특송한 뒤, 이석곤 목사(연무대)가 “하나님과 우리의 소원”(빌 2:12~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