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출대본)와 CTS기독교TV(CTS)는 공동으로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전 국회의장인 김진표 장로(수원중앙)를 만나 8월 20일 서울 노량진 CTS 본사에서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2006년부터 ‘생명과 희망의 네트워크’를 발족하며 우리 사회에 인구 위기의 메시지를 외친 CTS는 출산장려운동본부(2010년)와 출대본(2022년)을 출범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언자적 사명을 이어왔다. 이번 특별대담은 지난 20년간 출산 장려를 위해 달려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대담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출대본과 CTS의 사역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성 있는 실제적 인구정책을 강조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CTS의 출산장려운동과 다음세대 사역들로 우리 사회에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론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 더 나아가서 CTS와 출대본이 함께한 개헌 운동까지 펼쳐졌으면 좋겠다. 자세히 설명하면 헌법에 저출생 극복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앞으로 선출될 모든 대통령과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AWMJ선교회(대표 신화석 목사)는 지난 8월 26~28일 전라남도 신안군 소재 영해리트릿빌리지에서 6회 안디옥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선교사, 누구를 보낼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그동안 선교사의 숫자에 의존해 선교 강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 한국교회에 어떤 선교사를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럼 발제자는 신화석 목사(AWMJ선교회 대표, KWMA세계순회선교사), 윤원로 선교사(카메룬, AWMJ선교회 불어권 디렉터), 정운교 선교사(남아공, AWMJ선교회 아프리카 영어권 디렉터), 이은옥 선교사(인도 캘커타 어린이교육선교회 대표, AWMJ선교회 아시아 디렉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즈스탄 유라시아대학교 총장, AWMJ선교회 유라시아 디렉터), 송형관 선교사(태국 ATC안디옥제자훈련센터 원장, AWMJ선교회 동남아시아 디렉터),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 대표, 한국로잔위원회 부의장), 박열방 선교사(E국, FMnC선교회 대표), 홍석영 목사(안디옥교회, 예성이음목회연합 대표) 등이 나섰으며 강승삼 목사(전 총신대 교수), 강대흥 선교사(KWMA 사무총장), 윤순재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장훈태
코로나 이후 전반적인 한국교회의 상황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8월 27일 한국교회 주요 지표 추적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에 진행한 설문으로 목데연은 코로나 시작 시점부터 한국교회의 주요 지표를 조사해오고 있다. 목데연은 이번 결과에서 주목할 점에 대해 교회 출석자들의 신앙 지표가 더 나아지고 있다는 점과 목회자들의 주일 현장 예배 강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한편, 코로나 이후 10~15%의 교인들이 이탈한 가운데 남아있는 성도들의 신앙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은 한국교회에 희망적 메시지를 준다고 분석했다. 먼저 온라인 예배 참석은 1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6월 현재 개신교인들의 교회 주일 현장 예배 참석률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 주일 드린 예배 형태를 살펴본 결과, 코로나19 초기 시점인 2020년 4월 조사에서는 ‘출석교회 현장 예배’가 14%에 그쳤으나 그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장 최근 조사인 2024년 6월에는 79%로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석교회 온라인 예배’는 2020년 절반(52%)에 달했다가 2024년 현 시점에는 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8월 20일 광야아트센터에서 발달장애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뮤지컬 ‘루카스’의 제작사 문화감각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과 문화감각 유기성 이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뮤지컬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발달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선천적인 기형으로 인해 생후 15분 내에 사망할 운명의 아기 루카스를 임신한 발달장애인 부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은 7살 지능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기를 만난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깊은 사랑과 희생을 아름답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문화감각은 오는 9월 중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루카스’의 수익금 일부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사업의 역량을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공연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또한 후원자들과 직원 등에게 뮤지컬 ‘루카스’를 홍보함으로써 뮤지컬 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8월 20일 탈북민 자립지원 1호 매장인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식을 성황리 진행했다. 기아대책은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탈북 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해 운영하는 첫 매장으로 서울대입구역점의 문을 열었다. 매장 입지는 탈북민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관악구 소재로 선정했다.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식은 내빈들이 참석해 인사 및 격려사, 기념 커팅식을 진행했다. 오픈식 이후에는 바로 매장 영업을 개시해 △패션의류 및 잡화 △뷰티 제품 △생활건강제품 △소셜 제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수익금은 탈북민의 정서적‧경제적 자립 및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이번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은 탈북민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동시에 국내외 취약계층 자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지원 모델로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나눔가게는 이번에 문을
43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가 사단법인 미래목회(이사장 민경설 목사) 주최로 지난 8월 5~7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려 큰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는 전도에 있으며, 이를 위해 ‘십자가 복음’에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목사는 “주님과 함께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나는 죽고, 내 속에 계신 주님을 나타내는 삶, 내 속에 일하시는 그 분을 믿음으로 살아갈 때, 기적같이 전도의 동력이 생기고, 주님이 나를 통해 전도할 때 동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참다운 복음은 주님과 연합해 주님이 주인됨으로 내 안에 주님을 나타내는 삶”이라며 “주님께서 시작하셨으니, 주님께서 이루신다고 확신으로 주님과 한 생명으로 사는 것이 우선시될 때, 주님이 이끄시는 전도의 열매도 풍성하게 맺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령의 기적이 있는 신앙 훈련, 성령님 인도하심의 훈련이 새롭게 실시되었으며, 신앙 영토 확보 훈련, 전도자의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 훈련, 말씀대로 말하는 창조 훈련 등도 대폭 개편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44회 전국 평신
MET중동선교회(이사장 황성주 박사, 회장 홍계현 목사)는 지난 8월 26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중동선교회 사무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은경 선교사(멤버케어 팀장)의 인도로 진행한 예배는 이사 안정숙 목사가 기도를 한 후 중동선교회 이사장 황성주 박사가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 박사는 복음 전파가 왜 필요한 지를 강조하며 성령의 권능이 이 땅에 임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이어 두상달 명예이사장에게 감사와 기도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규이사 12명과 운영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쿠르드선교회(대표 김성국 선교사)와의 업무협약이 이뤄졌고, 58기 마라나타 선교특전단과 쿠웨이트한인연합교회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광고 시간에는 중동선교회 회장 홍계현 목사가 앞으로 나와 새롭게 위촉된 이사와 운영위원장,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선교사를 한 명씩 호명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고 및 내빈소개가 끝난 후 중동선교회 설립자 두상달 장로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사 황외석 목사의 기도로 선교헌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강흥원 목사(시화중앙)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두상달 장로는 환영사에서 “초창기에
27회 동유럽한인선교사대회(회장 윤상수 선교사)가 지난 8월 13~16일 불가리아 사모코프에서 ‘내 얼굴을 찾으라’란 주제로 개최됐다. 20개 국가에서 240여 명의 선교사들과 MK들이 참석해 예배와 교제를 통해 큰 은혜와 쉼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간 만나지 못했던 동역자들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선교사들의 영적 충전을 위해 길요나 목사(왕성),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사랑의), 안요한 목사(새빛맹인선교회), 이여백 목사(주사랑선교)가 주강사로 나섰고, 전기현 장로와 정승식 장로가 특별 간증자로 섬겼다. 그리고 황경애 선교사의 자녀교육 특강과 세기총과 함께한 ‘한반도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통해 더 풍성한 은혜를 나눴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포럼도 개최했다. 동유럽의 복음화를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온 선교사들은 예배의 감격 가운데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불가리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육신의 회복도 경험할 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또래들을 만난 선교사 자녀들은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순회선교단의 섬김을 통해 복음을 더
한국로잔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서빙고온누리교회에서 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준비사항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22~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4차 대회는 약 190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며 인원수는 운영요원까지 포함해 약 6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위 측은 아직 강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목요일에 ‘한국인의 밤’이라는 행사를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누군가가 무대에 나와서 강의를 펼치는 것이 아닌 드라마식으로 한국교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준비위는 한국교회의 다양한 목회자들이 나레이션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로잔대회의 오후 세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월요일 날은 이슈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지난 3차 대회 이후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주제의 모임들이 모여 각각의 의제에 대한 토의를 나눈다. 특히 일터 사역 관련 모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따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한다. 현재 지원자가 900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북한사역 모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지난 7월, 전국 4개 교회에서 창립주일을 기념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총 337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서울 은평구 수색감리교회(김모세 목사)는 창립 112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1912년 7월 5일, 일제 강점기의 수난 속에서도 굳건한 복음의 뿌리를 내려온 수색감리교회는 이날 창립주일과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기쁨 속에서 강대상 앞에 선 김 목사는 “우리는 죽으면 한 줌의 재가 되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간다”며 “마지막 순간 누군가에게 빛과 소망이 될 수 있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달라”고 권면하고, 이에 161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수색감리교회는 2006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현재까지 총 24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사역에 동역하고 있다. 이어 7월 21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명성제1교회(신광호 목사)에서도 창립 20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신 목사는 “천국에 갈 때, 나의 일부를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미혼모와 한부모에게 출산 축하용품인 ‘행복 담은 유모차’ 120대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애란원에 기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윤광현 부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지난 8월 7일 애란원(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해 첫 기증 행사를 가지고 저출산 문제와 한부모가족의 건강과 아동 생명 보호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광현 부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년 전부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공공기관과 함께 이들에게 꼭 필요한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홀로 생계와 가사, 자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미혼모 등 위기임산부의 원가정 양육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위기 임산부와 한부모 가족이 안심하고 자녀를 출산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한데 무엇보다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가부 이윤아 가족지원과장, 박윤옥 행복한대한민국 대표, 배성희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8월 1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한교총은 광복이 아닌 건국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정부의 역사 정책 방향에 힘을 보탰다. 윤문기 목사(나성 총회감독)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류춘배 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말씀선포, 회원교단 총회장과 상임회장교단 총무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김만수 목사(예성 총회장)의 헌금기도와 복음가수 윤연정 집사의 헌금특송, 윤석열 대통령과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의 인사, 한교총 총무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와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성명서 발표,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건국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한교총이 먼저 하나가 되고 한국교회가
한국IFCJ 가정의 힘(교육위원장 단혜향 교장, 가정의 힘)은 오는 9월 9일 만나교회 본당에서 생애주기 리더십 콘퍼런스(모든 세대를 향한 담대한 희망: 노년, 가정, 생애주기 교육)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의 힘이 지난 4월에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생애주기 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회가 어떻게 각 세대의 필요를 이해하고 모든 세대를 연결해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될지, 방향과 전략, 실천 사례들을 제시한다. 김병삼 목사(만나), 단혜향 교장(독수리기독학교),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김기철 교수(감신대 목회상담),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가 주강사로 나선다. 패널로는 최영우 대표(도움과 나눔), 김진양 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배준완 목사(서울서문), 김기억 목사(양문, 전 수영로교회 가정사역 총괄), 강윤호 목사(반포)가 함께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담임 목회자, 교육과 양육 사역, 노년과 청장년 사역 목회자, 교회의 리더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회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하는 큰 그림과 방향성을 다루는 콘퍼런스인 만큼,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함께 참석해 대화와 토론을 나누
CBS는 한국교회총연합과 함께 오는 8월 24일 새벽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와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주 강사로 참석해, 주님께서 이 시대를 향해 요청하신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목사,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 인도한다. 이와 함께 산위의마을 워십팀은 예배 참석 성도들과 ‘회개’를 주제로 한 은혜로운 CCM과 찬송가를 함께 부르며 찬양 중에 임하시는 주님을 경배한다.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은 CBS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릎으로 나아가는 ‘회개기도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CBS는 지난 3월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과 MOU를 맺었다. CBS는 그 첫 기도회로 지난 5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함께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 성회’를 개최했다.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8시간 동안 넓은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가 500회 방송을 맞이했다. 지난 2014년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한국교회를 진단하며 변화와 갱신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매주 방송됐다. 8월 2일,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교회를 논하다 500회 특집’은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출연해 ‘한국교회 사명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500회를 맞이한 ‘한국교회를 논하다’를 통해 목회자 뿐 아니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독교 현안은 물론 대사회적 문제들을 폭넓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TS는 건강한 한국교회를 이루기 위해 기독언론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선교, 이단, 교역자 처우 등 한국교회의 현안은 물론 저출생, 기후 위기, 교육 등 대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대안과 지향점을 모색 해왔다.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매주 금요일 11시 생방송 된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