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우리 민족을 위한 유언의 말씀이라면서 잃었던 나라의 독립을 되찾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자유를 즐기려는 사람은 많지만 자유를 위해 싸우려는 사람은 적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갈라디아서 5장 1절의 말씀을 유언의 말씀으로 남기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적인 석상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남긴 유언의 말씀을 언급하면서 본인과 대한민국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해 자유를 위해 투쟁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종의 멍에를 맨 일제 36년의 치욕을 우리는 잃지 말아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망각해서도 안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는 그 어떤 세력에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해 진정한 우리의 자유를 지켜내야 할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The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나라의 법이 바로 서고 바로 실행될 때 나라가 살고 개인이 번영한다. 캄비세스 왕은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을 다스리고 있었다. 당시의 왕실 판관은 시삼 네스(sisamnes)였다. 시삼네스는 캄비세스 2세(BC 530~522년) 통치 기간 동안 판결을 담당한 왕실 소속의 판사였다. 그는 남몰래 뇌물을 받고 부정한 판결을 내리는 짓을 자주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돈이 많은 이들이 시삼네스에게 몰려왔다. 그리고 뇌물을 주고 호소해 중죄(重罪)를 저지른 이들도 어렵지 않게 사면됐다. 시삼네스는 뇌물을 받아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살게 됐다. 이에 더 많은 부자들이 시삼네스의 집에 찾아와 돈으로 그를 회유했고, 판관이라는 절대 권력을 가진 시삼네스는 법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부를 이루고 있었다. 그 누구도 판관 시삼네스를 건들 수 없었다. 그가 법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억울한 피해자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마침내 이런 사실이 캄비세스 왕의 귀에도 들어가게 됐다. 분노한 캄비세스 왕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미국에서 군선교를 하는 멀린 케로더스 목사에게 한 성도가 찾아와 한탄했다. “목사님, 저에겐 원인도 모르는 병에 걸려 8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도 중에 주님이 저에게 감사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8년간 그 고생을 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감사를 하라니요? 이 마음이 정말로 하나님이 주신 뜻이 맞을까요?” 찾아온 성도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기에 목사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위로의 기도만 해준 뒤 돌려보냈다. 그런데 몇 주 뒤 성도가 세상 어디에도 없을 환한 미소를 띠며 찾아왔다. “목사님, 제 딸이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기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모든 것을 체념하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8년 동안 힘든 가운데 임하셨던 주님의 위로들이 떠오르더군요. 그렇게 기도를 드린 다음 날에 갑자기 딸이 정신을 차렸습니다.” 기쁨 중에도, 환란 중에도 주님께 드릴 것은 오로지 감사뿐이다. 감사의 기도는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들이 죄와 구별되지 못한 삶을 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세상과는 구별되게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원래 창조의 목적인 하나님의 형상대로 죄와 구별된 삶을 사는 계획이 무너졌습니다. 세사에 본이 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셨으나, 구별된 삶보다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책망을 받는 백성이 됐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죄악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형상된 모습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라고 교회를 세우셨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별된 보다는 우월성을 가지고 살아가므로 인해 이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구별되게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에게는 오빠 4명과 언니 1명이 있습니다. 뒤돌아보니 오빠들에게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모습, 이를 악물고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 하나님을 경험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할 바를 배웠습니다. 요즘 언니의 삶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있습니다. 내 성격은 양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넘쳐나고 국가적으로는 안정과 번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가정이 잘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장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한 국가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려면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지도자가 필요하다. 영국의 군인, 찰스 조지 고든 장군은 영국인은 물론 당시 적군에게까지 존경받는 대단한 인물이었다.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에서 벌어진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해, 청나라 황제의 치하를 받기도 했고,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집트와 수단의 총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의 우호 증진에 힘쓰고 노예제 폐지를 위해 노력하던 고든 장군을, 당시 식민지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도 존경했다. 영국 정부는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든 장군을 높이기 위해 동상을 세우고 기념비를 건립하려 했지만 고든 장군은 수락하지 않았다. 작위를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제의도 사양했지만, 결국 금으로 만든 작은 메달 하나만 받았다. 1885년 고든 장군이 세상을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을 ‘루게릭병’이라고 부른다. 얼마 전 친구 한 명이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또 한 명의 사랑하는 친구는 6년간 이 병과 투쟁 중이다. 루 게릭이란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루 게릭은 1903년 태어나 1941년 세상을 떠난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야구 선수이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영구결번’의 영광을 얻었다. 영구결번은 스포츠에서 특정 선수가 사용했던 등번호를 그 선수가 은퇴한 이후에 특별한 이유로 더 이상 다른 선수가 사용하지 않도록 영구적으로 그 번호를 기념하는 제도이다. 그에게 프로야구 선수로는 치명적인 질병인 ‘루게릭병’이 찾아왔을 때, 그는 낙심하지 않고 병과 맞서 끝까지 싸웠다. 1939년 루 게릭이 은퇴를 발표하자 뉴욕 양키스 구단은 은퇴식을 성대하게 열어주었다. 루 게릭이 은퇴식에서 했던 말은 지금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절망하거나 내가 처한 현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버텨낼 것입니다. 차후에 죽음이 다가와도 묵묵히 받아들일 것이며 더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리스의 한 현인에게 제자가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과 가장 어려운 일을 알려주십시오.” 현인이 대답하기를, “가장 쉬운 일은 일어나자마자 손을 앞뒤로 10번 흔드는 일이다. 가장 어려운 일은 이 일을 1년 동안 매일 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농담인 줄 알고 크게 웃었지만, 스승은 해보면 알 것이라며 “내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손을 흔들어보라.”고 말했다. 일주일이 지나 스승이 “아직도 손을 흔들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모든 제자가 손을 들었다. 한 달이 지나고 묻자 70%만 손을 들었다. 1년이 지난 뒤 여전히 손을 흔들고 있는 제자는 단 한 명이었다. 스승이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결심을 하루만 실천하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결심을 끝까지 이어가는 일이다.” 이때 손을 든 유일한 제자는 그리스의 대철학자 플라톤이었다. 매일 벽돌 한 장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은 큰 성을 쌓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계속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작은 반복의 힘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그 작은 반복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우리의 인생과 운명
세상에 이런 나라가 있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병원비 공짜, 교육비 공짜, 세금 없음, 한 가구당 한 명의 가정부 지원, 결혼하면 주택 제공, 매년 생활비 1억 원 지급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며 살고 싶은 나라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나라가 존재한다. 지상낙원이라고 불리었던 이 나라는 호주에서 북서쪽으로 3,260㎞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총면적 21㎢로 울릉도의 1/3 크기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 공화국이다. 나우루 공화국은 총인구가 9,000여 명인 세상에서 세 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나우루 공화국은 지폐를 휴지로 사용할 만큼 부유한 나라였다. 작은 섬나라인 나우루 공화국이 어떻게 세계 최고의 부국이 된 것일까? 그것은 놀랍게도 ‘새똥’ 때문이다. 나우루섬은 새똥 섬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산호초로 이루어진 이 섬에 많은 새들이 오랜 세월 똥을 싸게 되었다. 그 ‘새똥’은 화학적 작용을 일으켜 인광석이 됐으며, 그 위에 사람이 살게 된 것이다. 인광석은 비료의 주원료가 되는 인산염을 함유한 광석이다. 20세기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의 식량을 충당하기 위해 사람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척박한 땅에서 풍족한 수확을 얻기 위해서는
히브리서 12장 1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참으로 눈부시다. 특별히 양궁과 사격 그리고 펜싱 분야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메달을 따는 치열한 모습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보는 국민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해 줬다. 하지만 1936년 독일에서 개회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고도 고개 숙인 두 선수가 있었다. 이들은 올림픽의 꽃인 마라톤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들의 비장한 인상을 관중들은 의아해했다. 시상대에서 이들은 결코 기뻐할 수 없었다. 메인스타디움에는 자신들의 조국을 식민지로 만든 일본의 국가가 우승자를 위해 연주되고 있었다. 이들은 고개를 숙여 게양대에 솟아오르는 일본 국기를 외면했다. 훗날 동메달리스트는 금메달리스트였던 동료가 부러웠다고 말했다. 우승자는 기념품인 참나무 묘목을 들고 있어 가슴팍에 붙인 일본 국기를 가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식민지 조선의 마라토너인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과 동메달리스트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밝힐 뿐이니라.” 미국 조지아주에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난쟁이식당’이라는 곳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만 가끔 이용하는 작은 식당이었지만 주인인 사무엘은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겠다’는 자세로 음식을 만들었다. 평범한 ‘치킨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4년을 연구했고 어떤 메뉴는 출시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아무리 공을 들인 메뉴라도 손님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철회하고 다시 연구했다. 손님들에게 항상 ‘최고의 맛’을 대접하려던 ‘난쟁이식당’의 소문은 저절로 지역 밖으로 퍼져나갔고 여기저기서 체인점을 열어달라는 제안이 들어왔다. 사무엘은 첫 지점을 오픈하면서 식당의 이름을 ‘칙 필레’로 바꿨고 매장이 늘어가도 최고의 맛이라는 목표는 변함이 없었다. 또한 철저한 신앙인이기도 한 사무엘은 ‘칙 필레’를 주일날이면 문을 닫고, 하나님을 예배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 일요일 문을 닫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칙 필레’는 미국 소비자가 뽑은 가장 만족하는 식당이며 70년 동안 한 번도 매출이 감소하지 않
창세기 1장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얼마 전 ‘인도 천재’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인도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꿈의 직업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다. 카스트제도의 뿌리 깊은 영향력으로 신분 상승이 쉽지 않고,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인도공과대학에 입학해 ‘엔지니어가’되는 것이다. 가난한 빈민가의 아이들이 ‘브릭스’라는 무료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해 인도공과대학에 들어가서 꿈을 성취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어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몇 년 전 ‘세 얼간이’라는 인도 영화를 접하고서 인도를 다시 보게 됐던 만큼의 충격이었다. 인도는 대책없어 보이는 인구증가와 격심한 빈부격차, 열악한 사회환경 등으로 여행조차 꺼려지는 국가로만 인식되어 왔다. 몇 년 전 단기선교차 인도를 방문했을 때, 거리는 소와 사람들과 차가 뒤섞여 있었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넘쳐났다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미국 오하이오의 시골 마을에서 가난한 집안의 12남매 중 다섯 번째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다. 여기에 간질과 학습장애 그리고 말까지 어눌해 3년인 고등학교 과정을 7년 만에 졸업했다. 이런 사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일이 세상에 몇 개나 있을까? 그러나 이 아이는 성인이 되어 자신의 이름을 딴 ‘롱거버거 바구니’를 만드는 회사를 창업해 매출 10억 달러(1조원)를 넘는 회사를 세웠다. 게다가 50년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마을에 바구니 모양의 여러 조형물과 공장을 만들어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시골마을, ‘드레스덴’을 유명 관광지로까지 만들었다. 롱거버거는 자신이 이런 성공 비결은 엄청난 포부나 재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 주위에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회가 찾아와 문을 두드릴 때 일어나 달려가 문을 열고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처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됐다. 인간의 가장 위대함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나타난다. 사람과 사람과의 깊은 교제도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지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는 하나님의 역사를 삶의 현장에 나타나게 한다. 요사이 ‘건국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절찬리에 상영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Friends of Korea’, 즉 ‘한국의 친구들’이라는, 한미친선협회를 만들었다. 이 단체는 미국에 한국을 알리고, 미국의 유력한 인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어느 날 이 단체의 모임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사위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면서, 소령 계급장을 달고 있는 한 사람을 이승만 박사에게 데리고 왔다. 이 친구를 만나보니 보통 사람이 아님을 직감적 판단한 이승만 박사는 이 소령에게 관심을 가지고 교제했다. 이 친구가 나중에 큰 일을 감당할 수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교회와 공동체에 하나님의 영이 필요하다. 진정한 부흥이 필요하다.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가장 어두웠던 시대가 있었다. 1907년이었다. 국권은 일본의 손에 통째로 넘어가고 황제는 폐위당했다. 나라를 살려보려던 애국지사들은 몸부림을 쳤고, 심지어 원통한 마음으로 자결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라의 중요한 사람들을 암살하는 음흉한 계략이 난무하던 시대였다. 모든 국민은 허탈과 절망에 빠졌다. 세계가 한국을 버리는 것처럼 보였다. 바로 이때 하나님이 이 땅을 찾아오셨다. 성령님이 임재하셨다. 민족의 가장 어두운 역사의 시기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났던 것이다. 쓰러져 가던 한국을 강타한 이 부흥운동은 1903년 원산에서 시작되고, 1907년 평양에서 절정을 이룬 “한국의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한국 교회사상 가장 중요한 부흥운동이다. 초기에는 선교사 하디(R. A. Hardie)에 의해서 시작됐지만 나중에는 한
기부금영수증 발행에 대한 공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 제1호 마목과 ̒소득세법시행령̓ 제80조 1항 5호에 근거해 모든 교회는 성도들이 1년 동안 헌금한 합산금액을 연말정산서류로 기부금영수증을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합니다.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기부금영수증(교회발행용 양식)을 작성해 고유번호증과 소속증명서와 법인설립허가증을 첨부해 발급하면 됩니다. 2)기부금을 발행한 교회는 기부금영수증 발행 건수와 합산한 기부금액(헌금액) 작성한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관할 세무서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3)은행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교회는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 기부금단체로 등록한 후에 전자기부금영수증 개별발급란으로 들어가 개별 발급을 하면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익법인과 세금에 대한 안내 교회가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각종 세금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내드립니다. 1) 공익법인의 의미 : 사회복지, 종교, 교육, 장학, 의료 등 사회일반의 이익을 목적으로 민법 또는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