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지난 4월 13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산불피해 구호헌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헌금은 성도들이 경북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자발적으로 구호 헌금에 동참해 이뤄졌다. 교회는 기쁜 마음으로 총회에 이 헌금을 전달했다. 박춘광 목사는 “너무나 큰 아픔과 상처를 입은 경북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도들이 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 특별히 오는 6월 5~6일 교회에서 국내 비전트립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구성원들도 이 지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헌금을 전달받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신동탄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번 산불 구호에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도움을 주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총회도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3500여 침례교 가족과 함께 나눕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었지만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모든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그 부활의 은혜와 기쁨은 2000년이 지난 오늘에도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전하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그 주님을 만난 감격과 기쁨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난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이 불에 타고 소중한 생명이 사라져 간 일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상처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기근이 창궐하고 질병이 만연했던 시대였지만 믿음의 자녀들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그 생명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고 품어주기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지난 4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차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3월 6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진행한 첫 모임 이후 3월 각 권역별 전도 사역 활동을 함께 나누고 2차 모임을 가지며 예배는 논산한빛교회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을 시작으로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 총회 해외선교부장 전상헌 목사(녹산우리)의 기도 후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막 5: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희량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고 전도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고 행하시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 한 사람이 바뀌면, 한 영혼이 바뀌고, 교회가 바뀌게 된다”며 “그 한 영혼 뒤에 하나님께로 더 나아올 자들이 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통해 3000명을 전도한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길 때, 지역이 변화되고 이 민족과 세계 열방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전도운동 일정과 총회 일정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
경북 의성지역의 산불로 경북지방회(회장 하상선 목사) 소속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의 모든 건물과 시설물이 전소되는 등 교단 소속 교회와 성도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긴급구호 헌금을 모금하며 피해 지역 구호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총 451.57km²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74.6%에 해당하고 국내 단일 산불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이다. 특히 25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54명의 사상사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산불은 지난 3월 31일 200여 시간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대부분의 산불이 진화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재산 피해로는 교회와 주택, 종교시설, 공장 등 2500여 채가 소실됐으며 약 1만 5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14차 총회는 이욥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 조한백 사회부장 등 임원진과 총회 위기관리위원회 위원들, 경북지방회 회원들이 지난 3월 28일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베데스다교회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담임 목회자인 이규자 전도사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114차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동식 목사, 서기 이동현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총회 12층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전문연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이대위는 전문연구위원으로 직전 위원장인 진일교 목사(광주제일)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주원 교수를 선정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대위원으로 파송된 이홍철 목사(함께하는)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전문연구위원은 이단사이비 연구를 위한 자문과 지원 사역을 감당한다. 이날 이대위는 114차 활동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나눴다. 황동식 위원장은 “전문연구위원 위촉으로 보다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단사이비 문제를 풀어나가겠다. 성경적인 진리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3월 6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2025년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1차 모임을 진행했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112차 총회(고명진 총회장) 회기에 교단의 전도 사역을 활성화시키고 총회 차원에서 전도 사역 프로그램과 전도 물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복음 전도 확장의 길을 모색하고자 진행한 총회 주관 사역이다. 이번 114차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는 250여 교회가 신청했다. 1부 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이 “예수님의 전도 방법”(마 8:14~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인류 역사 이래 최고의 전도자는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라면서 “그 분이 빈 들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한 원동력은 기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그 분의 전도 방법은 바로 기도로 이뤄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치는 치유 사역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셔서 모든 것을 짊어지셨다”며 “우리도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감당하며 기도로 나아가
114차 총회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열린 지방회 워크숍을 통해 총회를 비롯한 각 기관의 투명 행정을 약속했다. 기관보고는 각 기관의 동산과 부동산 현황과 후원금 내역, 임직원 명단을 비롯해 어떤 사역들을 펼치고 있는지 중점 사역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114차 총회는 이날 각 기관과 법인에서 매월 재산과 수입 지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해 교회가 각 기관에 후원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기관보고와 향후 조치들은 지방회와 교회들이 안심하고 총회와 기관에 후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총회와 기관들도 후원금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새로운 교단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함에 있다. 교단 로고 변경과 관련해서는 로고변경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3개의 시안이 지방회 워크쇽 현장에서 보고됐다. 교단 로고 변경의 건은 지난 112차 정기총회에서 새중앙지방회 및 112개 지방회가 “교단 로고 변경 및 로고 변경위원회 신설의 건”을 상정해 결의된 내용이다. 이후 114~5차 임원회에서 ‘로고변경위원회’ 3인(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 공보부장 김상호 목사)을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200여 명의 지방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단 현황을 비롯해 교단 주요 기관의 현황, 114차 총회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밭지방회 회장 이돈구 목사(상통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빈 그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내렸으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모임이 침례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위기의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장소와 기타 편의를 제공한 공주꿈의교회 배창효 목사가 환영인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교단 48대 총장을 역임한 안중모 원로목사(공주꿈의)의 축도로 개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