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와 성지순례 여행사인 ㈜돌봄여행사가 전북 전주와 완주, 군산, 김제의 기독교 성지를 둘러보는 종교문화 힐링 여행 ‘전북순례길’을 내놓았다. ‘전북순례길’은 소외의 땅에서 복음화율 1위인 전라북도의 선교 역사의 현장과 이야기를 담으며 그 선교 역사의 현장에는 전주한옥마을과 새만금바람길, BTS 마실길 등도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4개의 구간으로 나눠지는 전북순례길은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전주시근대역사기념관을 출발해 전주예수병원, 학생 항일운동의 중심지 신흥학교, 전주 서문교회, 남문교회의 1코스와 전라북도에 60여 교회를 개척한 마로덕 선교사의 길로 완주 위봉교회를 시작으로 전주와 완주, 진안 등지에 세워진 교회들을 둘러보며 위봉교회 인근 ‘BTS 성지’로 유명한 위봉산성과 아원고택도 함께 방문한다. 3코스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근대도시 군산의 옛 군산세관을 시작으로 신흥동 일본식 가옥 거리, 아펜젤러순직기념관, 호남 3․5만세운동의 시작인 구암교회, 제4코스는 세계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오른 새만금 방조제,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김제 죽동교회, 한국교회 ‘ㄱ’자 교회이자 ‘남녀칠세부동석’의 전통문화가 어우러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한국교회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2023 어린이 영어성경학교’ 프로그램인 ‘싱더바이블(Sing the Bible)’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CTS 언어교육연구소가 미국의 성경 애니메이션인 “Bed Bug Bible Gang”를 기반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세계 33개국 2만여 명의 어린이에게 보급해 어린이 사역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CTS는 한국교회 주일학교에도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29일 설명회를 진행하고 싱더바이블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전세계 선교지와 한국교회의 성공사례 소개와 전문교사 없이 주일학교와 방과후 활동 등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 수업에 필요한 필수 동영상과 교사용 가이드, 안무 영상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노래와 춤으로 배우는 성경말씀’인 싱더바이블은 창세기의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마태복음에 ‘침례를 받으신 예수님’까지 성경 순으로 구성,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각 단원에 수록된 노래와 춤, 활동으로 즐겁게 성경을 배우고 말씀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김재임 선교사(필리핀)은
한국선교신학회(회장 유근재 총장)와 세뛰세KOREA(대표 송창근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학회 회원과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공동포럼을 진행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도전”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동포럼은 선교적 관점에서 설교와 교회 목회 사역, 교회 개척 사역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실제적인 목회 사역들을 다뤘다.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맞이하며 선교적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사역에 대한 도전과 과제를 주고 있다”며 “이번 세뛰새와 함께 교회의 본질이 선교라는 사명 속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를 살펴보고 선교적 교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뛰새KOREA 대표 송창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연세중앙교회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윤석전 목사를 대신해 인사말을 전하고 한국선교신학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첫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권호 교수(설교학)가 “선교적 설교”에 대해, 두 번째 강의는 미국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가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온라인 미디어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CTS아카이브’와 ‘조이타운’을 오픈했다. ‘CTS아카이브’는 27년 동안 CTS를 통해 방영된 약 30만편의 설교와 뉴스,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OTT 형식으로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CTS 아카이브’는 283개 교회, 총 8만여 편 이상의 목회자 설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경별 검색은 물론 절기, 주제, 인물 등 상세한 분류 체계로 원하는 설교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분류 서비스를 절기와 상황에 맞춰 분류해 목회 자료와 설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업데이트해 제공된다. 또한, 지난 27년간 CTS 뉴스를 통해 방영된 교단, 교회, 목회자, 단체 등 기독교계 모든 뉴스를 다시 만날 수 있다. CTS는 고도화된 분류작업을 거친 자사의 콘텐츠를 필요에 맞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국 교회들의 자료를 DB화하고 후대에 남길 수 있도록 “100년 교회 역사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영락교회의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와 함께 “근현대사 목회자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제주 극동방송은 지난 6월 9일 제주극동방송 야외무대에서 제주 각 교계 목회자, 방송청취자, 전국의 운영위원들, 그리고 여러 국가에서 온 외국인 손님들까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극동방송 개국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해군해병 연합군악대와 제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영락교회 심상철 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10~11절을 본문으로 “오십주년”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아세아방송 50년 역사’를 영상을 통해 다 함께 되돌아봤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1973년 6월 30일, 아세아방송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제주 극동방송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오늘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감사인사 후에 고 윤치영 전 민주공화당 의장의 헌신을 치하하며 윤 전 의장의 아들 윤인선 씨 내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전파선교사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북방을 향한 방송을 힘 있게 잘 전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 극동방송은 처음 ‘아세아방송’이란 이름으로 1973
국제 로잔은 지난 6월 13~15일 인천온누리교회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국제 로잔이사회는 세계 선교를 이끌어 가는 각국의 선교 지도자 18명으로 구성됐다. 국제로잔 총재 마이클 오 목사(Michael Oh)를 비롯해 13명의 국제 이사들이 현장에서 참석했으며, 5명의 국제 이사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로잔 국제이사회는 2024 서울 4차 로잔대회 참석자 선정 및 프로그램 구성과 관련된 준비 현황 보고, 이슈 네트워크 구성, 대회가 열리는 송도 컨벤시아 방문 등의 일정들을 진행했다. 국제 로잔이사회는 전세계적으로 약 3만 5000명의 참가 후보자들이 2024 제4차 서울 로잔대회에 추천됐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5000명은 현장에서 참가하고, 5000여 명은 온라인(Virtual)로 참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참가자도 현장 참가자들과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며, 온라인 소그룹으로 나눠서 일주일 내내 동일하게 참여한다. 로잔이사회가 밝힌 2024 서울 4차 로잔대회 참가자 선정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전문인 그룹(workplace group)이 전체 참가자의 40%가 되도록 선정하며, 40세 이하 그룹(younger group)에게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15개 교회 목회자의 모임인 사귐과섬김, 한마음혈액원(황우성 원장), 연세의료원(윤동섭 원장)이 함께 진행한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시즌3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6월 1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열렸다. 지난 2022년 12월 23일 연세의료원에 헌혈증 3000장을 기부하며 시작한 이번 피로회복 시즌3는 신촌과 강남,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성 난치 질환 환우의 치료를 위해 헌혈과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지구촌교회와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등과 우리교단 총회 소속 교회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공성훈 목사) 소속 교회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또한 연세의료원 소속 병원 임직원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피로회복 시즌3는 총 9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현혈증을 기부했으며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은 우산과 드립백(커피), 텀블러, 키핑, 에코백 등 기념품을 판매해 동참했으며 일부 기념품은 기독교 그림작가 햇살콩 선교사가 함께 협업했고 방송인 리키 김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5월 24~26일, 분당채플에서 “2023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콘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5”를 개최했다. “교회 미래: 12제자 비전(Cell)이 답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14번의 셀콘퍼런스를 정리하고, 엔데믹 이후 셀 교회 사역이 교회 회복에 실제적인 대안임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지구촌교회 셀 사역을 잘 접목한 서울 홍성장로교회와 나주의 글로벌지구촌교회의 목회사례를 듣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콘퍼런스 메인 강사인 최성은 목사(지구촌)는 “지구촌교회가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지나올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목장교회(Cell)”때문이라고 강조하며, “12제자 비전이 이 시대의 해답”이라고 제시했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는 초대교회부터 존재했던 목장교회가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운동을 통해서 어떻게 발전됐는지를 소개하며, “평신도 선교사를 세우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목장교회(Cell)”라고 했다. 특별강사로 함께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은 지난 4~5월에 실사한 설문 결과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소그룹 운영 실태 및 전략을 소개했고, 처치 앤서스 대표이사
1973년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지난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50주년 기념대회는 7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후 1시 30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3시부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를 주 강사로 본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기념음악회 첫 번째 무대는 전국 600명 어린이들로 구성된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합창단이 맡아 ‘성도여 다함께’ ‘오 해피데이’ ‘어 게인 1973! 부흥이여 다시오라!’를 부르며 막을 열었다. 두 번째 무대는 재부흥 선포를 주제로 1990년부터 2000년대까지 일어났던 부흥을 찬양으로 묘사하는 부흥찬양 메들리가 펼쳐졌다. 세 번째 무대는 1973년도의 은혜를 회상하며 대중가수 아티스트 연합이 다함께 ‘시편 1편⋅150편 복 있는 사람은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을 불렀다. 가수 김태우,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한수지, 시편 150콰이어가 함께 했다. 네 번째 무대는 부흥의 시기를 주제로 복음의 열매들인 선교의 꽃, 부흥의 역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빌리그래함전도대회50주년기념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5월 12일 극동방송에서 기념대회의 행사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흥이여 다시오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석자 10만명, 찬양대 1만명, 전도대상자 1만명, 참여교회 5000개, 자원봉사자 3000명, 중보기도용사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사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맡는다. 행사는 찬양콘서트와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기념대회로 치러진다. 1부 콘서트는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CCM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대회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1만명 찬양대의 입례송,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장종현 목사(공동대회장)의 격려사, 상임고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개회사, 이영훈 목사(공동대회장)의 개회기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설교, 오정현 목사(대표대회장)의 합심기도, 김삼환 목사(공동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하루 전인 6월 2일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청소년
우리교단 축구선교회(단장 이욥 1부총회장, 회장 김경섭 목사, 감독 심현종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이 주최한 2023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임마누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교총은 지난 5월 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교총 소속 교단 축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예장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의 대표기도,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 서기 박경호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형제의 연합”(시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 류춘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우리교단 김일엽 총무와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축구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어 할렐루야와 임마누엘로 나눠 조별 리그로 축구대회 진행했으며 우리교단은 예장대신과 예장개혁, 예성, 연합, 예장백석대신, 예장고신이 속해 있는 임마누엘조에서 경기했으며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준결승에서 예장백석대신을, 결승에서 예장고신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축구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는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사진 가운데)는 기독교 명문대학인 미국 테일러대학교(Taylor University, 총장 마이클 린스세이)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테일러대학교의 총장 마이클 린드세이 박사(Dr. Michael Lindsay)는 “김장환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며 한 평생을 바쳤다. 그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 이 학위를 수여한다”고 수여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장환 목사는 “한 평생 오직 한길, 복음만을 전하며 내 나이 비록 90세이지만 계속해서 복음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라는 의미로 받겠다”면서 “176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기독교 정신을 지켜온 믿음과 학문적 실력까지 겸비한 테일러대학에서 헤리티지데이를 맞이해 이렇게 뜻깊은 날에 귀한 학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테일러대학이 앞으로 학문 뿐 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도 손색없는 영적으로도 뛰어난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계속 배출해나가길 축복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선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명예신학박사학위의 기쁨을 테일러대학교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나눴다. 김 목사는 학생들에게 예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최성은 목사)는 ‘2023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콘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5’ 등록이 진행 중이다. 5월 24~26일 진행하는 이번 셀 콘퍼런스는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와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메인 강사로 섬기고, 톰 레이너 목사(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와 지용근 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이 특별 강사로 나선다. 이동원 원로목사는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숙제와 해답: 목장교회” “두 날개로 비상하라” “12제자 비전으로 새 시대를 직면하라” “팀 사역이 새 시대의 해답이다” “(치유집회) 엘리야여, 다시 일어나 나아가라!”란 주제의 강의를 인도하고, 최성은 목사는 “교회미래: 12제자 비전이 왜 중요한가?” “목장교회(Cell)의 기쁨” “지역교회에서 목장교회(Cell) 적용하기” “교회미래: 12제자 세우기”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톰 레이너 목사와 지용근 소장은 각각 “셀그룹의 7가지 주요 이슈(7 Key Issues for Cell Groups)”와 “한국교회 소그룹 운영실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목장교회 현장을 직접 섬기고 있는 부목사들이 준비한 선택특강도 있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임원택 회장)는 지난 4월 29일 내수동교회(박지웅 목사)에서 80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와 웨신대 김선일 교수가 주제강연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가 사례발표를 했다. “복음 전도 현실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최성은 목사는 미디어와 메스컴을 통해 비춰지는 기독교의 어두운 면을 지적하며 “실천 없는 교리주의, 연합 없는 교파주의, 십자가 없는 복음주의는 천박한 기독교, 비성경적 설교의 난무, 목회자 자질 저하, 타락한 신자 등을 양산 시켰다. 이는 예배의 본질과 경건한 삶 그리고 복음전도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이단을 양성하게 하는 직간접적 역할을 자행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저출산과 적대적 기독교 문화 등의 사회적 문제와 교회 공동체 자체의 영적 도전 등의 현실을 통계를 곁들여 설명하며 전해야 할 텍스트는 타협하지 말되 시대 상황을 공감하고 기도로 준비할 것과 복음적 강단의 회복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절망적이고 그래서 절대 진리의 복음은 더욱 필요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는 오는 6월 26~30일 과테말라에서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EFLA 2023)’를 개최한다. GVCS는 복음과 교육을 융합하며 통합적 STEAM 융합교육을 진행하며 복음의 지경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독일에서 진행한 유럽교육대회 이후, 글로벌 교육 사역 확장을 위해 라틴아메리카에서 교육대회를 준비해왔다. GEFLA 2023는 중남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0여 명을 초청해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고 중남미 교육의 취약점인 음악교육의 실제를 연수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일 저녁 복음전도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남진석 이사장은 “복음으로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GVCS의 교육 철학이 영적으로 피폐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새로운 불씨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교육 연수뿐만 아니라 복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교육현장에서 복음의 전도자로 세우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 교사들을 위한 후원도 모금 중에 있다. 교사 1인당 약 500달러의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