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지구촌사랑교회(이병천 목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을 섬길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장에 왕동식 목사(서울YFC), 부회장에 추교성 목사(새희망), 총무로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를 선임했다. 이어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출했다. 경기지방회의 1월 월례회 및 임시총회는 1월 14 일에 주님이 꿈꾸신 교회(장용성 목사)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방회 공보부
온양지방회(회장 박성민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예수큰빛교회(이근영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임원단으로 모였고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을 하고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는 경건예배로 진행됐다. 신희정 목사(물댄 동산)의 사회, 조인호 목사(온마음)의 대표기도, 최수영 목사(예수 소망)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최수영 목사는 이사야 43장 1~7절 말씀을 본문 으로 “물 가운데를 지날 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 했다. 최수영 목사는 “코로나 시국으로 많은 교회 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우리와 변함없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하며 하나님은 그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시며 일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부는 회무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해 각부 보고와 신안건 토의 후 광고가 있었고 엄태일 목사(새상 활)의 폐회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동청주지방회(회장 최우중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흥덕교회(김길중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부 경건예배는 최우중 목사(구인)의 사회로 고재영 목사(새힘)가 정기총회를 위한 기도를 했으며, 박종욱 목사(변화)가 “표징 45000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전철 목사(생명수)의 봉헌 기도, 주효종 목사(성화)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 박종욱 목사(변화)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원점명, 전차 회의록 채택, 각부 보고, 규약 개정, 신안건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임원은 회장 최우중 목사(구인), 부회장 김길중 목사(흥덕), 총무 송재관 목사(상당)가 선출됐으며, 각 부장과 시취위원은 회장단이 임명하고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공보부장 고재영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김태완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오전 각자의 사역지에서 비대면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매년 1월 월례회는 지방회장 교회에서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회에서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진일교 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예배는 코로나종식과 회복을 위해, 궁각시온교회의 사역과 목 회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드린 후 이광섭 목사(평안)의 기도가 있었다. 박길삼 목사(수정)의 성경봉독(시121:1~8) 후 김태완 회장은 “고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부족과 약함속에서 나타났던 그동안의 아픈 실수와 타인에게 주었던 상처를 용서받기 위해 잘못을 겸손히 고백할 때 용서의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며 새해 여전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계 속에서 서로 사랑으로 고백하며 섬겨서 함께 나아가는 지방회와 사역이 되도록 힘쓰자고 선포했다. 이어 광고와 감사인사(김경배 목사, 김태완 목사) 후 정형수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를 진행했다. 61차 정기총회보고와 임원회보고, 재무보고 및 기타 토의를 거친 후 김태완 회장의 기도로 줌화상월례회의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하호진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올해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축복 교회(이영진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 적거리두기 2단계의 적용으로 모이지 않고 비대 면으로 실행했다. 회장 하호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 301장을 부르고 홍삼갈 목사(대구)가 기도를 했다. 하호진 목사가 시편 37편 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후 정창도 목사(경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회무는 총무가 임원회를 통해 작성된 새해 예산안 두 개 중 하나를 조정해 확정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하호진 목사) 갈보리은혜교회(강복석 전도사)는 지난 12월 27일 강복석 전도사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20여명의 사람들은 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 후에 입장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다. 안수식은 정창도 목사(경산)의 사회와 위원장 권청하 목사(방촌)가 마가복음 16장 24절 말씀을 통해 “나를 따라오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시취서기의 시취경과보고와 안수례를 진행해 정창도 목사가(경산) 안수대표기도를 했다. 이어서 사회자의 선포가 있었고 갈보리은혜교회를 개척한 최종주 목사(갈보리은혜 원로)의 권면과 조준호 목사(대명)의 축사, 이어 강복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구지방회(회장 장민수 목사)는 지난 12월 14~15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에 부회장 김중혁 목사 (예사랑), 기도는 김영학 목사(충은), 설교는 회장 장민수 목사(주사랑)가 룻기 2:14~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헤세드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명규 목사(화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장민수 목사(주사랑)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무를 진행하고 각부 보고와 교역자 인준 후 2021년도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 김중혁 목사(예사랑), 부회 장에 김영학 목사 (충은), 총무에 박동성 목사(기쁨의)가 선출됐으며,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 등도 새롭게 임명했다. 한편, 대구지방회는 32개 교회로 구성돼 있다. 지방회 총무
경동지방회(회장 이유섭 목사)는 1월 3일 갈보 리교회(정원근 목사) 주차장에서 비대면 차량 월 례회를 가졌다. 참석한 회원들은 갈보리교회에서 미리 준비한 차량용 수신기를 가지고 자신의 차량에 탑승했다. 차량 안에서 수신기를 통해 월례회가 진행됐다. 1부 경건예배에 사회는 정원근 목사(갈보리), 기도는 최덕관 목사(동광), 설교는 이유섭 목사(오천 목양), 축도는 신운식 목사(화목)가 섬겼다. 2부 회무는 각 부서의 부장들이 단위에 올라가 보고 하고, 총무(신강식 목사)는 지방회 안건과 총회의 전달사항을 보고 하고 기도로 마무리했다. 경동지방회의 한 관계자는 “북한 성도들과 핍박받던 선조들의 믿음이 비대면 차량 예배를 통해 많이 다가왔다. 또한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나 핍박이 온다 해도 예배만은 결코 타협해 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최병창 목사
코로나19 국내 최초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 위기는 진형행이다. 바이러스 사태가 이렇게 길어지는 이유는 급속한 전파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위반하면서 집단감염 등의 확진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경제 침체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이후 일자 리를 잃고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2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라고 한다. 교회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본연의 대면 사역은 거의 중단 되고 비대면 사역 중심으로 교회사역과 목회사역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계속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는 교회 폐쇄까지 고민할 정도로 목회의 위기 속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교단도 이러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목회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재정적 지원 보다 보다 실질적으로 비대면 사역을 돕고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재정적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지난해 각 교회별 성탄헌금을 모아 도움이
지난 한 주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설상가상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퇴근길 발이 묶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혹한은 비단 날씨 뿐만이 아니었다. 새해 벽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희망과 기대가 가득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와 관련된 확진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가 교회를 말살하려 한다며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항의집회를 열겠다는 어느 교회의 목회자를 비롯해 모 선교단체는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킨 후 앞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시설 폐쇄 명령서를 부착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방역당국 사람들과 몸싸움까지 하고 저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선교단체는 대표의 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음모론이 자주 언급됐다는 제보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죽음에 이른 사건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필이면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양부모 모두 한국교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어서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갈수록 악화되던 교회를
예년과 달리 희망과 기쁨이 가득해야 할 2021년의 새해여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지난해 우리의 모든 것을 뒤바꿔 놓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매일 수백명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송년과 신년의 교회 사역은 암담했다. 1년을 마무리하는 주요 행사들은 아예 취소하거나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성탄 행사와 송년, 신년 교회 행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0명 이내의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행사했다. 이조차 할 수 없는 교회는 어쩔 수 없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지만 지역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2021년의 시작도 다를 바 없다. 코로 나19의 확산은 정부의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리며 집단감염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소수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거나 오랜 시간 대면 형식을 취하면서 감염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이제는 둔감해지고 감염에 대한 스스로의 대비를 등한시하고 있는 단면일 것이다. 교회도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집단감염이 생기는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교회의 존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제는 1000여 명이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강력한 방역지침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방역체계는 허술하기 이를때 없다.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제한하며 이용시간까지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 증가세는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단순히 출입을 제한하는 선에서 방역지침이 이뤄진다면 교회 사역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제주(1.5단계)를 제외한 전 지역은 2단계로 종교활동은 2단계가 20% 이내 인원이 참석할 수 있으며 2단계는 20명 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된다. 3단계가 되면 종교활동은 1인 영상만 허용되는 상황이다. 일반적인 모임의 인원 제한은 2단계는 100인 이상, 2.5단계는 50인 이상을 금지하고 있어 교회에 대한 제한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 예배는 단 한 사람의 인원으로 진행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담임목회자 한 사람의 몫으로 모든 것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교회의 이런 상황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비롯한 한국 교계도 정부의 방역지
평화의 왕, 구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유대인을 위한 왕이 아닌 온 인류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왕이라면 당연히 최고의 궁전과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못했다. 가장 낮고 가장 천한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들을 향해 오신 것이다. 우리가 이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눠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현실은 우리의 뜻과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포를 경험하며 매일 500여 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세에 속수무책 무너지는 조짐을 보이면서 결국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모든 시설에 대한 출입 제한을 규정하고 출입인원도 대폭적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 교회가 속한 종교시설의 활동에 대해서는 더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잣대로 규정하고 있다.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2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하지만 비대면 원칙과 20